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주한미군의 반환으로 조성한 용산공원 부지 일부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오늘 용산어린이정원이라는 이름을 달고 개방. 정부는 발암물질 등 부지 오염 논란에도 총면적 90만㎡ 면적 용산공원 부지 가운데 30만㎡를 용산 어린이 정원으로 조성. 2. 조계종, 전국 65개 사찰 관람료 면제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사찰 입장 시 징수하던 문화재 관람료가 오늘부터 면제. 국가지정문화재 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관람료 감면 시 정부나 지자체가 해당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개정 문화재보호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전국 65개 사찰이 여기 해당. 3. 국제 소방관의 날 지난 1998년 오스트레일리아 대규모 산불로 다섯 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사건을 계기 삼아 제정. 이후 전 세계 소방관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날로 기념. 4. 숭례문 복원 완료 후 개방 지난 2008년 2월10일 방화로 소실된 숭례문이 2013년 4월29일 완공돼 같은 해 5월4일부터 다시 개방.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의사·간호조무사 부분파업 간호법 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반발한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단체가 모인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의사, 간호조무사들이 오늘 부분파업에 나서 동네 의원 등 업무 차질 예상. 이들은 이날 오후 전국 각지에서 ‘간호법·면허박탈법 강행처리 더불어민주당 규탄대회’를 열고 11일에도 같은 방식의 2차 투쟁 예고. 경고성 집단행동에도 간호법 재논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오는 17일 연대 총파업에 나설 계획. 2. 5·3인천사태 1986년 5월3일 인천에서 신한민주당의 개헌추진위원회 경인지부 결성대회가 운동권 시위로 무산. 시위대는 신한민주당의 각성을 요구하고 이원집정 개헌 반대를 외치며 국민헌법제정과 헌법제정민중회의 소집 주장. 이 사건은 전두환 정권의 운동권 탄압을 본격화하는 계기로 작용. 3. 프랑스 5월 혁명 1968년 오늘 일어난 프랑스 5월 혁명(프랑스 68운동)은 프랑스 샤를 드 골 정부의 실정에 대한 저항운동으로 기존의 가치와 질서에 저항한 사건. 먼저 파리의 대학교와 고등학교, 대학 행정부와 경찰에 대한 학생 봉기로 시작. 여기 맞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5·18단체 회장들, 경찰에 전광훈 고발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가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왜곡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고발. 전 씨는 지난달 27일 광주를 찾아 이 같은 망언을 해 황일봉 부상자회장과 정석국 공로자회장이 오늘 오전 각각 광주 남부경찰서, 북부경찰서에 개인 명의로 전 씨 고발. 전 씨는 당시 광주 북구 광주역 광장에서 연 집회 중 5·18은 북한 간첩과 김대중 대통령 지지자들이 선동한 폭동이라며 계엄군 발포 명령이 없었다고 주장. 이는 5·18왜곡처벌법에 저촉되는 행위. 2. 오사마 빈 라덴 사망 발표 사우디아라비아 태생 석유 재벌이자 이슬람 근본주의적 성향의 국제 테러리스트 조직 알카에다 지도자였던 오사마 빈 라덴이 2011년 5월2일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에서 미국 해군(네이비 실) 내 데브그루 제로니모(넵튠 스피어) 작전으로 사살했다고 유수 매체들이 보도. 미국 대외정책이 중동의 무슬림을 억압하는 등의 피해를 준다고 여긴 빈 라덴은 2001년 9월11일 뉴욕과 워싱턴 DC에서 최소 2996명을 숨지게 한 9.11 테러의 배후로 간주. 3. 오리데이 올해 21회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근로자의 날 근로자의 날은 1886년 오늘, 미국 시카고에서 8만 명의 노동자와 가족, 무정부주의자들이 8시간 노동을 보장받고자 전개한 총 파업 궐기대회인 헤이마켓 사건을 계기로 1890년 미국이 처음 제정. 대다수 국가에서 법정공휴일인 이날의 약칭은 메이데이(May day). 우리나라도 세계노동절에 근거해 근로자 노고 위로 및 근무 의욕 개선을 목적 삼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며 1993년까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창립일인 3월10일이었으나 이듬해부터 5월1일로 변경. 2. 소파 방정환, 색동회 결성 소파 방정환이 일본 도쿄 창립대회를 거쳐 1923년 5월1일 어린이 운동단체인 색동회 결성. 초대 회장 방정환, 현재 회장은 김순녀로 창립일은 대한민국 최초 어린이날. 1923년 3월16일 창립 회의기록문서를 보면 창립 회원은 방정환, 강영호, 손진태, 고한승, 정순철, 정병기, 윤극영 등으로 명칭은 윤극영이 제안하고 심벌마크는 조재호가 고안. 광복 이후 어린이 문학전집 간행, 어린이 동화구연대회 개최 등의 활동을 펼치다가 1987년 사단법인 허가 취득. 3. 전국서 14만5000여 명 양대 노총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外人 환승객 무사증 입국 순차적 재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2월 중단했던 외국인 환승객 무사증(무비자) 입국 허가 제도를 오늘부터 순차 재개. 내용은 제3국 통과여객·중국인 청소년 수학여행단 무사증 입국허가(30일 시행), 인천공항 일반 환승객·제주 단체 환승객·일본 단체사증 소지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사증 입국허가(5월15일 시행) 등이며 체류기간은 인천공항 일반 환승객 3일, 제주 단체 환승객·일본 단체사증 소지 중국인 단체 관광객 15일, 제3국 통과여객·중국인 청소년 수학여행단 30일. 2. 히틀러 자살 국가 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지도자이자 나치 독일의 퓌러였던 아돌프 히틀러가 에바 브라운과 결혼 다음 날인 1945년 오늘, 권총으로 동반 자살. 괴벨스와 함께 대중을 현혹하는 선전능력으로 지지를 얻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발발을 주도한 히틀러는 전쟁 중 유대인 말살 정책으로 유대인은 물론, 동양인, 흑인 등 셀 수 없이 무고한 인명을 강제 수용소에서 학살. 1933년부터 1945년까지 독재하면서 홀로코스트로 600만 대학살 주도. 3. 베트남 전쟁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상하이 훙커우 공원 폭탄 의거 1932년 4월29일 오전 11시40분경, 중국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가 수통 폭탄을 5m 거리의 단상으로 투척해 총사령관 시라카와 요시노리와 상하이 일본거류민단장 가와바타 사다지가 폭사하고 이외 많은 주요 인사들 부상. 윤 의사는 자결용 도시락폭탄이 불발해 자결 실패. 윤 의사는 같은 해 5월28일 상해 군법회의의 사형 선고 후 11월20일 오사카 육군 형무소에 수감됐다가 12월19일 오전 가나자와 육군형무소에서 총살형을 집행해 순국. 2. 이천 물류센터 화재 사고 2020년 4월29일 13시32분께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640-1 한익스프레스 남이천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 사고 발생. 이 사건으로 38명 사망, 4명 실종, 10명 부상. 사고 원인으로 공사기간 임의 단축 및 부실·임의·병행 시공, 경미한 사고 은폐 등을 확인했으나 현재까지도 구체적 사고 원인은 미상. 3. 로스앤젤레스 폭동 1992년 4월29일부터 5월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로드니 킹 사건 여파로 인종차별에 대한 불만이 폭발하며 수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충무공 탄신일 478주기 충무공 이순신의 탄신일인 1545년 4월28일을 기념해 제정한 날. 충무공의 충의를 기리는 행사는 조선 정조 때부터 시작돼 간간이 이뤄졌으나 1960년대 초 박정희가 대통령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챙겨 기념. 이날은 충무공의 충의를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자주자립·정의·애국·애민·창조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여러 행사 전개. 2. 대구 상인동 가스 폭발 사고 1995년 4월28일, 대구 달서구 상인네거리에서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공사 도중 관공서 승인 없이 가스관 위치 파악도 제대로 하지 않고 무허가로 굴착작업을 하다가 가스폭발 사고 발생. 이 사고로 101명 사망, 202명 부상, 차량 152대 파손, 주택 60채 파손 등 건물 피해 346건 피해액만 540억가량의 인·물적 피해 야기. 3. 세계 산업안전보건의 날 국제노동기구(ILO)는 2003년부터 4월28일을 세계 산업안전보건의 날로 지정. 1993년 5월 태국의 카더 장난감 공장 화재로 사망한 188명의 근로자들을 국제자유노동조합연맹(ICFTU) 대표가 국제연합(UN) 본부 앞에서 촛불을 켜고 추모한 날이 19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정상회담 개최 2018년 오늘,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으로 대면. 헌정사 세 번째이자 처음 남한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으로 10년 6개월 만에 개최. 이때 공동으로 1953년 휴전협정 체결 후 65년이 되는 해에 종전을 선언하기 위한 합의이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 확인을 핵심으로 한 선언문 채택. 2. 이승만 전 대통령 직무 정지 1960년 오늘, 이승만 전 대통령이 국회에 대통령직 사임서 제출. 이 시간 부로 이승만의 대통령 직무 정지에 따라 대통령 권한은 헌법에 의거해 외무부 장관이던 허정에게 이관. 사표는 엿새 뒤인 5월3일 정식 처리. 3. 반려동물 불법 판매 시 최대 2년 징역 동물보호법 및 동물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시행에 따라 오늘부터 무분별하고 불법적인 반려동물 생산·판매 시 최대 2년 이하 징역. 반려동물 수입, 판매, 장묘업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바뀌고 무허가 또는 무등록 영업은 처벌 강화. 또 무허가·무등록 영업장, 영업정지 처분 등을 받았음에도 영업하면 지방자치단체에서 영업장 폐쇄도 가능. 4. 정조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승만 하야 4·19 혁명부터 계속해 이어진 시위에 지난 1960년 4월26일 오전 이승만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 또 3·15선거가 부정하게 실시됐던 만큼 정·부통령선거 재실시를 지시하며 12년간의 독재정권 붕괴. 2.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현지 시각 1986년 4월26일 1시24분, 소비에트 연방 체제 당시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로 방사능 유출. 전원 공급 상실 상황에서 안전 시스템 해제 후 부하 검사 중 흑연 감속 원자로 자체 설계 결함 및 조작자의 제어봉 조작 실수 탓에 통제 불가의 연쇄 반응 촉발. 유출된 방사성 물질이 우크라이나와 벨로루시, 러시아 등에 낙하해 심각한 오염 초래. 사고 후 소련 정부의 대응 지연으로 피해가 확산한 최악의 원전 사고. 3. 우범곤 총기 난사 사건 1982년 오늘, 경찰관이던 우범곤이 예비군 무기고에서 카빈소총 2정, 실탄 180발, 수류탄 8개를 들고 나와 90명에게 연속 사상을 가하고 자살. 2011년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의 노르웨이 테러 전까지 최악의 총기살인범. 술버릇이 나빴던 그는 좌천 인사에 불만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文 전 대통령, 평산책방 운영 시작 오늘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를 맡는 마을 책방 운영 시작.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들어선 평산책방으로 양산시에서 지난 13일 건물 사용 승인. 책방은 사저에서 약 170m 떨어졌으며 지상 1층 건물에 연면적 142.8㎡ 규모. 개소식 등의 행사 없이 마을 주민들만 참여해 책방 운영. 2. 법의 날 매년 4월25일은 법의 날로 국민의 준법정신을 앙양하고 법의 존엄성을 진작하고자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국가기념일. 법의 날은 노동절과 중복돼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2003년부터 1895년 근대적 사법제도를 처음 도입한 재판소구성법 시행일인 4월25일로 변경. 여기 앞서 정부는 1973년 3월30일 교도관의 날을 법의 날에 통합. 3. 세계 말라리아의 날 말라리아에서 벗어난 세계를 지향하며 세계보건기구(WHO) 주도로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개발계획(UNDP), 세계은행(World Bank)이 모인 질병관리협력사업 RBM(Roll Back Malaria)이 2000년 오늘,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정상회의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