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고위당정協, 간호법 대응·음주운전 근절대책 논의 정부, 대통령실, 국민의힘이 지난달 9일 이후 한 달여 만인 오늘,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 개최. 김기현 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하는 이번 협의회 안건은 보건 의료 현안 대응 방향,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 및 음주운전 근절 대책이며 전기요금 인상 논의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2. 경산 열차 추돌사고 1981년 5월14일 오후 4시경 경북 경산군 고산면(지금 대구 수성구 고산3동) 고모역 부근 매호 건널목에서 열차 충돌로 55명 사망, 233명 부상. 부산발 서울행 특급열차가 건널목에 방치된 오토바이와 부딪히자 통제실에 알리지 않은 채 현장 확인을 위해 후진하는 과정에서 뒤따르던 부산발 대구행 보통 급행열차와 추돌해 동력차 파손 및 객차 2량 탈선. 이 사고로 기관사 둘과 오토바이 방치자 등 5명 구속, 황해중 철도청장 해임. 건널목에는 지하도 건설. 3. 제너, 우두법 실험 1796년 오늘, 영국 의학자로 예방 의학의 기초를 만든 에드워드 제너가 세계 처음 우두법 실험. 현대 의학에 큰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 2015년 오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제52보병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사격훈련 도중 현역 시절 중등도 우울증과 인터넷 중독으로 B급 관심병사였던 예비군 최 모 씨가 동료 예비군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두 명이 사망하고 두 명이 부상당한 사건 발생. 사건 직후 가해자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으며 예비군 제도 폐지 주장 확산. 예비군 사상 첫 총기 난사 사건이자 묻지마 살인 사건으로 사격 때 다 죽인 후 자살하고 싶다는 내용의 유서도 발견. 2. 파티마 성모 발현 1917년 오늘, 포르투갈 파티마 목초지의 작은 떡갈나무 근처에서 루치아 데 헤수스 로사 도스 산토스, 프란치스코 데 헤수스 마르코, 히아친타 데 헤수스 마르코, 세 어린이가 놀던 중 번개가 치더니 성모 마리아 발현. 이후 성모는 매달 13일마다 아이들에게 나타났다는데 당시 상황 목격 증언이 엇갈리고 모순되는 경우도 있어 의혹만 점증. 성모가 이들에게 말했다는 세 가지 비밀 예언은 제2차 세계대전 발발, 공산주의 등장과 확장, 평화의 도래 등. 3. 소마 탄광 폭발 사고 2014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韓·日, 오염수 시찰단 국장급 협의 우리나라와 일본이 오늘 서울에서 국장급 협의를 통해 정상회담 후속조치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현장 시찰단 파견 논의. 정부는 일본의 오염수 정화시설인 다핵종제거설비(ALPS·알프스) 체계 가동 상황 등 확인 계획. 다만 일본 정부는 시찰과 상관없이 오염수 방류를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 논란. 2. 국제 간호사의 날 간호사의 사회 공헌을 기리고자 국제간호협의회(ICN)가 1972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탄생일인 5월12일을 국제 간호사의 날로 제정. 영국 간호사인 그는 1854년 크림전쟁 당시 터키 이스탄불에서 야전병원장으로 활약. 특히 그의 저서들은 간호사 양성의 기초가 돼 국제적십자에서는 '나이팅게일상'을 통해 매년 세계 각국의 우수한 간호사를 선발·표창. 3. 자동차의 날 산업자원부와 자동차공업협회가 1999년 5월12일 자동차 수출 1000만 대 달성을 기념해 2004년부터 매년 5월12일을 자동차의 날로 제정. 제정 취지는 자동차산업 종사자의 화합과 결속을 통한 자동차산업의 지속적 발전 독려 및 국민적 관심 제고.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4인 가구 기준 2400원 더… 전기요금 인상 유력 오늘부터 전기요금이 ㎾h당 7원 정도 오를 전망. 현행 146원보다 약 5% 올라 4인 가구(307kWh 사용) 기준 월 2400원가량 더 낼 것으로 추산. 정부와 국민의힘은 전기요금 인상 공식화를 전제 삼아 사실상 실무 준비를 끝낸 상황으로 오늘 오전 전기요금 인상 공식화 당정 협의 개최 예정. 2. 의사·간호조무사 2차 집단행동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단체로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개정 의료법에 반대하며 2차 집단행동에 나설 예정. 오늘 열릴 2차 연가 투쟁은 지난 3일 1차 때보다 인원과 규모 확대. 의사협회 측은 금고 이상 실형을 받은 의사의 면허를 박탈하는 개정 의료법은 의사들의 의욕을 완전하게 저해하는 악법이라고 비판. 3. 입양의 날 5월11일 입양의 날은 국내에 건전한 입양문화를 정착시키고 입양을 활성화하고자 보건복지부에서 2005년 제정한 날. 또 혈연 중심 가족문화나 비밀입양 세태 등에 맞서며 입양 인식을 제고해 국내 입양을 장려하고자 목적입양의 날부터 1주일을 '입양주간'으로 제정. 이 날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유권자의 날 매년 5월10일은 지난 2012년 1월17일 개정된 공직선거법 제6조 5항을 근거 삼아 지정한 유권자의 날. 우리나라 최초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의 민주적 선거가 실시된 1948년 5월10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기념하기 위한 날. 2. 5.10 총선거 1948년 오늘, 대한민국 첫 제헌의회 총선거인 5.10 총선거 실시로 국회의원 선출. 한국사 최초 자유 다당제 정착 사례로 투표율은 95.5%. 미국 군정 하에서 헌법 제정을 위시한 목적으로 임시 특별법에 따른 선거였던 만큼 여타 국회와 구별되며 국회의원 임기도 4년이 아닌 2년. 3. 한부모가족의 날 매년 오늘은 한부모가족지원법 일부개정법률에 근거해 지정된 한부모가족의 날. 태어난 가정에서 키우고 자라는 것이 입양보다 우선한다는 의미로 입양의 날인 5월11일 전날인 5월10일을 선정. 4. 서울시, 1회용 컵 사용 않는 텀블러의 날 오는 10월까지 매달 10일은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의 날로 서울시에서 무료 음료 제공. 이달 텀블러의 날은 오전 11시~오후 2시 서울광장에 마련된 홍보 구역으로 개인 컵을 가져오면 스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태원 참사' 이상민 탄핵심판 첫 변론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국회 탄핵 소추 이후 직무정지 상태가 석 달간 이어지는 와중에 파면 여부를 정할 탄핵심판 정식 변론 절차를 오늘 시작. 지난 2월9일 사건 접수 이후 3개월 만에 열리는 것으로 새 임기를 시작한 재판관 9인이 오늘 오후 2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1회 변론기일 개최. 이 장관 측은 장관이 모든 책임이 떠안는 것은 불공정하다는 입장. 2. 박근혜 탄핵 임시공휴일 2017년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임시 공휴일 지정 후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조기 선거 실시. 국정농단 등 헌법에 위배되는 범죄 의혹 등의 사유 탓에 당시 야당 의원들이 탄핵 소추를 발의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인용. 2016년 12월9일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이어 헌법상 대통령 권한 행사 정지 후 다음 해 3월10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일치로 대통령직 파면. 이후 대통령직이 궐위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당선. 3. 흥선대원군, 서원철폐령 조선 시대 말기 유교적 사설 교육기관인 서원의 오랜 적폐를 없애고자 흥선대원군 이하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어버이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키우고자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5월8일. 1956년 국무회의 결정에 맞춰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는데 한국전쟁 후 어머니들 노고를 위로하고자 만든 어머니날이 전신. 이후 아버지의 날이 거론되자 17회차까지 어머니날이었으나 1973년 3월30일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서 어버이날로 변경. 이날 전후 1주일간은 경로주간이었으나 1997년부터 없애고 10월2일 노인의 날, 시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 2. 엠폭스 고위험군 예방접종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국내 누적 확진자가 지속 증가세를 보이며 누적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서자 방역 당국이 고위험군 예방접종 실시. 접촉자는 물론 의료진, 진단요원, 역학조사관, 관리대상 접촉자 등의 고위험군에게도 백신 접종 방침. 접종은 오늘부터 18세 이상 고위험군에게 이뤄지며 예약은 오늘부터 가능. 3. WHO, 천연두 박멸 선언 1980년 오늘, 세계보건기구(WHO)가 우리나라에서 과거 마마, 곰보병으로 불렀던 천연두의 완전 박멸 선언. 천연두는 두창, 포창, 호역, 적사병으로도 부르는 대두창바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12년 만에 한·일 정상회담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안보와 첨단산업, 과학기술 등을 주요 의제 삼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 개최. 일본 총리의 서울 방문은 2011년 이후 12년 만으로 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논의 예상. 두 정상은 회담 후 한일 청년 교류를 위한 공동기금 설립 및 신(新) 한일 미래협력 선언 발표 방안 검토 중. 2. 거제포로수용소 폭동사건 발생 1952년 오늘, 한국전쟁 당시 조선인민군과 중공군 포로들을 수용하고자 1951년 2월 거제도 일대에 설치돼 1953년 7월까지 운영된 거제포로수용소에서 폭동사건 발생. 이날 이학구 등 제76포로수용소 공산포로들은 수용소장인 미 육군 도드 준장 납치 후 석방 조건으로 포로 처우 개선, 자유 의사에 의한 포로 송환 방침 철회 등을 제시. 결국 미군 발포로 70여 명 사망, 140여 명 부상. 특히 동년 6월10일 도드 준장을 구출하며 포로를 분산 수용한 보트너 준장은 105명의 반공포로들이 공산포로들에 의해 살해된 사실 확인.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입하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후인 입하(立夏)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초여름의 길목에 들어섰다는 의미로 다른 이름은 맹하(孟夏), 초하(初夏). 아울러 보리 수확 기간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의미로 맥량(麥凉), 맥추(麥秋)라는 이름도 병존. 2. 英 찰스 3세, 국왕 대관식 203개국 대표가 참석하는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이 6일 오후 7시 영국 수도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 이날 찰스 3세와 커밀라 파커볼스 왕비는 대관식 시작과 함께 버킹엄궁에서 마차를 타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거쳐 트래펄가광장 이동 후 버킹엄궁 복귀. 부부와 왕실 가족이 버킹엄궁 발코니에서 인사하면 행사 마무리. 대관식은 작년 9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약 8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1958년 영국 왕세자 책봉 이후 65년 만. 3. 에펠탑 개장 프랑스 파리의 상징적 건축물인 에펠탑이 프랑스 혁명 100주년 기념 파리 만국 박람회 상징 건축물로 1889년 오늘 개장. 마르스 광장 출입 관문에 자리한 격자 구조의 324m, 81층 높이 파리 최고 높이 건축물이며 공모전으로 뽑은 프랑스 공학자 귀스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어린이날 어린이들이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민족정신을 고취하고자 지난 1923년 방정환을 위시한 일본유학생 모임 색동회가 5월1일 어린이날 최초 제정 후 1927년부터 날짜를 5월 첫 일요일로 변경. 그러다가 1945년 광복 이후 현재의 5월5일로 제정됐으며 1973년 기념일 지정을 거쳐 1975년부터 공휴일에 포함. 2. 중공 여객기 불시착 사건 1983년 오늘, 중화인민공화국 민항총국 소속 호커 트라이던트 2E 여객기가 중국으로 망명을 꾀한 6인에게 하이재킹돼 춘천 주한미군 육군 항공기지였던 캠프 페이지에 비상착륙. 제61주년 어린이날이었는데 당시 오후 2시경 전국에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려 국민들은 전쟁으로 오인. 우리 법원은 무장 납치범들에게 각각 4~6년 징역형 선고. 이들은 1년간 복역 중 형 집행정지로 출소했다가 인도적 차원에서 중국 추방 후 망명. 3. 나폴레옹 사망 프랑스 제1공화국의 군인이자 1804~1814년, 1815년까지 프랑스 제1제국 황제였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1821년 오늘 사망. 코르시카섬 하급 귀족 가문 출신으로,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