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경제] 국토교통부(국토부)가 국제선 물티슈 반입 기준 개선과 보안 통제 면제 대상을 명확히 하는 내용이 담긴 '액체·분무·겔류 등 항공기 내 휴대반입 금지물질 운영기준' 개정안을 시행한다. 14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제선 항공기에 탑승할 때 감염병 예방·위생 목적의 물티슈는 용량이 100ml 넘어도 기내에 반입할 수 있다. 반입 가능한 용량은 보안 검색요원의 판단하에 허용되지만, 통상 최대 용량은 승객 1명당 큰 물티슈(200매) 1개 수준에서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 승객들에게 반입을 제한했던 '립글로스, 립밤'을 '액상 립글로스, 액상 립밤'으로 개정한다. 이로써 14일부터 고체 형태의 립밤, 립글로스는 반입 가능하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충북 청주 20대 지인 접촉자, 경남 창녕 외국인식당, 대전 서구 소재 직장, 강원도 원주시 북클럽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명대부터 700명대까지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을 받아 지난 3월29일 384명 이래 77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9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4만8273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60명은 국내 발생, 3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0명 ▲부산 10명 ▲대구 19명 ▲인천 13명 ▲광주 3명 ▲대전 10명 ▲경기 113명 ▲강원 10명 ▲충북 23명 ▲충남 7명 ▲전북 2명 ▲전남 4명 ▲경북 4명 ▲경남 13명 ▲제주 9명이다. 수도권은 246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5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32명(인도 4·필리핀 1·인도네시아 21·아랍에미리트 1·러시아 1·이라크 1·네팔 1·타지키스
[IE 사회] 대전 서구 소재 직장, 강원도 원주시 북클럽, 대구 유흥주점, 충북 청주시 노래방, 전남 순천시 호프집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명대부터 700명대까지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을 받아 지난 8일 이후 닷새 만에 400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5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4만7874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19명은 국내 발생, 3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74명 ▲부산 13명 ▲대구 14명 ▲인천 13명 ▲광주 2명 ▲대전 11명 ▲울산 2명 ▲세종 1명 ▲경기 142명 ▲강원 10명 ▲충북 6명 ▲충남 8명 ▲전북 1명 ▲전남 3명 ▲경북 7명 ▲경남 7명 ▲제주 5명이다. 수도권은 329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74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23명(인도네시아 8·필리핀 3·인도 3·카자흐스탄 2·몽골 2·러시아 2·우즈베키스탄
[IE 사회] 대전 서구 소재 직장, 강원도 원주시 북클럽, 대구 유흥주점, 충북 청주시 노래방, 전남 순천시 호프집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명대부터 700명대까지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5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6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4만742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25명은 국내 발생, 4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05명 ▲부산 13명 ▲대구 21명 ▲인천 19명 ▲광주 4명 ▲대전 22명 ▲울산 6명 ▲경기 170명 ▲강원 10명 ▲충북 12명 ▲충남 4명 ▲전북 2명 ▲전남 4명 ▲경북 5명 ▲경남 23명 ▲제주 5명이다. 수도권은 394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48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34명(인도 2·파키스탄 3·인도네시아 14·카자흐스탄 4·러시아 2·일본 2·베트남 1·캄보디아 1·우즈베키스탄 4·아프가니스탄 1) ▲유럽
[IE 금융]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씨티은행지부(씨티은행 노조)가 챙의 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파업권을 손에 쥐었다. 11일 씨티은행 노조에 따르면 전날인 10일 쟁의 행위 찬반투표가 투표율 93.2%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찬성률은 99.14%였다. 이로써 노조는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했다. 여기 더해 복수노조인 민주지부(시니어노조)도 연대할 의사를 내비쳤다. 앞서 한국씨티은행의 모회사인 씨티그룹은 지난 4월15일 한국시티은행의 소비자금융 부문을 철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후 한국씨티은행 이사회는 이와 관련한 이사회를 개최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지금까지 들어온 복수의 인수의향서를 검토한 뒤 최종 입찰 대상자를 추려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부분 매각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씨티은행 노조는 분리 매각을 반대하면서 본사 앞 규탄대회, 은행장실 앞 시위 등으로 투쟁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노조는 일주일째 은행장실에서 철야 투쟁을 하고 있으며 이달 8일 금융노조와 함께 규탄 집회를 열었다. 또 노조는 해외 투쟁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매각을 추진한 씨티그룹의 뉴욕 본사에 경고장을 보내고 해외용 동영상을 제작한 뒤 우리나라 상황을 알릴
[IE 금융] 속옷 및 잠옷 제조·판매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좋은사람들(033340)의 악재 규모가 더 커졌다. 좋은사람들은 10일 공시했던 업무상 횡령·배임 관련 건에 대한 정정 공시를 내고 횡령 금액이 당초 3억9300만 원에서 37억6500만 원으로 늘어난 사실을 알렸다. 이에 따라 횡령 액수는 자기자본(2019년 사업연도 말 별도 재무제표 기준) 769억5547원의 0.51%에서 4.89%로 늘어났다. 전일 좋은사람들은 전 공동대표 집행임원 백 모 씨를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고소인 접수일자와 접수증 확인일자는 최초 공시일인 10일로, 형사조사결과에 따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자금난과 오너리스크에 시달리던 좋은사람들은 지난 3월22일 2020사업연도 재무제표의 감사 의견거절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여기 대응해 업체 측은 같은 달 30일 이의신청서 제출 후 개선기간을 부여받았었고 현재는 회생절차 시작 신청을 한 상태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신한라이프 인사 ◇임원 ▲B2B사업그룹 임태조 부사장 ▲디지털혁신그룹 최승환 상무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사회] 연이어 500명 안팎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다음 달 4일까지 3주간 유지하기로 했다.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권덕철 1차장은 "6월14일부터 7월4일까지 3주간 현행대로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를 유지하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이어갈 것"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15일부터 시행된 현행 조처가 넉 달째 이어지게 됐다. 최근 6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500명대 후반을 기록하고 있다. 또 감염 재생산지수(확진자 한 명이 전파시키는 환자 수)도 지난 4주간 줄어들지 않고 있다. 권 차장은 "유흥업소, 주점, 펍, 학교, 사업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7월에 있을 거리두기 체계 개편도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부연했다. 또 권 차장은 "어제 하루, 1차 예방접종자가 73만여 명으로 누적 1000만 명을 넘어섰다"며 "6월 열흘 동안 약 480만 명이 접종했고 현재까지 우리나라 인구의 20% 이
[IE 사회] 대전 서구 소재 직장, 강원도 원주시 북클럽, 대구 유흥주점, 충북 청주시 노래방, 전남 순천시 호프집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명대부터 700명대까지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6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5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4만685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41명은 국내 발생, 1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01명 ▲부산 25명 ▲대구 23명 ▲인천 17명 ▲광주 1명 ▲대전 15명 ▲울산 15명 ▲세종 1명 ▲경기 172명 ▲강원 10명 ▲충북 16명 ▲충남 5명 ▲전북 4명 ▲전남 5명 ▲경북 6명 ▲경남 20명 ▲제주 5명이다. 수도권은 390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80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2명(필리핀 2·파키스탄 1·러시아 1·인도네시아 3·미얀마 1·네팔 1·이라크 1·캄보디아 1·몽골 1) ▲
최근 주식투자 열풍과 함께 상장(IPO)시장에서도 공모주 청약이 인기를 얻으면서 증권사 MTS와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이용량이 늘었는데요. 이에 따라 증권사 전산장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15건이었던 전산장애 발생 건수는 지난 28건으로 뛰었는데요. 올 1분기에는 약 8건의 전산장애가 일어났습니다. 이 같은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이와 관련한 민원 건수도 늘었는데요. 올 1분기 민원은 지난 2019년 241건을 훌쩍 뛰어넘은 254건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이런 피해를 예방하는 세 가지의 행동 요령을 알려줬습니다. #. A씨는 한 회사의 공모주 청약을 통해 주식을 배정 받았지만, 상장 이후 기대와 달리 주가가 하락하자 매도 주문을 넣기 위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 접속했다. 그러나 접속량 급증으로 접속 오류가 발생해 적시에 매도를 하지 못해 손실을 봤다. 우선 평소 거래하는 증권사의 대체주문수단을 미리 확인해야 하는데요. MTS나 HTS을 통한 매매주문이 어려울 경우, 지체 없이 거래 지점 또는 고객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대체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평소 거래하는 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