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지난해 불법 대부광고 30만여 건이 적발된 가운데 불법 대부 유인대상이 청소년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 1만1188건을 이용 중지하고 인터넷 게시글 5225건을 삭제해달라고 관계기관에 의뢰했다. 또 금융소비자들에게 주의를 요구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사회] 경기도 부천시 노래방, 서울 영등포구 교회, 전남 순천 가족모임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명대부터 700명대까지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으로 엿새 만에 3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5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5만150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17명은 국내 발생, 4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7명 ▲부산 11명 ▲대구 16명 ▲인천 7명 ▲광주 1명 ▲대전 14명 ▲세종 2명 ▲경기 88명 ▲강원 7명 ▲충북 2명 ▲충남 11명 ▲전북 3명 ▲전남 10명 ▲경북 6명 ▲경남 10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222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4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33명(인도 3·필리핀 3·인도네시아 14·러시아 4·카자흐스탄 2·아랍에미리트 1·말레이시아 2·몽골 1·우즈베키스탄 1·캄보디아 1·타지키스탄 1) ▲유럽
[IE 사회] 강원 원주 아파트 건설현장, 대구 스포츠센터, 경기 이천 축산물가공업체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명대부터 700명대까지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으로 이틀째 4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2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5만114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80명은 국내 발생, 4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52명 ▲부산 14명 ▲대구 15명 ▲인천 19명 ▲광주 2명 ▲대전 8명 ▲울산 5명 ▲세종 2명 ▲경기 111명 ▲강원 13명 ▲충북 6명 ▲충남 10명 ▲전북 3명 ▲전남 3명 ▲경북 5명 ▲경남 10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282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5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38명(인도 2·필리핀 3·인도네시아 15·카자흐스탄 1·러시아 2·캄보디아 5·이라크 1·타지키스탄 3·오만 1·태국 1·몽골 1·우즈베키스
[IE 사회] 대전 보습학원, 경기 이천 축산물가공업체, 충북 시·군 학원 및 직장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300명대부터 700명대까지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13일 이후 엿새 만에 400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8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5만72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56명은 국내 발생, 2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93명 ▲부산 15명 ▲대구 13명 ▲인천 20명 ▲광주 4명 ▲대전 5명 ▲울산 5명 ▲세종 2명 ▲경기 141명 ▲강원 5명 ▲충북 10명 ▲충남 12명 ▲전북 5명 ▲전남 5명 ▲경북 4명 ▲경남 10명 ▲제주 7명이다. 수도권은 354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1명 ▲아시아 17명(인도네시아 7·인도 3·우즈베키스탄 2·캄보디아 1·몽골 1·필리핀 1·러시아 1·네팔 1) ▲유럽 1명(폴란드 1)
[IE 산업]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쿠팡 강한승 대표가 공식적인 사과문을 발표했다. 18일 쿠팡에 따르면 전날인 17일 오전 5시36분께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약 150명의 인력과 60여 대의 장비를 투입해 이날 오전 8시20분쯤 진화에 성공했지만, 불이 다시 붙어 이틀째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덕평물류센터는 지상 4층, 지하 2층의 전체면적 12만7178.58㎡ 크기다. 이 물류센터 내부에는 택배 포장에 사용되는 종이 박스, 비닐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불길이 쉽사리 꺼지지 않고 있다. 이에 18일 오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 물류센터지회 측은 간담회를 열어 "지난해 이천에서는 한익스프레스 물류센터에 화재가 발생해 38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기도 했다며 "(이번 화재에서) 쿠팡의 안일한 태도가 여실히 등장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작동이 많다며 꺼둔 스프링클러는 지연 작동했고 평소 화재 경고 방송의 오작동이 많아 노동자들은 당일 안내방송도 오작동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강한승 대표는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6월18일 뷰티 이벤트&할인 정보 ◇더페이스샵, 6월 득템 찬스 이벤트(~6.19) 더페이스샵이 최대 50% 세일을 진행하는 이벤트 실시. 이 기간 3만 원 이상 구매 시 귀여움을 겸비한 리유저블 빨대와 컵 증정. 또 5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혼밥 트레이 선물하는데, 8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2개 모두 증정. ◇이니스프리, 6월 멤버십데이(~6.19) 제품 구매 시 그린티클럽·VIP 등급은 30%, 웰컴 등급은 20%로 등급별 할인 적용. 또 행사 기간 내 이니스프리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카카오페이 머니로 2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즉시 할인. 여기 더해 마이샵 등록 고객 대상으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00원 할인 쿠폰도 지급. 이 외에도 납작 아이브로우와 아이라이너, 클렌징 티슈, 네일 등 일부 품목에 한해 1+1 행사 진행. ◇스킨푸드, 6월 멤버십데이(~6.20) VIP·일반고객의 경우 20%, S클래스의 경우 30
[IE 산업] '롤린' '차에 타봐'로 역주행 신화를 쓴 브레이브걸스가 컴백곡 '치맛바람' 역시 흥행하면서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GS25, 올리브영, 스파오, 오리온 등 광고주들도 환하게 웃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금융] 기타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이노메트리(302430)가 올해 세 번째 판매·공급계약 공시를 냈다. 이노메트리는 18일 익명을 요구한 업체와 미국에 2차전지용 엑스레이(X-ray) 검사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8억5300만 원(341만1000달러, 공시일 최초 고시환율 달러당 1129.50원 적용)으로 최근 매출액(2020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7억2300만 원의 18.59% 수준이다. 계약 상대방은 2차전지 제조업체로 최근 3년간 이노메트리와 동종의 게약을 이행한 바 있다. 계약기간은 18일부터 공시 유보 기한인 내년 1월2일까지다. 이에 따라 이노메트리는 올해 세 건의 판매·공급계약 모두 계약상대방의 영업 비밀 요청으로 공개를 유보하게 됐다. 지난 4월15일에는 22억 원가량의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 사실을 공시로 알렸었다. 앞서 같은 달 9일에는 33억7800만 원 규모의 엑스레이 검사장비 공급계약서에 서명하기도 했다. 유보기한은 각각 오는 9월13일, 7월31일까지다. 한편 이노메트리는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150원(0.88%) 오른 1만7250원에 거래되
[IE 경제] 정부가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보험료와 소상공인의 전기·도시가스 요금 납부 유예가 오는 9월까지 3개월 늘어났다. 또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지원대상에 폐업 후 임대차 기간이 남아있는 소상공인도 포함하기로 했다. 18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3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 겸 제4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대면업종 피해가 지속 중인데, 특히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체감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부는 경기회복 뒷받침 및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해 2차 추경안 검토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추경 이전이더라도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한 당장의 몇몇 보강조치를 강구했다"고 덧붙였다. 우선 고용보험료 유예는 30인 미만 사업장, 산재보험료 유예는 30인 미만 사업장과 1인 자영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사업장에 적용된다. 또 전기요금 유예 대상은 소상공인 320만 호, 도시가스는 취약계층 150만 호와 소상공인 72만 호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에 대한 임대료 감면 등도 추진된다. 홍 부총리는 "폐업 후 임대차 기간이 남아있는 소
[IE 금융] 어제오늘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종목 중 하나는 도로화물 운송업체인 코스피 상장사 CJ대한통운(000120)이다. 확인한 리포트 모두 긍정적인 관측으로 택배 노조 파업에 따른 점유율 확대와 택배 단가 인상에 따른 수혜를 거론했다. 18일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연구원은 택배 노조 파업의 수혜를 가장 많이 볼 업체로 CJ대한통운을 꼽았다. 택배 노조는 지난 16일 분류작업 제외, 노동시간 감축 수수료 보전 등에 대한 민간 택배사업자들과의 잠정 합의안 도출 후 파업 철회 방침을 전했다. 분쟁의 여지가 남았지만 향후 추가 비용 투입이 다시 문제돼도 여기 상응하는 운임 인상이 병행될 가능성이 커 택배 수익성 우려는 제한적이라는 게 최 연구원의 진단이다. 여기에 CJ대한통운의 경우 업계 첫 서브터미널 자동화 설비 구축 등 근로환경 개선 투자에 앞선 만큼 다른 업체들에 비해 비용부담이 적다는 제언도 눈에 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추가 단가 상승과 점유율 확대 기회를 언급했다. 이 증권사 방민진 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B2C 고객 대상 택배 단가 인상 협의가 순조롭다고 전제하며 1분기부터 반영된 비용 상승 요인은 충분히 상쇄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