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일(S&T 이사)·남수(현대해상 송파사업부장)·윤옥(주부) 씨 부친상, 김현주(주부) 씨, 김향아(주부) 씨 시부상, 최영재(삼양소재화학 대표이사) 씨 빙부상. ▲고인: 황병우 씨 ▲별세: 2021년 8월20일 ▲빈소: 동아대학교병원장례식장 ▲발인: 2021년 8월22일 ▲연락처: 051-256-7070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최근 은행들이 유통사와의 생활금융 플랫폼 제휴를 진행하며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 구축에 나서고 있다. 20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전날인 19일 롯데쇼핑과 디지털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과 롯데쇼핑은 ▲금융 라이브커머스 ▲빅데이터 기반 공동마케팅 ▲제휴상품 ▲온라인 결제 서비스 등 양사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이처럼 은행들이 광범위한 고객과 판매 채널을 갖춘 유통업과 협업을 통해 생활금융 플랫폼 활성화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롯데쇼핑 외에도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협약을 통해 CU전용 '모바일 브랜치' 구축과 공동 마케팅, 신상품·서비스 개발 등에 대한 업무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GS25를 꾸리고 있는 GS리테일과 함께 미래형 혁신 편의점과 편의점 특화 금융 상품, 서비스 구축에 노력 중이다. 미래형 혁신 점포는 금융 업무를 GS25에서도 볼 수 있는 콘셉트로 구현된다. SC제일은행도 GS리테일의 넓은 유통망과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세븐일레븐과 함께 유통 및 금융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공동 사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손
[IE 금융] 8월 셋째 주 마지막 거래일, 금융투자업계 다수 전문가들이 보고서에서 다룬 종목은 과자류 및 코코아 제품 제조업체인 코스피 상장사 오리온(271560)이다. 이들은 하나같이 역기저 부담과 원가상승 압박 탓에 매출, 영업이익 모두 성과가 저조했다면서도 중국법인의 선전을 눈여겨봤다. 아울러 신규 제품 개발력에도 높은 점수를 매겼다. 실적을 보면 오리온의 7월 법인별 합산 매출액은 191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은 293억 원에 그쳐 같은 기간 9.3% 줄었다. 이 중 중국법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이 기간 각각 0.4%, 8.9% 감소한 926억 원, 154억 원이다. 특히 NH투자증권 조미진 연구원은 업종 내 탑픽 중 하나로 다시 내세웠다. 7월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중 중국법인 파이 일부 품목의 가격 인상을 언급해 하반기 실적 모멘텀의 강한 회복 가능성을 높였다는 진단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 들어 전년도 역기저 부담 완화는 물론, 제조원가율 상승 압박에서도 벗어나고 있다는 설명도 있었다. 케이프투자증권 김혜미 연구원은 주요 판매 국가별로 분류해 성과를 분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간편대용식 및 건강기능성 제품 판매 호조로 전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을 상대로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회장이 낸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징계 취소 선고가 일주일 연기됐다. 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11부에서 선고될 예정이던 손 회장의 금감원 상대 징계취소 행정소송 1심 판결 선고를 오는 27일 오후 2시로 미뤄졌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월 손 회장에 대해 파생결합펀드(DLF)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중징계인 문책경고를 내렸다. DLF 판매 당시 손 회장은 우리은행장이었는데, 금융사 임원이 중징계를 받게 될 시 3년간 금융사에 취업할 수 없다. 이에 손 회장은 지난해 3월 징계 취소 행정소송과 함께 판결이 나올 때까지 징계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현재 금융권은 1심 선고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DLF를 비롯한 사모펀드 사태에 대한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 징계가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에서 법원 결정에 따라 다른 금융사 CEO 연임 여부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은 지난해 3월 옵티머스 펀드 판매로 문책경고를 받았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KB증권 박정림 현 각자대표(문책경고), 대신증권 나재철 전 대표(직무정지),
[IE 사회] 인천 서구 노래방·음식점, 논산 육군훈련소, 서울 중구 시장, 경북 구미 PC방, 충남 천안 경로당·목욕탕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2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05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3만285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001명은 국내 발생, 5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49명 ▲부산 131명 ▲대구 39명 ▲인천 117명 ▲광주 22명 ▲대전 58명 ▲울산 28명 ▲세종 13명 ▲경기 633명 ▲강원 26명 ▲충북 44명 ▲충남 71명 ▲전북 39명 ▲전남 23명 ▲경북 64명 ▲경남 88명 ▲제주 56명이다. 수도권은 1299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45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34명(필리핀 6·인도네시아 1·우즈베키스탄 14·러시아 3·카자흐스탄 5·일본 1·몽골 3·레바논 1) ▲유럽 4명(터키 1·크
[IE 산업]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후레쉬' 소주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9도에서 16.5도로 낮춰 리뉴얼 출시한다. 이는 지난해 5월 17도에서 16.9도로 저감한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출고가와 패키지 디자인은 기존과 동일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사회] 논산 육군훈련소, 서울 강남·서초 건설현장, 서울 중구 시장, 경북 구미 PC방, 충남 천안 경로당·목욕탕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일 만에 다시 2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15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3만80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114명은 국내 발생, 3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70명 ▲부산 136명 ▲대구 52명 ▲인천 153명 ▲광주 22명 ▲대전 49명 ▲울산 68명 ▲세종 13명 ▲경기 641명 ▲강원 28명 ▲충북 57명 ▲충남 81명 ▲전북 38명 ▲전남 17명 ▲경북 47명 ▲경남 107명 ▲제주 35명이다. 수도권은 1364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446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21명(인도 1·필리핀 3·우즈베키스탄 1·방글라데시 1·미얀마 5·러시아 2·일본 1·몽골 5·베트남 1·이스
[IE 금융] 올 상반기 금융감독원(금감원)에 접수한 금융 민원은 4만272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업권에서 민원 건수가 줄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투자에 뛰어든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금융투자업계 민원이 눈에 띄게 늘었다. 19일 금감원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금융 민원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민원은 지난해 상반기 민원 4만5922건보다 7.0% 줄어든 4만2725건을 기록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대출 거래 관련 민원과 라임·옵티머스와 같은 사모펀드 환매 사태 관련 민원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 상반기 금융 민원 가운데 금융투자 관련 민원만 늘었다. 금융투자 관련 민원은 4637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904건(24.2%) 뛰었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전산 장애와 리딩방 등 유사투자자문업 관련 민원이 많아져서다. 금융투자 권역 중 증권사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479건(20.5%) 증가한 2815건의 민원이 들어왔다. 증권사 HTS·MTS 장애 관련 민원 탓에 '내부통제·전산장애' 유형이 전년 동기 대비 643건(140.1%) 급증한 반면
[IE 금융] 전자금융업자 미등록으로 가맹점 대폭 축소하면서 대규모 환불 사태를 맞은 머지플러스가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발행을 통해 사태를 해결책으로 제시했지만, 관련 내용을 삭제했다. 18일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는 공지를 통해 "빠른 정상화를 목표로 PE투자 등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도모해 PLCC 카드를 신속하게 운영하겠다고 말씀드렸으나, 시점 및 브랜드가 특정된 보도자료가 배포되고 있다"며 "추가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Q&A와 지난 공지에서 관련 내용을 삭제했다"고 알렸다. 머지플러스는 앞서 지난 11일 '대표자의 편지'라는 추가 공지를 통해 PLCC 발행을 서둘러 실물카드로 직접 발송할 것이라며 머지 PLCC를 통해 단기간 850억~1200억 원의 부가 수입을 기대한다고 제언한 바 있다. 그러나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KB국민카드가 사업을 보류하겠다고 밝히자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됐다. 지난 6월 이 카드사는 머지포인트 PLCC를 연내에 출시하기 위해 머지포인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머지포인트는 편의점, 대형마트를 비롯해 200여 제휴 브랜드의 6만여 개 가맹점에서 무제한 20% 할인 서
[IE 금융] 올 상반기 1년 이상 결제실적이 없는 휴면카드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늘어났다. 여신금융업법 개정으로 휴면카드 자동해지가 폐지된 데 이어 카드사가 기업과 협업해 만든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출시 호황에 신규 카드 발급이 증가했기 때문. 1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신한 ▲KB국민 ▲삼성 ▲현대 ▲롯데 ▲우리 ▲하나카드 등 주요 카드사 7곳의 휴면카드 수는 853만9000매로 전년 동기 768만4000매보다 11.1%(85만5000매) 증가했다. 이 가운데 롯데카드 휴면카드 수가 전년 대비 16.2%(22만9000매) 증가한 164만5000매를 기록해 가장 많았다. 이어 KB국민카드는 전년보다 7.7%(10만3000매) 뛴 144만2000매로 두 번째를 기록했다. 이어 현대카드는 109만3000매에서 126만8000매로 16%(17만5000매) 뛰었다. 하나카드의 휴면카드 수는 98만9000매로 지난해보다 22.6%(18만2000매)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그다음은 우리카드로 전년 78만2000매 대비 17%(13만3000매) 상승한 91만5000매였다. 가장 낯은 곳은 신한카드와 삼성카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