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인사 ◇신임 ▲데이터전략담당 이호준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사회] 추석 연휴 기간 가족 모임은 물론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 경기 남양주 요양병원, 경북 경주 요양병원, 부산 강서구 어학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레째 2000명대 아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68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3만936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670명은 국내 발생, 1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서울 680명 ▲부산 32명 ▲대구 37명 ▲인천 95명 ▲광주 5명 ▲대전 12명 ▲울산 8명 ▲세종 2명 ▲경기 606명 ▲강원 21명 ▲충북 48명 ▲충남 33명 ▲전북 11명 ▲전남 24명 ▲경북 34명 ▲경남 12명 ▲제주 10명이다. 수도권은 1381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541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9명(필리핀 3·우즈베키스탄 4·카자흐스탄 2) ▲유럽 1명(우크라이나 1) ▲아메리카 4명(미국 4)으로 집계됐다. 이
[IE 금융] 지난달 외국인이 2조5000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4개월간 이어진 순매도를 멈췄다. 14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2조5050억 원을 순매수, 상장채권 5조1720억 원을 순투자해 총 7조6770억 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769억2000억 원(시가총액의 28.1%), 상장채권 203조6000억 원(상장잔액의 9.2%)을 비롯해 총 972조8000억 원의 상장증권을 보유 중이다. 상장주식 중 코스피시장에서는 2조6370억 원, 코스닥에서는 1320억 원을 순매수했다. 지역별 외국인 주식투자 현황을 보면 아시아에서 3조3000억 원 사들였고 유럽(1조6000억 원), 미주(200억 원)가 순투자했다. 국가별 주식투자 현황은 싱가포르(2조790억 원), 케이맨제도(조3560억 원), 미국(8500억 원)이 순매수했다. 지역별 채권투자 동향을 보면 아시아(3000억 원), 미주(4000억 원), 중동(2000억 원)에서 순투자했고 유럽(500억 원)에서 순회수했다. 보유 규모는 아시아 71조 원(외국인 전체의 47.1%), 유럽 46조400
[IE 사회] 추석 연휴 기간 가족 모임은 물론 경기 남양주 요양병원, 경북 경주 요양병원, 부산 강서구 어학원, 경북 칠곡 교회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엿새째 2000명대 아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94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3만767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924명은 국내 발생, 1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745명 ▲부산 47명 ▲대구 45명 ▲인천 141명 ▲광주 10명 ▲대전 6명 ▲울산 6명 ▲세종 3명 ▲경기 684명 ▲강원 22명 ▲충북 47명 ▲충남 47명 ▲전북 16명 ▲전남 19명 ▲경북 45명 ▲경남 33명 ▲제주 8명이다. 수도권은 1570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41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1명 ▲아시아 5명(필리핀 1·키르기스스탄 1·우즈베키스탄 1·카자흐스탄 1·스리랑카 1) ▲유럽 2명(영국 1·우크라이나 1
[IE 금융]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최근 나흘 동안 신규 고객을 받지 않다가 13일부터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10만 명의 고객을 받는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이날 기준 166만 명의 사전 신청자 가운데 10만 명을 대상으로 신규 가입을 진행했다. 이에 약 45만 명의 기존 가입자에 더해 현재까지 총 55만 명의 고객들만 토스뱅크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사전신청을 했지만 아직 서비스에 가입하지 못한 인원은 111만 명이다. 고 토스뱅크는 지난 5일 출범했지만,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한정된 인원에 한해 서비스를 오픈 중이다. 이후 대출 중단 사태 등을 우려한 이 은행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사전신청 고객의 신규 가입을 중단한 바 있다. 금융당국은 토스뱅크가 출범하기에 앞서 올해 말까지 가계대출을 총 5000억 원 안에 제한하라고 권고했는데, 토스뱅크는 지난 8일까지 약 3000억 원의 가계대출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한국은행(한은)이 이달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0.75%로 동결하며 숨 고르기에 나선 가운데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가 1.50%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금통위는 전날인 12일 오전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해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0.75%로 동결했다. 이번 금리 인하 결정은 시장의 예측과 동일하다.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이달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100명 가운데 87명이 기준금리 동결을 점쳤다. 이번 금통위 결과에 대해 여러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한 번의 숨 고르기 뒤에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가 1.50%까지 상향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메리츠증권 윤여삼 연구원은 "한은 총재 발언을 종합하면 통화정책 정상화 의지는 더욱 강화된 것으로 해석된다"며 "이를 입증하는 단어로 8월 금리인상 당시 '점진적' 정상화라는 표현을 '적절히'로 바꾸면서 통화정책 대응에 도식화는 없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통위 결과를 확인한 이후 전망을 올해 11월과 내년 1분기, 3분기 1차례씩 총 75bp, 내년 말 기준금리 전망을
[IE 금융] 최근 증권사와 편의점업계가 손을 잡고 신규 고객 모색에 나서고 있다. 편의점에서 손쉽게 주식을 접하게끔 만들어 서로의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운 것. 13일 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과 현재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상품을 구매할 시 주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CU에서 택배, 복권, 담배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1만 원 이상 구매하고 신청 절차 등을 거치면 룰렛을 통해 주식을 주는 방식이다. 총 1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데, 여기에는 100만 원이 훌쩍 넘는 종목도 포함됐다. 12일 종가기준 133만6000원인 LG생활건강을 비롯해 ▲BGF리테일(17만4000원) ▲삼성전자(6만9000원) ▲광동제약(7740원) ▲크라운해태홀딩스(8760원) ▲대한제당(3095원) 등 7종이다. 이처럼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고 주식 주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는 종종 있었다. 편의점에서 소비를 하는 것에 익숙하고 주식에 관심이 많은 MZ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아우르는 용어)에게 적합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7월 하나금융투자가 이마트24와 손잡고 선보인
[IE 금융]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율이 전월 대비 소폭 축소됐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조이기에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폭이 다소 완화된 모습이지만 은행의 경우 공모주 청약을 위한 신용대출과 같은 영향으로 오히려 증가했다. 13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9월 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 9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7조8000억 원 증가했다. 다만 전월 8조6000억 원 대비 증가 폭이 8000억 원 소폭 축소됐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증가액은 6조7000억 원으로 전월 7조1000억 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기타대출은 1조1000억 원 증가했는데, 추석상여금 유입으로 인한 신용대출 축소 및 여전사 카드대출 감소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 폭이 줄었다. 업권별로 보면 은행권의 9월 중 가계대출은 6조5000억 원 증가해 지난달 6조1000억 원보다 증가 폭이 소폭 늘어났다. 주담대는 전세대출 2조5000억 원 및 집단대출 1조5000억 원을 중심으로 증가해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신용대출은 9월 중 환입되지 못한 월말 공모주 청약과 같은 이유로 7000억 원 증가하며 전월 4000억 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9월 제2
[IE 산업] 기업용 인공지능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애자일소다가 디텍, 크라우드웍스와 함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2021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 사업'에 들어간다. 13일 애자일소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NIA이 추진하는 정부 주도 인공지능 산업 육성 사업이다. 애자일소다는 '차로 위반 영상 데이터 구축'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차량용 CCTV 전문기업 디텍과 데이터 가공 전문기업 크라우드웍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주관사업자인 디텍은 전국 버스 차량에 설치된 디지털 영상 녹화기 시스템에서 수집된 원천데이터를 정제해 비식별화 과정을 거쳐 컨소시엄에 제공하고 크라우드웍스가 데이터 어노테이션 작업과 검수를 맡는다. 애자일소다는 제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 인지, 차선 인지, 교통법규 위반 탐지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해당 과제는 지난달 30일 착수 보고회를 했으며 오는 12월31일까지 완료를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애자일소다는 이 외에도 기간 내 일반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공모전 및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도 계획하고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사회] 추석 연휴 기간 가족 모임은 물론 경북 칠곡 교회, 서울 강북구 소재 병원, 제주 탐라문화제 공연팀, 충북 제조업체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째 2000명대 아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58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3만574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571명은 국내 발생, 1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81명 ▲부산 40명 ▲대구 65명 ▲인천 86명 ▲광주 14명 ▲대전 21명 ▲울산 7명 ▲세종 3명 ▲경기 506명 ▲강원 17명 ▲충북 88명 ▲충남 33명 ▲전북 13명 ▲전남 16명 ▲경북 41명 ▲경남 29명 ▲제주 11명이다. 수도권은 1173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464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8명(필리핀 3·러시아 2·인도 1·캄보디아 1·말레이시아 1) ▲유럽 1명(영국 1) ▲아메리카 3명(미국 3) ▲아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