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서울 영등포구 소재 상가, 충남 천안시 초등학교, 인천 부평구 어학원, 경기 부천시 요양원, 부산 수영구 요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2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24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7만771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219명은 국내 발생, 2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12명 ▲부산 58명 ▲대구 38명 ▲인천 142명 ▲광주 16명 ▲대전 21명 ▲울산 12명 ▲세종 1명 ▲경기 687명 ▲강원 42명 ▲충북 43명 ▲충남 62명 ▲전북 35명 ▲전남 40명 ▲경북 33명 ▲경남 73명 ▲제주 4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741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8명(필리핀 2·키르기스스탄 1·우즈베키스탄 1·카자흐스탄 4·미얀마 1·러시아 3·베트남 1·캄보디아 3·싱가포르 1·아랍에미리트 1) ▲유럽 8명(터키 1·폴란드 2·이탈리아 1·체코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 부임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인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1986년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부임. 스코틀랜드 축구선수 출신으로 2013년까지 맨유 FC의 감독을 맡아 38개의 우승컵 획득. 감독생활 통틀어 49개 우승컵을 따낸 축구 역사상 최다 우승컵 보유 감독. 2. 서울 지역 일부 카페, 다회용컵 사용 시범사업 시작 서울시가 이날부터 서울시청 일대 20여개 카페와 함께 1회용컵 없는 매장을 만드는 '다회용컵 사용 시범사업' 시작. 스타벅스(12곳), 달콤커피(1곳), SK텔레콤과 서울시청 인근 소상공인 카페5곳 동참. 매장 정보는 해피해빗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음료는 매장용 머그, 개인컵 및 다회용컵에 제공.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소상공인의 날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 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한 법정기념일. 2016년 제1회 소상공인의 날 행사가 시작됐고 이듬해 지정일이 11월5일로 바뀜. 2. 바둑의 날 현대 한국바둑의 개척자인 고(故) 조남철 선생이 1945년 한국기원 전신인 '한성기원'을 최초로 설립한 날짜. 지난 2018년 '바둑진흥법'에 따라 매년 11월5일 바둑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제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인천 부평구 어학원, 경북 고령 소재 요양원, 경기 부천 요양원, 부산 수영구 요양원, 경기 동두천 내 병원, 충북 제천 초등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2000명대로 올라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34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7만5464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324명은 국내 발생, 2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74명 ▲부산 56명 ▲대구 43명 ▲인천 152명 ▲광주 11명 ▲대전 24명 ▲울산 5명 ▲세종 2명 ▲경기 740명 ▲강원 22명 ▲충북 35명 ▲충남 106명 ▲전북 16명 ▲전남 15명 ▲경북 84명 ▲경남 33명 ▲제주 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866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0명(필리핀 1·카자흐스탄 1·미얀마 1·러시아 1·몽골 1·캄보디아 1·싱가포르 1·태국 1·스리랑카 1·사우디아라비아 1) ▲유럽 2명(우크라이나 1·아르메니
[IE 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자영업 관련 취업자의 국내 경제 차지 비중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 특히나 대면 서비스업종의 타격이 그대로 40~50대에게 전달. 통계청이 4일 내놓은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8월 현재 비임금근로자(고용원 유무 불문, 자영업자 및 무급가족종사자 포함)는 전년 동기보다 2만9000명 감소한 661만 명. 이에 따른 취업자 중 비임금근로자 차지 비중은 23.9%로 내려가며 8월 기준으로는 1982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로 하락. 자영업의 불경기를 의미하는 수치로 50대에서 최근 1년간 7만2000명, 40대에서 4만7000명 각각 감소.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이 기간 7만8000명, 도매 및 소매업 4만4000명 줄며 자영업자에게 미친 악영향을 방증. 고용원과 함께 일하는 자영업자는 같은 시기에 6만1000명 쪼그라든 130만1000명으로 8월 기준 1990년 119만3000명 이후 3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 이에 반해 고용원 없이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는 424만9000명으로 1년간 5만6000명 증가. 이와 함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도
[IE 금융] 현재 은행권의 대출 조이기가 가속화된 가운데 마이너스통장(마통) 대출 금리 역시 치솟고 있다. 은행연합회 대출금리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및 카카오뱅크, 케이뱅크가 지난 9월 취급한 마통 평균 금리 2.86~4.87%를 나타냈다. 카카오뱅크 (4.87%) 케이뱅크 (4.04%) 국민(3.81%) 우리(3.68%) 농협(3.66) 하나(3.64) 신한(2.86%) 순. 특히 1~2등급에서 2%대를 유지 중인 곳은 신한 뿐이다. 이들 은행의 마통 금리는 직전달 3.37~4.27%로 최대 0.6% 오른 만큼 연말께 5%를 넘어설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대출 금리는 오르는 상황에서 한도는 내려가고 있다. 농협은 지난 1일부터 마통 한도를 기존 5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낮췄다. 케이뱅크는 이달 6일부터 고신용 고객에 대한 마통 신규 및 증액 신청을 연말까지 중단. 아울러 마통 대출 한도도 1억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축소했다. 이처럼 정부 규제, 은행 마진정책 등에 계속해 대출 금리가 올라가면서 대출자들의 채무 부담은 가중될 전망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한국거래소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진행되는 오는 18일 주요 증권·파생상품 정규 시장의 개·폐장이 1시간씩 늦춘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8일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 등 증권시장과 일부 파생상품 시장의 개장 및 폐장 시간을 1시간씩 늦춰진다.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열리던 정규장이 수능날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열리는 것. 다만 일부 파생상품시장과 일반상품시장은 개장시간만 1시간 연기하고 폐장시간은 기존대로 하거나, 거래시간을 변경하지 않는다. 주식·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은 개·폐장 시간과 시간외 시장 진행이 각각 한 시간씩 밀린다. 이에 따라 정규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열린다. 또 신주인수권증서, 신주인수권증권, 주식워런트증권, 수익증권, 채권 등도 마찬가지다. 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 역시 기본적으로 1시간씩 늦춰지지만, 해외 파생상품 관련 시장은 거래 시작 시간만 1시간 늦춰지고 종료 시간은 기존과 같다. 이로써 미국달러선물, 미국달러옵션, 엔선물, 유로선물, 위안선물, 금선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45분까지 거래된다.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와 플렉스협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점자의 날 점자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이라 불리는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한글 점자를 만들어 반포한 1926년 11월4일을 기념하기 위한 날. 박두성 선생은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총독부가 설립한 제생원 맹아부에서 맹아 교육을 했는데, 일본어 점자를 바탕으로 이뤄진 맹아 교육을 보고 우리나라 말로 된 점자를 만들기로 다짐. 이후 1920년 제생원 학생과 일반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한글 점자 연구를 시작해 1926년 6개의 점을 기초로 한글의 모든 글자를 표현하는 '훈맹정음' 반포. 2. 제1회 '가갸날' 행사 1926년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어연구회가 제1회 한글날의 시초인 '가갸날' 행사를 개최. 당시 한글이라는 말이 보편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글을 가장 먼저 배울 때 '가갸거겨…'라고 하는 데서 착안해 가갸날이라고 정함. 이후 1928년 명칭을 한글날로 변경. 한글날은 광복 후 양력 10월9일로 확정됐으며 2006년부터 국경일로 지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제주 요양병원, 인천 남동구 어린이집, 경남 창원 중학교, 경남 칠곡 교회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2000명대로 올라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48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7만312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457명은 국내 발생, 2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44명 ▲부산 59명 ▲대구 66명 ▲인천 168명 ▲광주 12명 ▲대전 17명 ▲울산 4명 ▲경기 868명 ▲강원 39명 ▲충북 47명 ▲충남 88명 ▲전북 38명 ▲전남 17명 ▲경북 38명 ▲경남 36명 ▲제주 1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980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7명(필리핀 4·카자흐스탄 3·미얀마 2·러시아 2·캄보디아 3·동티모르 2·오만 1) ▲유럽 3명(아일랜드 1·독일 2) ▲아메리카 4명(미국 3·멕시코 1) ▲아프리카 2명(이집트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는 11
[IE 사회] 보건 당국이 10대 소아·청소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또다시 권고. 무엇보다 기저질환을 앓는 소아·청소년일수록 접종 이익이 훨씬 높다는 것.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조은희 안전접종관리반장은 기자단 설명회를 통해 이렇게 강조하며 건강한 청소년이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격리에 따른 사회적 측면의 악영향이 있다고 설명. 아울러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 중 보건복지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역시 주변 확진자 발생 시 격리 및 제한 등의 부수적 피해까지 따지면 예방접종이 훨씬 유리하다고 제언. 정확한 예방접종 정보가 없어 불안감이 커졌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와 비교 시 정보 공개량이 가장 많은 나라에 속한다고 응대. 한편 현재 소아·청소년의 접종이 저조하기 때문. 이날 0시 기준 12~15세 접종 사전예약률은 28.4%에 불과. 지난달 말 16~17세 사전예약률은 65.4%.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