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경남 창원시 의료기관과 김해시 요양병원, 인천 남동구 요양원, 경북 포항시 피아노학원, 대구 서구 목욕시설, 서울 구로구 남부교도소, 충남 홍성군 홍성교도소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을 받아 닷새 만에 7000명대를 하회했다. 다만 위중·중증 환자는 지난해 코로나19 관련 집계 이래 전일보다 많은 최대치로 올라서 이틀째 1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23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56만509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6173명은 국내 발생, 6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308명 ▲부산 362명 ▲대구 152명 ▲인천 492명 ▲광주 27명 ▲대전 147명 ▲울산 37명 ▲세종 23명 ▲경기 1723명 ▲강원 100명 ▲충북 91명 ▲충남 206명 ▲전북 92명 ▲전남 43명 ▲경북 134명 ▲경남 214명 ▲제주 2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4523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윤봉길 의사 순국 89주기 1908년 6월21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에서 5남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윤봉길 의사는 1932년 12월19일 가나자와 육군형무소 공병 작업장에서 25세에 서거. 동년 년 4월29일 일왕 생일에 중국 상하이 홍커우공원 경축식 현장에서 수통형 폭탄을 단상 위로 던져 곧장 잡힌 후 상해 일본 헌병대에서 고문과 취조를 받다가 동년 5월 상해 파견 일본 군법회의에서 총살형 선고. 정부는 이를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고 국가보훈처에서 매해 12월19일마다 추모식 개최. 이번 추모식은 오전 11시 용산구 효창공원 윤봉길 의사 묘소에서 전개. 2. 16대 대통령 선거, 노무현 당선 2002년 12월19일 대한민국의 제16대 대통령으로 노무현 후보 당선. 21세기 첫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로 이회창 후보는 57만980표 차로 패배. 1987년 민주화 이래 처음 3김씨 중 한 사람도 출마하지 않은 첫 대선. 노무현 전 대통령은 1948년 제1대 대선 이후 우리 헌정 사상 첫 현역병 출신 대통령이자 민주당계 정당에서 연달아 정권을 잡은 최초 사례. 3. 1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사회적 거리두기 잠정 강화 18일 0시부터 내년 1월2일까지 16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전국 사적모임은 백신 접종완료자에 한해 4인 이내,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며 미접종자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하고 방문은 혼자서만 가능. 다중이용시설은 청소년 입시학원을 제외하고 위험도가 비교적 높은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등은 밤 9시, 영화관과 공연장, PC방 등은 10시까지 운영 가능. 이외 50인 이상의 종교활동을 비롯한 집회나 행사는 백신 접종완료자만 299명까지 가능하나 50명 미만은 접종 여부를 가리지 않고 진행. 전시회·박람회·국제회의 등에도 방역패스 적용. 종교시설도 미사·법회·예배·시일식 등 정규 종교활동 참여인원은 미접종자 포함해 수용인원의 30%(최대 299인), 접종을 마쳤다면 70%까지 허용. 성경·경전공부, 구역예배, 선교 및 행사 준비모임 등 종교 소모임 인원은 접종완료자만 4인까지 접촉 가능. 소모임은 종교시설 내에서만 모일 수 있고 마스크가 벗겨질 수 있는 식사, 통성기도 등 금지. 성가대·찬양팀은 접종완료자로만 꾸릴 수 있고 마스크 착용 필수. 2. 1
[IE 사회] 경남 창원시 의료기관과 김해시 요양병원, 대구 서구 목욕시설, 서울 구로구 남부교도소, 충남 홍성군 홍성교도소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7000명대다. 위중·중증 환자는 지난해 1월 코로나19 관련 집계 이래 처음 1000명대를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31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55만8864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7284명은 국내 발생, 3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788명 ▲부산 362명 ▲대구 214명 ▲인천 599명 ▲광주 55명 ▲대전 120명 ▲울산 46명 ▲세종 43명 ▲경기 2033명 ▲강원 126명 ▲충북 127명 ▲충남 238명 ▲전북 110명 ▲전남 44명 ▲경북 139명 ▲경남 210명 ▲제주 3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5420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9명(필리핀 1·러시아 1·인도 1·네팔 1·싱가포르 4·태국 1) ▲유럽 8명
[IE 경제] 방역 강화에 대응한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방안은 당장 연말부터 시행 예정.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개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의 '소상공인 지원 관련 합동 브리핑' 내용을 보면 3대 패키지 지원 투입 규모는 총 4조3000억 원으로 당장 매출 피해가 잇는 320만 명에게 방역지원금 100만 원씩을 연말부터 현금 지원. 3대 패키지는 ▲방역지원금 3조2000억 원(인당 100만 원) ▲방역물품 지원 1000억 원(1곳당 최대 10만 원) ▲손실보상 확대 1조 원으로 꾸려지는데 기존 대상에서 빠졌던 인원·시설이용 제한업종 12만 곳이 신규 포함. 또 분기별 하한액은 1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 매출 감소 확인 후 매출규모, 방역조치 수준과 무관하게 방역지원금을 지급하며 금지·제한 업종으로 법상 손실보상을 받은 90만 곳, 여행·공연업 등 손실보상 대상이 아니던 230만 곳도 해당. 특히 버팀목자금플러스‧희망회복자금 수령 업체도 매출 감소로 인정. 이와 함께 최대 10만 원 상당의 방역 물품도 방역패스 적용 대상이 되는 식당·카페, PC방, 독서실·스터디카페 등 115만 곳에 지원하는데 방역 물품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출입명부 단말기, 체온측
메리츠금융그룹 인사 메리츠화재 <승진> ◇부사장 ▲김종민 ▲서수동 ◇전무 ▲김중현 ▲이오성 ◇상무 ▲강동진 ▲이봉훈 ▲장진우 ▲황두희 <신규 선임> ◇상무보 ▲장기보험/보상효율화TF팀장 김승욱 ▲경북GA본부장 신동욱 ▲자동차보상부문장 이국진 ▲다이렉트사업부문장 은상영 ▲소비자보호팀장 윤일완 메리츠증권 <승진> ◇부사장 ▲김석진 ▲황태영 ◇전무 ▲박성철 ◇상무 ▲고효석 ▲구재범 ▲남준 <신규 선임> ◇상무보 ▲EPT팀장 김상희 ▲FICC세일즈팀장 김 민 ▲구조화금융2팀장 오미영 ▲구조화금융3팀장 성하윤 ▲특수여신1팀장 박일용 ▲기업금융2팀장 김명환 ▲IB사업1팀장 김동혁 ▲복합금융1팀장 박상욱 ▲대구금융센터장 류준호 메리츠캐피탈 <승진> ◇상무 ▲김창영 <보직 선임> ◇부사장 ▲재무 총괄(CFO) 배준수 /이슈에디코 에디터/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집트 투탕카멘묘 발굴 1922년 12월17일 영국의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가 이집트 투탄카멘왕묘가 발굴. 3중으로 된 관 속에는 황금마스크가 씌워진 왕의 미라가 누워있었음. 2. 라이트형제, 세계 최초 비행 성공 1903년 12월17일 오전 10시35분 인류 최초의 비행기가 이륙. 59초 동안 290m 하늘을 날아오르는 데 성공. 3. 일본 포켓몬스터 시청 어린이 발작 사건 1997년 이날 일본에서 포켓몬스터 무인편 38화인 전뇌전사 폴리곤을 시청하던 6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발작을 일으킴. 이 사건 이후 포켓몬스터는 1998년 4월5일까지 방영되지 않았음. 4. 500원·1000원짜리 새 일반 우표 판매 우정사업본부는 새롭게 디자인한 500원, 1000원 일반우표 2종을 이날부터 발행. 500원권 우표에는 산에서 자라는 아침의 나무라는 뜻의 '산사나무'를 담음. 1000원권 우표는 세종대왕이 창제한 우리나라 고유의 문자인 '한글'로 디자인.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경남 울산시 교회, 서울 동부 구치소, 서울 남부교도소, 충북 제천 유치원·어린이집, 충북 청주 병원 호스피스, 충북 음성 육가공업체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7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43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55만155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7400명은 국내 발생, 3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837명 ▲부산 388명 ▲대구 158명 ▲인천 565명 ▲광주 42명 ▲대전 162명 ▲울산 57명 ▲세종 25명 ▲경기 2147명 ▲강원 134명 ▲충북 128명 ▲충남 203명 ▲전북 122명 ▲전남 58명 ▲경북 168명 ▲경남 171명 ▲제주 3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5549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9명(우즈베키스탄 1·인도 1·베트남 4·캄보디아 2·네팔 1) ▲유럽 8명(영국 4·프랑스 2·터키 1·헝가리 1) ▲아메리카 14명(미국 1
[IE 금융] 우리나라 증권사들이 농산물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동시에 내놓고 있다.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커졌을뿐더러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른 자산들과 상관관계가 낮아 자산의 분산효과가 크기 때문. 13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하나금투), 미래에셋, 메리츠증권 등 3곳의 증권사들이 농산물 선물 지수를 기초로 한 상장지수증권(ETN)을 신규 출시했다. ETN은 증권사가 자기 신용을 통해 발행하는 상품으로 만기가 있는 파생결합증권이다. 상장지수펀드(ETF)와 마찬가지로 거래소에 상장됐다. 최근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ETN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들 증권사가 농산물을 연계한 ETN을 택한 이유는 농산물이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른 자산들과 상관관계가 낮아 자산의 분산효과가 큰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 최근 에너지 대란으로 비료 가격이 크게 뛰었고 이상 기후 현상이 지속되면서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어서다. 다만 이들 증권사 상품은 몇몇 차이가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이번에 상장한 '미래에셋 레버리지 옥수수 선물 ETN'은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옥수수 선물 일간 손익률의 2배수를 추종하며 '미래에셋 인버스 2X 옥수수
[IE 산업]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디토닉이 시공간 빅데이터 처리를 가속하는 솔루션인 '지오하이커(Geo-Hiker)'가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 16일 디토닉에 따르면 GS인증은 소프트웨어 분야 대표적 공공 인증으로 공공 시장 진입의 관문으로 알려졌다. ISO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에 대한 시험을 수행해 인증을 부여한다. 지오하이커는 분석에 많은 공수를 필요로 하는 시간과 공간 데이터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디토닉의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다. 또 시간과 공간 속성에 맞춘 최상의 인덱싱 알고리즘을 적용한 가속 엔진과 같은 솔루션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빅데이터 시스템인 하둡 생태계에 최적화됐으며 플러그인 방식으로 접목 가능해 획기적인 확장성과 범용성이 특징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초기, 전염 경로 파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K-방역의 핵심적 역할을 한 역학조사시스템에 지오하이커가 활용돼 24시간 이상 소요되던 확진자 위치 및 동선 분석 시간을 10분 이내로 대폭 줄이는 데 성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