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서울 광진구과 인천 서구 요양병원, 울산 울주군 어린이집, 부산 연제구 실내체육시설, 충북 청주시 초등학교, 경남 거제시 목욕탕, 경기 수원시 제조업체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을 받아 닷새 만에 3000명대로 내려갔다. 위중·중증 환자는 13일째 1000명대에다가 오미크론 감염자는 국내 전체 12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83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63만9083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683명은 국내 발생, 15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127명 ▲부산 214명 ▲대구 83명 ▲인천 231명 ▲광주 93명 ▲대전 54명 ▲울산 58명 ▲세종 12명 ▲경기 1244명 ▲강원 56명 ▲충북 49명 ▲충남 98명 ▲전북 76명 ▲전남 40명 ▲경북 94명 ▲경남 136명 ▲제주 1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062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23명(필리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반도 역대 비공식 최저 기온 1997년 1월2일 백두산 정상에서 51.0℃ 관측. 다만 이 수치는 한반도 역대 비공식 최저 기온으로 기상청 위험기상감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나라 공식 최저 기온은 1981년 1월5일 경기도 양평 영하 32.6도. 2. 소련 최초 달 탐사선 루나 1호 발사 스푸트니크 1호 발사 후 달 탐사 계획을 세웠던 소련이 세 차례의 루나 프로젝트 실패 후 1959년 1월2일 네 번째 발사 만에 성공. 세계 최초 달 착륙을 시도해 달 근방 5995km 까지 접근했지만 끝내 실패하고 현재 궤도 변경후 지구와 화성 사이 궤도 이동 중. 3. 국내 백화점업계, 정기 세일 돌입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 등 국내 주요 백화점이 2일부터 16일까지 보름간 2022년 첫 정기 세일 시작. 백화점별로 최대 30~70% 할인가에 상품 판매하며 각종 경품 및 다양한 행사도 준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경제]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과 수입액이 1956년 무역통계 집계 이래 최대치.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의 공동 집계 자료인 '2021년 12월 및 연간 수출입 동향'을 보면 작년 연간 잠정 수출액은 6445억4000만 달러. 직전년에 비해 25.8% 늘어난 규모로 기존 최고치인 2018년 6049억 달러와 비교해 396억 달러 증가. 이로써 2019~2020년 직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나타냈던 수출은 3년 만에 플러스 전환은 물론 2010년 28.3% 이후 최고 수준 증가율 기록. 다만 각각 20%, 25%가량을 차지하는 반도체(1280억 달러) 품목과 對중국(1629억 달러) 편중현상은 타개할 대책 필요. 같은 기간 수입은 6150억5000만 달러로 31.5% 증가. 수입액이 6000억 달러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존 최대 수준인 2018년 5352억 달러 대비 700억 달러 이상 급증. 이 같은 호조로 연간 무역액은 1조2596억 달러를 찍으며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한 것은 물론 세계 무역 순위도 9년 만에 한 단계 오른 8위에 위치.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셧다운제 폐지 오늘부터 청소년 보호법 일부개정법률 시행에 따라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인터넷 게임 제공을 제한하는 규정인 '게임 셧다운제'가 지난 2011년 11월20일 시행된 이래 약 10년 만에 폐지. 대신 보호자와 자녀가 게임 이용 시간을 자율 조절하는 '게임시간 선택제'로 제도 일원화. 아울러 인터넷게임 중독·과몰입 청소년은 물론 가족에게도 상담, 교육, 치료 등의 서비스 지원. 2. 호주제 폐지 가족 관계를 호주와 가족으로 구성된 일가에 맞춰 정리하던 2007년 12월31일 이전의 민법상 호적 제도인 호주제가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 2005년 3월 민법 개정에 따라 2008년 1월1일 폐지. 이후 개인 가족관계는 가족관계등록법 시행에 맞춰 개인을 기준 삼아 호적 대신 가족관계등록부로 작성. 3. 낙태죄 폐지 1953년 대한민국 최초 형법 제정 때부터 규정된 법률로 낙태한 여성을 처벌하는 낙태죄가 2019년 4월11일 헌법재판소에서 헌법 불합치 판정 이후 개정 시한인 2020년 12월31일까지 개정 법안 미발의로 2021년 1월1일 효력 상실. 기
[IE 사회] 충북 청주시와 충남 천안시 초등학교, 경북 구미시 어린이집, 인천 서구 요양병원, 경남 거제시 목욕탕, 경기 수원시 제조업체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4000명대다. 위중·중증 환자는 12일째 1000명대에다가 오미크론 감염자는 국내 전체 1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41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63만5253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310명은 국내 발생, 10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429명 ▲부산 210명 ▲대구 125명 ▲인천 239명 ▲광주 91명 ▲대전 64명 ▲울산 50명 ▲세종 16명 ▲경기 1359명 ▲강원 59명 ▲충북 103명 ▲충남 136명 ▲전북 84명 ▲전남 47명 ▲경북 114명 ▲경남 162명 ▲제주 2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027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1명 ▲아시아 11명(필리핀 3·우즈베키스탄 2·인도 1·베트남
[IE 정치] 총선·지방선거 피선거권 연령 기준을 만 25세에서 만 18세로 낮추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31일 국회 본회의 통과. 내년 3월9일 대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부터 적용돼 선거일 기준 생일이 지난 만 18세 이상은 총선과 지방선거 출마 가능. 지난 28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위와 전체회의, 30일 법사위를 통과한 개정안은 내년 3월9일 대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부터 적용. 한편 개정안은 이날 본회의에서 총투표수 226표 중 찬성 204표, 반대 12표, 기권 10표로 통과되며 청년층 표심을 잡으려는 의중을 반영.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최저 기온 및 가장 늦은 첫눈 1927년 이날 옛 경성부(지금 서울특별시)에서 서울 역대 공식 최저 기온인 –23.1℃ 관측. 1948년 같은 날에는 서울 기상관측 이래 가장 늦은 첫눈 소식. 2. 대한뉴스 종영 1953년부터 매주 대한민국 정부가 만들어 영화관에서 상영했던 영상 보도물인 대한뉴스가 1994년 12월31일 2040호를 끝으로 종영. 1945년 해방 이후 조선시보,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대한전진보, 1953년 대한늬우스 이후 외래어 표기법 개정에 맞춰 대한뉴우스를 거쳐 대한뉴스로 개명. 1980년 3월15일 카메라 순보로 다시 개명했다가 1981년 6월3일 다시 대한뉴스 명칭 사용. 대한뉴스 대신 케이블TV 채널인 KTV 국민방송이 역할 중. 3. 윤초 추가 지구자전속도 불규칙성 탓에 생기는 세계시와 세계협정시의 차이가 1초 이내로 되도록 보정하는 윤초가 1972년에 6월30일에 이어 같은 해 12월31일 추가. 원자시와 세계시의 오차가 0.9초 이상일 경우 윤초를 시행하는데 우리나라 시각으로는 1월1일 오전 8시59분과 9시 사이, 7월1일 오전 8시59분과 9시
[IE 사회] 사적모임 인원은 최대 4명,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주간 연장.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국무총리가 이같이 발표. 아울러 백화점 및 대형마트의 방역패스 의무화와 동시에 청소년 방역패스는 3월1부터 실시하되 한 달간 계도기간 적용 언급. 이와 함께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선(先)지급 후(後)정산' 방식으로 지원할 방침.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경북 경산시와 충남 천안시 초등학교, 인천 서구 요양병원, 경남 거제시 목욕탕, 경기 수원시 제조업체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4000명대로 내려갔다. 위중·중증 환자는 11일째 1000명대에다가 오미크론 감염자는 전체 900명에 육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87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63만83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758명은 국내 발생, 11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635명 ▲부산 257명 ▲대구 130명 ▲인천 293명 ▲광주 85명 ▲대전 69명 ▲울산 38명 ▲세종 17명 ▲경기 1454명 ▲강원 69명 ▲충북 73명 ▲충남 136명 ▲전북 99명 ▲전남 58명 ▲경북 103명 ▲경남 228명 ▲제주 14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382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1명 ▲아시아 18명(필리핀 4·우즈베키스탄 1·러시아 2·베트남 1·일본 2·태국
[IE 금융] 내년부터 6개 시중은행과 거래하는 65살 이상 고령층은 영업시간 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30일 은행연합회는 금융거래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고령층 고객의 금융서비스 이용불편 해소방안의 일환으로 현금자동입출금기 수수료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65살 이상 수수료 면제 대상 은행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은행이다. 협회는 거래 은행이 아닌 다른 은행의 ATM 이용 수수료도 내년 상반기 중 없앨 계획이다. 올해 9월 말 기준 6개 은행의 ATM 대수는 2만6981대로 전체 은행(3만2558대)의 83% 수준이다. 은행연합회 측은 "ATM 이용수수료 면제 시행에 따라 만 65세 이상 고령층(약 860만 명) 고객의 ATM을 이용한 현금입출금, 이체거래 등 금융거래비용이 절감되고 ATM 이용편의성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