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경주 시내버스 종사자, 제주 서귀포시 어린이집, 부산 북구 요양병원, 강원 원주 사회복지시설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만528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04만4963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는 코로나19 관련 집계 이후 사흘째 3만 명대가 이어지는 중이다. 이 중 3만5131명은 국내 발생, 15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878명 ▲부산 1916명 ▲대구 1967명 ▲인천 2366명 ▲광주 1205명 ▲대전 968명 ▲울산 592명 ▲세종 261명 ▲경기 9780명 ▲강원 738명 ▲충북 884명 ▲충남 1467명 ▲전북 1129명 ▲전남 1129명 ▲경북 1684명 ▲경남 1664명 ▲제주 36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9019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1명 ▲아시아 106명(네팔 6·러시아 9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국 여자축구 아시안컵 첫 우승 도전 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 여자축구가 6일 저녁 8시 인도 나비 뭄바이 DY 파틸 스타디움에서 이 대회 최다 우승팀(8회)인 중국과 결승전. 1991년 이 대회에 첫 출전한 우리나라는 기존 최고 성적이던 2003년 3위를 넘어 열세 번째 도전 끝에 결승 진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한국 18위, 중국 19위지만 상대 전적은 39전 4승7무28패로 우리가 열세. 최근 전적은 작년 4월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인데 홈 1차전 1-2 패, 원정 2차전 2-1을 기록해 연장전까지 갔지만 합계 3-4로 패하며 첫 올림픽 본선 진출 무산. 2.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1952년 2월6일 조지 6세의 서거에 따라 엘리자베스 2세가 영국을 포함한 호주, 뉴질랜드, 자메이카, 바하마, 그레나다 등 연방 왕국 16개국 및 기타 국외 영토와 보호령의 왕으로 즉위. 현재 전 세계 군주들 중 최고령이자 최장기간 재위한 인물로 2012년 6월 재위 60주년을 맞아 64년간 자리를 지킨 빅토리아 여왕에 이
[IE 사회] 경북 안동시와 칠곡군, 부산 사하구, 해운대구 그리고 북구의 요양병원, 대구 서구 의료기관, 대전 유성구 대학교 기숙사,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충남 천안시 종교시설, 경기 고양시 복지시설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만869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968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는 코로나19 관련 집계 이후 이틀째 3만 명대가 이어졌고 엿새째 역대 최대 규모를 넘어서는 중이다. 이 중 3만8502명은 국내 발생, 18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7778명 ▲부산 2168명 ▲대구 1967명 ▲인천 2227명 ▲광주 1180명 ▲대전 1189명 ▲울산 571명 ▲세종 269명 ▲경기 1만1924명 ▲강원 783명 ▲충북 950명 ▲충남 1520명 ▲전북 1010명 ▲전남 190명 ▲경북 1741명 ▲경남 1750명 ▲제주 285명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국 쇼트트랙 선수단 첫 경기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이 5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 돌입. 첫 경기 일정은 이날 오후 4시45분 시작하는 크로스컨트리 여자 15㎞ 스키애슬론. 또 밤 9시23분 준준결승부터 우리나라 쇼트트랙 선수들은 신설 종목 혼성 계주에서 금메달 도전. 준결승 9시53분, 결승전은 밤 10시26분 예정. 남자 루지 싱글도 이날 밤 8시10분 1, 2차 레이스. 2. 수소법 안전관리 시행 수소경제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중 수소용품 법정검사를 비롯, 제조허가 등 안전관리분야가 1년간의 유예기간을 마치고 5일부터 시행. 국내 수소용품 제조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검토 후 지자체장 제조허가, 외국 수소용품 제조자는 가스안전공사의 기술검토 및 현지공장심사 후 산업부 제조등록 필요. 또 수소용품 제조자·수입자는 가스안전공사의 법정검사 후 판매 및 사용이 필수. 미허가 수소용품 제조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 미검사 수소용품 제조·수입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 부과.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경북 경주와 안동시 그리고 대구 서구 요양병원,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충남 천안시 종교시설, 전북 전주시 유치원, 경기 고양시 복지시설, 제주 서귀포시 어린이집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게 된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만636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7만101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는 코로나19 관련 집계 이후 처음 3만 명대까지 치솟았고 닷새째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 중이다. 이 중 3만6162명은 국내 발생, 20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8564명 ▲부산 1930명 ▲대구 1637명 ▲인천 2494명 ▲광주 1232명 ▲대전 1027명 ▲울산 503명 ▲세종 293명 ▲경기 1만419명 ▲강원 691명 ▲충북 771명 ▲충남 1155명 ▲전북 1272명 ▲전남 962명 ▲경북 1485명 ▲경남 1480명 ▲제주 24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
윤운하·종만(미국 거주)·정하(잼페이스 대표)·선하 씨 부친상, 민경일(이노웨이브글로벌 대표)·정한영(SC제일은행 홍보부 부장)·황인철 씨 장인상, 김현정 씨 시부상. ▲고인 : 윤수원 씨 ▲별세 : 2022년 2월4일 ▲빈소 :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 2022년 2월7일 오전 6시 ▲연락처 : 031-781-6721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산업] 인터넷에서 판매 중인 친환경 상품의 약 절반이 환경성 인증 마크를 사용하고 있지만, 일부 상품은 인증 자체의 유효성 확인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소비자원은 5개 오픈마켓(11번가·G마켓·옥션·인터파크·쿠팡)이 판매 중인 180개 친환경 관련 제품의 광고를 조사한 결과 환경성 인증마크를 한 가지 이상 사용한 제품이 총 91개(50.6%)라고 알렸다. 법정인증마크를 사용한 제품이 60개(65.9%)로 가장 많았으며 해외인증마크 36개(39.6%), 업계자율마크 5개(5.5%)였다. 조사대상 제품은 ▲식·음료(48개) ▲유아용품(42개) ▲생활용품(50개) ▲위생용품(40개) 등 4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업체들이 법정인증마크를 가장 많이 사용했지만, 19개(31.7%)는 인증번호를 게시하지 않거나 작게 게시해 소비자가 인증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또 업계자율마크를 사용한 5개 제품 중 1개 제품은 인증이 폐지된 업계자율마크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인증마크 경우 OCS 인증 11개(30.6%), FSC 인증 9개(25.0%), 노르딕 에코라벨 6개(16.7%) 순으로 많이 사용됐다. 이번 조사대상(180개 제품
[IE 금융] 글로벌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이 올해 한국은행(한은)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상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만약 한은이 0.25%포인트(p)씩 금리를 두 번 인상하면 기준금리는 현재 1.25%에서 1.75%까지 뛴다. 4일 골드만삭스는 '한국 통화정책 정상화 로드맵 업데이트: 매파적인 연준에도 2번만 인상'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한은의 정책금리는 2023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를 웃돌 것이며 2024년 중반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권구훈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이전보다 줄어들 것"이라며 "물가 상승도 지속될 전망이지만 수입물가 진정, 집값 약세, 공급충격 대응 등으로 상승 리스크가 억제되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또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3.0%로 잡고 올해 4분기 기준 물가상승률은 2.5%로 전년(3.6%) 대비 유의미한 하락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연준의 매파적 방향 전환은 한은이 고려해야 할 새로운 요소"라면서도 "하지만 최근 정부의 조치와 여론조사 결과를 볼 때 대규모 재정 부양의 위험은 줄어들 수
[IE 금융]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카드결제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5% 내외 성장을 보이다가 지난해 약 10%의 성장률을 보였다. 온라인으로 물건을 사는 비대면 거래가 증가해서다. 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카드승인액은 977조1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10.3% 증가했다. 전체 카드승인액 규모는 2018년 810조7000억 원, 2019년 856조6000억 원으로 5% 수준의 증가세를 지속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카드승인액이 전년 대비 약 100조 원 가까이 늘었다. 카드승인액이 90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작년이 처음이다. 카드별로 보면 지난해 신용카드는 762조5000억 원, 체크카드는 210조9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 9.1% 뛰었다. 개인카드는 804조2000억 원, 법인카드는 173조5000억 원으로 9.7%, 13.3%씩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카드 평균승인 금액도 커졌다. 지난해 전체 카드 평균 승인 금액은 4만1794원으로 전년 대비 2.5% 상승했다. 이처럼 카드승인액이 늘어나는 것은 카드 사용이 일반화되고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IE 금융] 지난해 한국은행(한은)이 폐기한 손상화폐는 약 4억 만장으로 롯데월드타워의 241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손상화폐 4억352만 장(2조423억 원)이 폐기됐다. 이는 전년 동기 6억4256만 장(4조7644억 원)보다 37.2%(2억3904만 장) 감소한 수준이다. 폐기된 물량을 낱장으로 길게 이으면 총 길이가 5만262km로 이는 경부고속도로(416km)를 약 60회 왕복할 수 있다. 총 높이는 13만3967m로 에베레스트산(8848m)의 15배, 롯데월드타워(556m)의 241배에 달한다. 은행권 폐기량은 3억4419만 장(2조366억 원)이며 권종별로는 ▲1000원권 1만5960만 장 ▲1만 원권 1만5530만 장 ▲5000원권 2530만 장 ▲5만 원권 390만 장 등이다. 은행권 폐기량은 비현금 지급수단 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비대면 거래 확대로 은행권 환수가 부진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같은 영향으로 전년 동기 6억848만 장(4조7614억 원) 대비 43.4%(2억6429만 장) 줄었다. 주화 폐기량은 5933만 장(57조3억 원)이며 ▲화종별로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