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지난달 외국인이 1조5000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1조6770억 원을 순매도, 상장채권 3조6730억 원을 순투자해 총 1조9960억 원이 국내 증권시장에 유입됐다. 주식은 2개월 만에 순매도로 전환됐으며 채권은 작년 1월부터 순투자를 유지 중이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722억5000억 원(시가총액의 28.7%), 상장채권 217조8000억 원(상장잔액의 9.7%)을 비롯해 총 940조3000억 원의 상장증권을 보유 중이다. 상장주식 중 코스피시장에서는 6290억 원 사들였지만, 코스닥에서는 조3060억 원을 팔았다. 지역별 외국인 주식투자 현황을 보면 미국 등 미주에서 2조 원 순매수했지만, 유럽(-2조3000억 원), 아시아(-1조3000억 원), 중동(-1000억 원) 등에서 순매도했다. 여기서 아시아가 외국인 전체의 46.3%인 100조7000억 원을 보유했으며 유럽(66조5000억 원, 30.6%), 미주(20조1000억 원, 9.2%) 순이었다. 지역별 채권투자 동향을 보면 유럽(1조7000억 원), 중동(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밸런타인데이 밸런타인은 로마시대 당시 결혼은 황제 허락 아래 할 수 있었는데, 밸런타인 젊은이들을 황제의 허락 없이 결혼을 시켜준 죄로 순교한 사제의 이름. 그가 순교한 뒤 이날을 축일로 정하고 해마다 애인들의 날로 기념. 2. 14일부터 노바백스 백신 접종 시작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접종이 시작. 이 백신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기본접종(1·2차)에 주로 쓰일 예정. 특히 이날부터 고위험군 대상 자체 접종 및 방문 접종 시작. 일반 국민은 1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록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예약을 통해 당일 접종만 가능. 3. 미국 '슈퍼볼' 슈퍼볼은 미국프로미식축구(NFL) 2021-22 시즌 마지막 경기. 미국에선 매년 2월 두 번째 일요일에 열리며, 단일 경기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하는 행사. 미국에선 매년 2월 두 번째 일요일에 열리며, 단일 경기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하는 행사. 올해는 NFC에서 LA 램스가 올라오고, AFC에서 신시내티 뱅골스가 진출. 신시내티 뱅골스는
[IE 사회] 경남 합천 요양병원·주간보호센터, 전북 전주시 5개 요양병원, 광주 서구 장애인복지시설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히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만461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40만524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는 코로나19 관련 집계 이후 지난 10일에 첫 5만 명대를 기록한데 이어 닷새째 5만 명대다. 이 중 5만4513명은 국내 발생, 10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1595명 ▲부산 3520명 ▲대구 2606명 ▲인천 3576명 ▲광주 1536명 ▲대전 1613명 ▲울산 676명 ▲세종 351명 ▲경기 1만5866명 ▲강원 1087명 ▲충북 1541명 ▲충남 2493명 ▲전북 1585명 ▲전남 1259명 ▲경북 1906명 ▲경남 2794명 ▲제주 509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1037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2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온라인 판매 금지 최근 가격교란 행위 등 불법행위 발생에 대응해 정부가 13일부터 자가검사키트 온라인 판매 금지. 다만 16일까지는 기존 재고물량 소진 가능. 판매 가격과 1회 구입수량을 제한할 예정으로 판매처, 유통경로, 최고 판매가격 수준, 구입방식 등은 관련 업계와 최종 협의 진행 중. 2. 제20대 대선 거소투표 신고 마감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이날 오후 6시까지 몸이 불편해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이 자신이 머무는 병원, 자택 등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는 거소투표 신고 접수. 희망자는 신고서 작성 후 주민등록이 된 구·시·군청 또는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마감 시각까지 우편물이 도착해야 하거나 직접 제출. 3. 민족일보 창간 조용수, 양호민 등 진보성향 언론인들이 1961년 2월13일 민족일보 창간. 1961년 정권을 잡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용공분자 색출을 내세워 민족일보 발행인 조용수, 논설위원 송지영 등 신문 수뇌부 10명을 북한의 활동에 동조했다는 특수범죄 처벌에 관한 특별법 혐의로 구속했고 같은 해 5월19일 92호를
[IE 사회] 경남 안동시와 포항시 요양병원, 충남 논산시 교육시설, 경기 화성시 외국인보호소, 전남 나주시 보육시설, 부산 수영구 요양병원, 대구 남구 요양시설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시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만643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35만63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는 코로나19 관련 집계 이후 그제 첫 5만 명대를 기록한데 이어 나흘째 5만 명대인 것도 모자다 다시 또 역대 최대 규모다. 이 중 5만6297명은 국내 발생, 13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1777명 ▲부산 3440명 ▲대구 2573명 ▲인천 4469명 ▲광주 1537명 ▲대전 1493명 ▲울산 805명 ▲세종 383명 ▲경기 1만7065명 ▲강원 981명 ▲충북 1321명 ▲충남 2374명 ▲전북 1637명 ▲전남 1181명 ▲경북 2046명 ▲경남 2663명 ▲제주 552명이다. 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스페인으로부터 칠레 독립 콜롬비아와 함께 남미 유이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으로 완전 민주주의 체제를 갖춘 이 대륙 유일의 선진국 수준 근접 국가. 잉카제국의 북부 지배에 이어 16세기 스페인에 점령당했던 칠레가 1818년 2월12일 독립. 1810년 독립 선언했으나 스페인에 결정적인 승리를 거둔 해는 1818년. 2. 장보고과학기지 완공 킹조지섬 세종 과학기지에 이어 두 번째로 건설한 우리나라 과학 기지인 장보고과학기지가 2014년 2월12일 완공. 남극 대륙에 처음 세운 기지로 남극 북빅토리아랜드의 테라노바 만 연안에 위치. 2005년부터 계획 수립 후 2010년 건설지 확정 이래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공사. 장보고기지 건설에 따라 우리나라는 세계 열 번째로 남극에 2개 이상 상주 기지 운영하는 국가 리스트에 기재. 3. 다윈의 날 생물진화론으로 대표되는 영국 생물학자 찰스 다윈의 공헌과 업적을 기리는 날. 다윈이 태어난 2월12일이며 과학을 촉진한다는 목표로 제정. 4. 도라산역 관람열차 운행 일시 중단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민통선 북쪽 지역의 신종 코로나
[IE 사회] 경기 화성시 외국인보호소, 전남 나주시 보육시설, 부산 수영구 요양병원, 인천 미추홀구 인천구치소, 경남 양산시 학원, 대구 남구 요양시설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시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만494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29만420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는 코로나19 관련 집계 이후 그제 첫 5만 명대를 기록한데 이어 사흘째 5만 명대인 것도 모자다 다시 또 역대 최대 규모다. 이 중 5만4828명은 국내 발생, 11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3189명 ▲부산 3049명 ▲대구 2370명 ▲인천 5059명 ▲광주 1573명 ▲대전 1509명 ▲울산 726명 ▲세종 323명 ▲경기 1만5952명 ▲강원 957명 ▲충북 1154명 ▲충남 2185명 ▲전북 1546명 ▲전남 1210명 ▲경북 1827명 ▲경남 1696명 ▲제주 503명이다. 이 가운데
[IE 산업] 법정 다툼을 지속 중인 치킨 프랜차이즈 BBQ와 bhc가 최근 판결 결과를 각자에게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며 논란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6민사부는 2017년 4월 bhc가 BBQ를 상대로 제기한 2396억 원 규모의 물류용역계약해지 손해배상 등 청구소송 판결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BBQ에 약 133억5000만 원을 bhc에게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bhc가 청구한 2400억 원의 4% 수준이다. 소송비용은 원고(bhc)가 90%, 피고(BBQ)가 10% 부담하는 것으로 판결됐다. 이 소송은 지난 2013년 BBQ가 외국계 사모펀드인 CITI그룹 계열의 CVCI에 bhc를 1130억 원에 매각하면서 'bhc가 BBQ 계열사에 물류 용역과 식자재를 10년간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약을 맺은 것에서 시작됐다. BBQ는 2017년 영업비밀이 샐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bhc와의 물류계약과 상품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 이에 대해 bhc는 계약해지에 따른 물류 및 상품 공급 중단에 따른 피해를 이유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 BBQ는 이번 판결에 대해 판정승을 거뒀다고 주장
[IE 금융]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자사주 1200주를 매입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7일 신한지주 주식 1200주를 주당 3만8400원에 장내 매입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조 회장 보유 지분은 1만4780주(우리사주조합원 계정 포함 1만8380주)로 증가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식 부양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로 볼 수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전체 당기순이익 4조193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 또 작년 기말 배당금을 1960원(분기배당 560원 포함), 배당성향은 25.2%로 결정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중형 증권사들이 실적 호조와 건전성 관리를 잘한 덕분에 신용등급이 오르고 있다. 자기자본 규모가 1조 원대인 중형 증권사가 증가하는 만큼 계속해 신용등급과 전망 상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용등급이 상향되면 이자 부담이 낮아져 회사채 발행에도 유리해 자금 조달이 쉬워진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유안타증권의 장기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유안타증권의 지속적인 자기자본 확충과 사업 기반 확대를 통한 수익 창출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 우발부채와 파생결합증권과 관련한 리스크를 관리하려는 기조도 반영됐다. 이와 관련해 박선지 수석연구원은 "대형증권사에 유리한 증권업계 환경 속에서도 위탁매매 부문에서 4% 내외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며 "자기자본 대비 우발부채의 비율은 2019년 말 80.6%에서 2021년 9월 말 30.9%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IBK투자증권도 장기 신용등급이 뛰었다. 나이스신용평가가 IBK투자증권의 장기 신용등급도 'A+'에서 'AA-'로 올린 것이다. 이익 누적과 유상증자를 통해 제고된 자본 여력을 바탕으로 사업 기반이 강화됐다는 점이 신용등급 상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