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패럴림픽 선수단, 25일 출국 우리나라는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베이징, 장자커우, 옌칭 등에서 열리는 베이징동계패럴림픽에 선수단 82명(선수 32명·임원 및 관계자 50명)을 파견. 직전 대회인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 공동 16위에 자리한 바 있음. 2. 유엔 안보리, 러시아 규탄 결의안 채택 시도 AP는 미국 당국자를 인용, 유엔 안보리가25일 결의안 채택을 시도한다고 보도. 보도에 따르면 결의안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을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한다는 내용을 비롯해 즉각적인 러시아 병력 철수 요구 등을 담았다고. 그러나 현재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 의장국으로 있는 상황에서 실제 채택 가능성은 적다는 게 대체적인 전망.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부산구치소,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광주 서구 한 요양병원, 가평 정신요양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히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6만589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65만5077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6만5749명은 국내 발생, 14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만5562명 ▲부산 1만2733명 ▲대구 6290명 ▲인천 1만2843명 ▲광주 4598명 ▲대전 4406명 ▲울산 3532명 ▲세종 1064명 ▲경기 4만8080명 ▲강원 3426명 ▲충북 3962명 ▲충남 5175명 ▲전북 4208명 ▲전남 3529명 ▲경북 5387명 ▲경남 8892명 ▲제주 206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9만6485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18명 ▲아시아 74명 ▲유럽 20명 ▲아메리카 23명 ▲아프리카 3명 ▲오세아니아 3명으로 집계됐
[IE 경제] 한국은행(한은)이 올해 두 번째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1.25%로 동결했다. 이미 기준금리를 두 차례 연속 올리면서 기준금리 인상 효과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금통위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해 기준금리를 1.25%로 동결했다. 물가 상승 압력이 크지만 연일 높아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상황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불안한 경기 회복세를 고려한 판단으로 보인다. 또 대통령 선거를 약 2주 앞둔 시점에서 세 차례 연속 인상은 부담이 컸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앞서 한은은 지난해 3월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로 0.5%포인트(p) 내리는 빅컷을 단행한 뒤 같은해 5월 사상 최저수준인 0.5%로 내렸다. 이어 약 15개월 동안 동결을 이어가다가 지난 8월 0.75%로 한 차례 인상한 바 있다. 여기 더해 지난 10월 열린 금통위 회의에서는 기준금리가 동결되더니 11월 또다시 0.25%p를 올린 다음 지난달 다시 한 번 0.25%p 인상했다. 이번 금리 인하 결정은 시장의 예측과 동일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IE 사회] 경기 가평군 정신요양병원, 안양교도소, 부산 사하구 요양병원, 서울 대학병원, 전남 목포 병원, 순천 대학 기숙사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히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7만1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49만9188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6만9846명은 국내 발생, 17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만7106명 ▲부산 1만1835명 ▲대구 7148명 ▲인천 1만3861명 ▲광주 4128명 ▲대전 4502명 ▲울산 3231명 ▲세종 1082명 ▲경기 5만1317명 ▲강원 3120명 ▲충북 4346명 ▲충남 4983명 ▲전북 3912명 ▲전남 3365명 ▲경북 5199명 ▲경남 9206명 ▲제주 150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0만2284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6명 ▲아시아 104명 ▲유럽 25명 ▲아메리카 26명 ▲아프리카 6
[IE 산업] 농심이 지난해 대표 라면 제품 신라면 가격을 올린 가운데 스낵 제품의 가격도 인상한다. 23일 농심에 따르면 내달 1일부로 스낵 출고가격을 평균 6% 올린다. 농심이 스낵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지난 2018년 11월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가격이 인상되는 스낵은 22개 브랜드며 주요 제품의 인상폭은 출고가격 기준으로 꿀꽈배기, 포스틱, 양파깡 등이 6.3%, 새우깡 7.2%다. 이에 따라 현재 소매점에서 1300원에 판매 중인 새우깡(90g) 가격은 100원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실제 판매 가격은 유통점별로 다를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약 3년 동안 팜유와 소맥분 국제시세가 각각 176%, 52% 오르는 등 주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를 비롯한 제반 경영비용이 상승했다"며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2차 방역지원금' 300만원 지급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3일부터 332만 개 소상공인들에 2차 방역지원금 300만 원을 지급. 지원 기준은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사업체는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간주하고 별도 증빙없이 지원. 영업시간 제한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버팀목자금플러스 또는 희망회복자금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인정. 2019년 또는 2020년 동기 대비 지난해 11월 또는 12월 매출액이 감소한 경우에도 가능. 관련 안내문자를 받은 소상공인은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끝. 2. 농식품부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최대 6개월간 농촌살이 경험과 영농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 전국 110여 곳의 운영마을에서 시행. 사업은 귀농형과 귀촌형, 프로젝트참여형으로 나뉨. 귀농형 참가자는 마을에서 6개월간 머물면서 주요 작물 재배기술과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을 체험 가능. 귀촌형은 농촌 생활 전반 지원을 목표로 농촌 이해 교육과 주민교류와 지역탐색 등 기회를 제공.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
[IE 사회] 경기 가평군 정신요양병원, 안양교도소, 부산 사하구 요양병원, 서울 대학병원, 전남 목포 병원, 순천 대학 기숙사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히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7만145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32만918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는 재작년 1월20일 코로나19 관련 집계 이후 지난 10일 첫 5만 명대를 기록하고 18일 10만 명을 넘어선 것도 모자라 또다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이 중 17만1271명은 국내 발생, 18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만1389명 ▲부산 1만2815명 ▲대구 6306명 ▲인천 1만1060명 ▲광주 4221명 ▲대전 4076명 ▲울산 3447명 ▲세종 1079명 ▲경기 5만3524명 ▲강원 3192명 ▲충북 3469명 ▲충남 4832명 ▲전북 4010명 ▲전남 3081명 ▲경북 4992명 ▲경남 8016명 ▲제주
[IE 금융] 주요 보험사들의 지난해 보통주 배당금이 시장 기대치와 다르게 결정되고 있다.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은 기대치보다 많은 배당을,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기대치를 하회하는 배당을 공시한 것. 22일 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DB손보)은 배당으로 시장 컨센서스 3125원보다 375원 많은 3500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현대해상도 컨센서스보다 75원 상회하는 1480원을 준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유안타증권 정태준 연구원은 "올해 초 DB 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은 양호한 주가 상승세를 시현 중"이라며 "자동차보험료 인하 폭이 시장예상보다는 상대적으로 작았고 연말 배당이 시장의 기대를 상회했다는 점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동양생명도 배당성향 최소 30% 이상 지급이라는 정책을 발표한 이후 주당 620원 배당을 결정하며 컨센서스 454원을 크게 뛰어넘었다. 이 외에도 코리안리와 미래에셋생명은 각각 525원, 100원의 배당을 결정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그러나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배당금 각각 3000원, 1만2000원을 결정했다. 정 연구원은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올해 이익 감소를 전제로 주당배당금 하락을 막기
[IE 금융] 일부 카드사들의 장기카드대출(카드론)금리가 15%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일부 카드사들의 평균 금리는 낮아지면서 최저 금리와 최대 금리차가 4%포인트가량 벌어졌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13.66%로 전월 13.87%보다 0.21%포인트(p) 하락했다. 평균 금리는 소폭 줄었지만, 카드사들의 금리 수준은 많이 벌어졌다. 하나카드가 11.79%로 가장 낮고 롯데카드가 15.15%로 가장 높았다. 롯데카드의 평균 금리는 전월 대비 1.3%포인트 올라 15.15%금리를 기록했다. 하나카드는 12월 12.10%에서 11.79%로 더 낮아졌다. 이 외에도 우리카드 평균 금리는 12월 14.95%에서 지난 1월 14.16%으로 소폭 내려갔다. 신한카드는 13.74%에서 13.78%로 소폭 뛰었다. 이처럼 카드론 금리가 15% 대로 오르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올 초부터 카드론이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반영되면서 규제 적용 대상에 올랐다. 이미 금융권에 대출이 있는 차주들은 카드론을 사용하기가 더 어려
[IE 경제] 현재까지 모두 다섯 차례 지급했던 소상공인 지원금 중 최고액인 약 10조 원 규모의 방역지원금을 23일부터 지급. 지난 21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참여 없이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 의결한 2차 방역지원금은 1인당 300만 원 수준으로 1차 100만 원보다 200만 원 상향. 2차는 1차와 비교해 지원대상 및 지원기준이 확대됐는데 작년 12월15일 이전 개업 이후 올해 1월17일 기준 영업 중인 소상공인·소기업 가운데 연매출 10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사업체로 숙박·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 등 2만여 곳 추가. 영업시간 제한 업종 내 사업체는 별도 증빙이 필요 없으며 이 외 업체 중 버팀목자금플러스 또는 희망회복자금을 받았다면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인정해 지원. 이와 함께 2019년 또는 2020년 11월과 12월 매출액에 비해 2021년 같은 기간 매출액이 줄었더라도 지원. 아울러 규모가 영세하고 과세 자료 파악이 어려운 간이과세자는 2019년 또는 2020년보다 2021년 부가세 신고매출액이 감소했다면 지원. 2차 지급은 우선 23일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홀수 사업체 152만 곳, 24일은 짝수 사업체 152만 곳에 문자로 신청 안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