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부산 기장군과 대구 달성군 요양시설, 서울 중랑구 병원, 광주 광산구 요양병원, 충남 아산시 유치원, 부산 사상구 부산구치소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히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3만899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27만3449명으로 이틀째 13만 명대다. 이 중 13만8935명은 국내 발생, 5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만7885명 ▲부산 1만1202명 ▲대구 5382명 ▲인천 8956명 ▲광주 4802명 ▲대전 3674명 ▲울산 2944명 ▲세종 876명 ▲경기 3만9211명 ▲강원 3477명 ▲충북 3500명 ▲충남 4853명 ▲전북 3937명 ▲전남 3280명 ▲경북 4665명 ▲경남 8018명 ▲제주 227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7만6052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8명 ▲아시아 36명 ▲유럽 3명 ▲아메리카 6명 ▲
[IE 금융] 금융위원회(금융위) 고승범 위원장이 자영업자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를 한 단계 더 연장하겠다고 알렸다. 고 위원장은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은행장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당초 정부는 다음 달 말 해당 조치를 끝낼 생각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여전한 데다 대선을 앞둔 정치권의 요구가 겹치며 이를 수용하기로 한 것. 고 위원장은 "금융권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지난 2년간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시행했지만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 대유행으로 중소기업·자영업자의 경영여건이 코로나19 이전수준을 여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1일 국회에서 추경예산안 통과 시 국회가 부대의견으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추가연장을 촉구하는 의견을 제시했다"며 "정부는 현재 자영업자들이 당면한 어려움에 공감하고, 여·야 합의에 따른 국회의 의견을 존중, 금융권과 적극 협의해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한 차례 더 연장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 자리에서 고 위원장은 "지금까지는 '자영업 경영위기 극복'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누적된 자영업 부채 문제 해결
#. A씨는 최근 금값이 오른다는 소식에 금 투자를 고민 중이다. 요동치는 주식보다 안전할뿐더러, 시세차익에 대해서도 세금이 없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군사적 충돌로 금값이 널뛰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지자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나고 흔히 안전자산으로 구분되는 금 수요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보통 전쟁, 금융위기와 같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현금화가 쉬운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금값도 덩달아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28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38.7달러(2%) 하락한 1887.6달러에 마감했는데요. 그러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금값은 한때 온스당 1970달러 이상 치솟으면서 2000달러에 근접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KRX) 송종길 금시장 영업본부 전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을 개시하면서 금값 변동 폭이 커지고 있다"며 "(25일 기준) 금값은 2020년 9월 16일 이후 최고치를 돌파했다"고 말했고요. 업계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충돌이 종료될 때까지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IE 산업] 배스킨라빈스가 가격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28일 배스킨라빈스는 3월부터 주요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최대 8%대로 올린다고 알렸다. 이는 2019년 9월 이후 2년4개월 만의 가격 인상이다. 싱글 레귤러는 3200원에서 3500원으로 300원 오른다. 더블 레귤러는 6200원에서 6700원으로 500원 비싸진다. 구체적인 인상 폭은 ▲파인트 8200원→8900원 ▲쿼터 1만5500원→1만7000원 ▲패밀리 2만2000원→2만4000원 ▲하프갤론 2만6500원→2만9000원 등이다. 앞서 수입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도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지난 1일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가격을 약 8% 올린 것이다. 주요 인상 품목은 미니 사이즈 4800원→5200원, 파인트 11종은 1만2900원→1만3900원 등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금융] 신한은행은 차세대 금융 플랫폼 제공을 위한 뱅킹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5일 자정부터 약 12시간 동안 모든 금융 서비스를 일시 중지한다. 2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작업 기간 일시 중지되는 서비스는 ▲돈 받기, 보내기, 현금찾기, 잔액조회, 결제 등 모든 거래(타 금융기관에서의 신한은행 계좌 이용 거래 포함) ▲모바일뱅킹(신한 쏠, 쏠비즈)·인터넷뱅킹·폰뱅킹·펌뱅킹 등 전자금융거래, 가상계좌 거래 ▲체크카드, 직불카드를 이용한 물품 구입, 현금인출 등 모든 거래다. 여기 더해 ▲ATM 이용 거래 (현금 인출, 계좌 송금 등) ▲타 은행 ATM, 제휴 CD기(지하철, 편의점 등)에서 신한은행 계좌 거래 ▲카드 연계 업무(카드론·현금서비스 계좌이체, 겸용카드 발급 등) ▲신한인증서 발급·폐기 및 신한인증서를 활용한 모든 거래 등도 중단된다. 다만 ▲신용카드 거래 ▲사고 신고 접수 ▲공항 환전 등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전용 상담센터를 운영해 금융거래 일시 중지에 따른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유엔, 28일 긴급특별총회 유엔이 28일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한 논의를 위해 긴급 특별총회 소집.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요청했으며 유엔 인도주의 업무와 난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 2. 청년희망적금, 5부제 신청 해제 청년희망적금 5부제 신청이 28일부터 해제. 이에 따라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자격 요건을 갖췄다면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신청 가능. 다만 영업일이 아닌 다음 달 1일은 가입 불가능. 3. 2·28 민주운동 기념일 1960년 2월 28일 당국이 야당의 선거유세장에 가지 못하도록 일요일에 등교조치한 데 반발, 대구시내 고등학생들이 시위를 벌인 사건을 기념한 법정기념일. 이는 3·15마산시민항쟁으로 번짐.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경북 문경시와 대전 유성구·수원 장안구 요양시설, 부산 사상구 부산구치소, 충남 서천군 병원시설, 경남 진주시 공군교육사령부, 인천 미추홀구 요양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히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3만946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3만4456명으로 사흘째 16만 명대였다가 13만명대까지 떨어졌다. 이 중 13만9466명은 국내 발생, 16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만7911명 ▲부산 1만2615명 ▲대구 5825명 ▲인천 1만0740명 ▲광주 4153명 ▲대전 3683명 ▲울산 3683명 ▲세종 834명 ▲경기 3만7258명 ▲강원 3315명 ▲충북 3046명 ▲충남 5078명 ▲전북 4066명 ▲전남 3318명 ▲경북 4935명 ▲경남 8398명 ▲제주 180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7만5909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제 북극곰의 날 지구 온난화로 개체 수가 급감하는 북극곰이 직면한 위협을 알리고 환기하고자 북극곰 인터내셔널이 매년 2월27일을 국제 북극곰의 날로 지정. 올해는 17회째로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에 따르면 최근 10년 사이 북극곰 개체 수는 절반 가까이 감소. 2. 2022 대입 마지막 추가모집일 22일 시작된 2022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 추가모집이 27일 마감. 이번 학년도 대입 추가모집 인원은 141개 대학 1만8038명으로 11년 만에 최다였던 지난해 추가모집 인원 2만6129명보다 8091명 감소. 수능 위주 전형으로는 7403명을 추가 모집하는데 이 역시 작년보다 7280명 급감한 수치.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경북 문경시와 대전 유성구·수원 장안구 요양시설, 부산 사상구 부산구치소, 충남 서천군 병원시설, 경남 진주시 공군교육사령부, 인천 미추홀구 요양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히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6만356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9만4841명으로 사흘째 16만 명대라고 알렸다. 이 중 16만3414명은 국내 발생, 15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만5286명 ▲부산 1만3674명 ▲대구 6158명 ▲인천 1만1129명 ▲광주 4273명 ▲대전 4046명 ▲울산 3315명 ▲세종 920명 ▲경기 4만6799명 ▲강원 3375명 ▲충북 4085명 ▲충남 5950명 ▲전북 4211명 ▲전남 3409명 ▲경북 5377명 ▲경남 9242명 ▲제주 216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9만3214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8명 ▲아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김연아, 한국 선수 첫 올림픽 금메달 2010년 오늘 김연아가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총합 228.56점으로 역대 최고점 우승. 우리나라 피겨선수 첫 올림픽 금메달 획득. 1위 김연아 다음은 아사다 마오, 조아니 로셰트, 안도 미키, 레이첼 플랫, 미라이 나가수, 카롤리나 코스트너 순. 2. 트레이본 마틴 살인사건 발생 2012년 오늘, 미국 플로리다 주 샌퍼드에서 Black Lives Matter 운동의 단초가 된 트레이본 마틴 살인사건 발생. 자경단 대장 조지 마이클 짐머만이 동네 순찰 중 낯선 흑인 청소년 트레이본 마틴 발견 후 수상한 인물로 단정해 추적하다가 쫓지 말라는 911의 말을 듣지 않고 격투 끝에 9mm 반자동 권총을 쏘아 살해. 편의점에서 스키틀즈 한 봉지와 아이스티를 사서 집으로 돌아가던 마틴은 당시 비무장에 전과도 전혀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3. 학원·독서실, 밀집도 제한 25일 방역패스 해제 시설 중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에 대한 밀집도 제한 조치 계도기간이 끝나고 26일부터 새 지침 적용. 이에 따라 학원은 칸막이가 없다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