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납세자의 날 국민의 납세정신 계몽과 세수 증대를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며 매년 3월 3일. 기존에는 조세의 날로 불렸으나 납세 의무를 너무 강조해 국민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2000년부터 납세자의 날로 바꿈. 2. 한국방송공사 공식 출범 1945년 해방 이후 국영 중앙방송국으로 운영되던 KBS가 공영방송으로 전환되면서 1973년 3월3일 한국방송공사가 공식 출범. 3. 삼겹살데이 3이라는 숫자가 두 번 붙었다는 이유로 지정됐으며 양돈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삼겹살을 소비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날.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광주 북구·광산구 소재 요양원, 전남 영암·광양 산업단지, 서울 관내 초등학교 6곳 및 중학교 1곳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히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9만880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69만1488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9만8749명은 국내 발생, 5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만3675명 ▲부산 1만4258명 ▲대구 8080명 ▲인천 1만5964명 ▲광주 6994명 ▲대전 5067명 ▲울산 3389명 ▲세종 1022명 ▲경기 5만1941명 ▲강원 4615명 ▲충북 4820명 ▲충남 6639명 ▲전북 5280명 ▲전남 5240명 ▲경북 6529명 ▲경남 1만1942명 ▲제주 3294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1만1580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5명 ▲아시아 39명 ▲유럽 4명 ▲아메리카 5명 ▲아프리카 1명으로 집계됐다.
[IE 금융] KTB투자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현금배당 및 상환전환우선주(RCPS) 누적배당금 지급을 결의했다. 또 사명 변경도 추진한다. 2일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에서 보통주 배당은 작년보다 100원 많은 1주당 250원을 현금배당한다. 액면가 대비 배당률은 5.0%이며 배당금 총액은 147억 원이다. RCPS 누적배당금 334억 원도 전액 지급한다. RCPS 상환 및 배당은 회사의 최우선 해결과제로 이번 배당으로 재무적 부담이 상당부분 해소된다. 보통주 배당금 및 RCPS 누적배당금 총액은 481억 원으로 배당 관련 사항은 오는 24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이번 주총에선 'KTB'의 사명 변경도 추진하기로 했다. 'KTB'는 KTB투자증권의 전신인 한국종합기술금융(KTB)에서 시작된 이름으로 벤처캐피털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던 시절인 2000년도에 붙여진 사명이다. 현재 KTB투자증권은 벤처캐피털 전문회사에서 성장해 다양한 계열사를 운영하는 종합금융그룹으로 변화했고 이런 모습에 걸맞은 새로운 사명과 CI로 제2의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규 사명은 '다올투자증권'으로 이 역시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결정된다. /이슈에디
[IE 산업] 유아용 일회용 기저귀가 제품별로 흡수성능·사용감 등이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유아용 일회용 기저귀 9개 제품을 대상으로 시험·평가한 결과 역류량을 비롯한 흡수성능과 만족도, 촉감 등 소비자 사용감이 제품마다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렸다. 흡수성능의 경우 기저귀에 흡수된 소변이 피부에 되묻어나오는 역류량이 적을수록 우수하다. 시험 결과 1회 소변(80㎖)에서는 모든 제품이 우수했다. 2회 소변(160㎖)에서는 나비잠, 보솜이, 슈퍼대디, 킨도, 팸퍼스 등 5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저귀가 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소변의 양과 방수막을 통과해 바깥으로 새어 나온 소변의 양을 시험한 결과 9개 제품 모두 이상이 없었다. 만족도 평가에서는 팸퍼스 베이비 드라이 팬츠가 5점 만점 중 3.7점을 받아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슈퍼대디 리얼소프트 팬티와 페넬로페 미라클 팬티(더퍼스트터치)가 3.6점으로 뒤를 이었다. 비교군 만족도 꼴등은 군 프렌드 팬티(2.7점)였다. 촉감은 나비잠 코지, 뭉치지 않는 정도는 보송보송 팬티(하기스)가 비교군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촉감과 뭉치지 않는 정
[IE 금융]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을 통해 자금이체 및 대출신청서비스를 이용한 금액은 처음으로 70조 원을 넘어섰다. 2일 한국은행(한은)이 발표한 '2021년 중 국내은행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은행의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 등록 고객 수는 1억9086만 명으로 전년 말 대비 9.4% 증가했다.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 수는 1억5337만 명으로 13.5% 뛰었다.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을 통해 자금이체 및 대출신청서비스를 이용한 금액은 70조600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56조 원보다 19.6% 늘었다. 건수로 보면 19.6% 증가한 1732만 건을 기록했다. 모바일뱅킹 이용 건수 및 금액은 1436만 건, 12조9000억 원을 나타냈다. 한은은 전체 인터넷뱅킹 이용실적 중 모바일뱅킹이 차지하는 비중은 건수 및 금액 기준으로 각각 82.9%, 18.2% 수준으로 증가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대출신청서비스 이용 건수 및 금액 증가율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7.6%, 56.9% 올랐다. 아울러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을 통한 입출금‧자금이체서비스 이용비중은 전체의 74.7%를 기록하며 처음으
[IE 산업] 오비맥주가 약 6년 만에 국산 맥주제품의 출고 가격을 올린다. 2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국산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이 평균 7.7% 인상된다. 오비맥주가 국산 브랜드의 출고가를 올리는 것은 2016년 11월 이후 약 6년 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의 여파로 각종 원료와 부자재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급등, 더이상 비용 압박을 감내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맥주의 주원료인 국제 보리 가격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3% 올랐다. 또한 가정용 캔 제품의 핵심소재인 알루미늄의 경우 2021년 국제시세가 이전 년도 대비 45%나 증가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난 6년간 경영합리화와 비용절감 노력으로 가격을 동결해왔으나 외부 비용 압박이 전례 없이 심화되고 있어서 일부 제품의 가격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용 증가 요인 대비 가격 조정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공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전시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제103주년 3·1절인 1일 공식 개관. 2일부터 일반인 대상 관람을 진행. 임시정부기념관은 3개의 상설전시실과 1개의 특별전시실로 구성됐으며 1919년 3·1운동부터 현재까지 자료 1000여 점이 전시. 2. 러-우크라 2차 회담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회담이 2일 예정됐으며 1차 협상 때와 마찬가지로 벨라루스에서 다음 회담을 열기로 사전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짐. 다만 우크라이나 정부의 확정 발표는 나오지 않음.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서울 강북구와 부산 동래구 요양 시설, 전남 광양시 사업장, 경북 경산시 장애인 시설, 충남 서천군 병원 시설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히 급증세다. 천장이 모자라 지붕도 뚫을 기세인 신규 확진자 추이는 이달 중순께 최대 30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예측을 실제로 만들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1만924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49만2686명이라고 알렸다. 이전 신규 확진 최대 규모였던 지난달 23일의 17만1451명을 훌쩍 넘어 4만7790명이나 많은 수치다. 이 중 21만9173명은 국내 발생, 6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만6932명 ▲부산 1만6104명 ▲대구 7117명 ▲인천 1만2104명 ▲광주 5256명 ▲대전 5292명 ▲울산 5121명 ▲세종 1412명 ▲경기 6만8622명 ▲강원 4966명 ▲충북 5569명 ▲충남 6915명 ▲전북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삼일절 1919년 3월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해 우리나라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 우리나라 5대 국경일 중 하나. 2. 방역패스 시행 중단 3월1일부터 청소년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방역패스 시행을 중단. 더이상 QR코드를 찍지 않아도 된다고. 고위험군 관리에 방역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부산 기장군과 대구 달성군 요양시설, 서울 중랑구 병원, 광주 광산구 요양병원, 충남 아산시 유치원, 부산 사상구 부산구치소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히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3만899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27만3449명으로 이틀째 13만 명대다. 이 중 13만8935명은 국내 발생, 5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만7885명 ▲부산 1만1202명 ▲대구 5382명 ▲인천 8956명 ▲광주 4802명 ▲대전 3674명 ▲울산 2944명 ▲세종 876명 ▲경기 3만9211명 ▲강원 3477명 ▲충북 3500명 ▲충남 4853명 ▲전북 3937명 ▲전남 3280명 ▲경북 4665명 ▲경남 8018명 ▲제주 227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7만6052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8명 ▲아시아 36명 ▲유럽 3명 ▲아메리카 6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