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정치] 9일 오후 1시 현재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은 60.8%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율까지 포함된 수치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총선거인 4419만7692명 중 2686만5748명이 투표를 끝냈다. 이는 2017년 19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55.5%보다 5.7%포인트 높다. 역대 최고치인 36.93%의 투표율을 기록한 사전투표가 합산됐기 때문이다.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70.7%)이며 전북(69.0%), 광주(68.2%)가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부산(58.2%)이었고 인천(58.4%)이 그 다음이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정치] 9일 오전 11시 현재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은 16.0%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총선거인 4419만7692명 중 708만1521명이 투표를 끝냈다. 이는 2017년 19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9.4%보다 3.4%포인트 낮다. 역대 최고치인 36.93%의 투표율을 기록한 사전투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18.7%)이며 제주(17.3%), 경기(16.9%)가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광주(13.0%)였고 전남(13.3%) 그 다음이었다. 한편, 사전투표율은 이날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된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20대 대통령 선거 9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실시. 코로나19 비(非) 확진·격리자가 오후 6시까지 투표를 마치면, 코로나19 확진·격리자 투표가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별도로 진행. 사전투표·거소투표 등 20대 대선 투표를 마치지 않은 유권자는 본투표일 자신에게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음. 2. 동해안 산불 엿새째 울진·삼척 산불 발생 엿새째인 9일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주불 진화를 목표로 삼음. 당국은 일출 무렵인 오전 6시45분부터 산림청 헬기 40여 대를 비롯해 군 당국과 소방, 경찰 헬기 등 80여 대를 산불 현장에 투입. 또 공무원과 특수진화대원, 군인 등 진화 인력도 4000명 정도 동원.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제20대 대통령 선거일 당일 현재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교,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히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4만244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521만2118명이라고 알렸다. 지난 2020년 1월20일 코로나19 관련 집계 이래 779일 만에 총 확진자 500만 명을 넘어섰고 이달 중순 내로 최대 30만 명대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예측은 실제가 됐다. 이 중 34만2388명은 국내 발생, 5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7만4222명 ▲부산 3만1152명 ▲대구 1만2899명 ▲인천 1만8823명 ▲광주 7413명 ▲대전 7977명 ▲울산 6582명 ▲세종 2214명 ▲경기 9만6681명 ▲강원 8686명 ▲충북 9145명 ▲충남 1만825명 ▲전북 9677명 ▲전남 7953명 ▲경
[IE 금융] 시중 은행들이 손실 가능성에 대비해 쌓는 대손준비금 규모를 늘려야 한다는 권고를 받았다. 8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국내 은행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8760억 원의 대손준비금을 추가 적립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금감원은 "신용위험이 크다고 판단되는 만기연장·상환유예 대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취약업종 대출에 대해 적립할 계획"이라며 "은행 이사회와 주총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내 은행의 대손충당금과 대손준비금의 순전입액은 2020년 1조3000억 원에서 지난해 1조8000억 원으로 34.6%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증가하는 불확실성에 대비하려는 조치에서 이뤄졌다. 금감원이 코로나19 재확산,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현재 은행의 손실흡수능력으로 충분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 특히 최근 '은행 2021년 결산검사' 결과 은행별 충당금 산출방법 차이가 크고 대내외 경제상황 고려 시 손실 흡수능력이 충분치 않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또 향후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등이 정상화돼 부실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세계 여성의 날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는 운동에서 유래. 1975년 UN이 3월8일을 공식적으로 '여성의 날'로 지정. 이날은 여성들이 사회, 경제, 정치 등 전반에 걸쳐 얼마나 많은 것들을 싸워서 쟁취했는지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날이 됨. 2. 3·8 민주의거 이승만 정권 시절인 1960년 3월8일 3·15 대선을 앞두고 이승만 정부와 자유당 정권의 독재에 맞서 충청권 7개교 학생들이 중심이 돼 일어난 민주적 저항운동. 이 운동은 대구의 2·28민주운동 마산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고 평가받음.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2019년부터 정부기념식으로 격상돼 국가보훈처가 주관, 거행.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교,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히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0만272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486만9691명으로 닷새째 20만 명대라고 알렸다. 이 중 20만2647명은 국내 발생, 7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만7483명 ▲부산 1만9361명 ▲대구 7586명 ▲인천 1만2603명 ▲광주 6461명 ▲대전 5609명 ▲울산 4560명 ▲세종 1349명 ▲경기 5만2729명 ▲강원 5458명 ▲충북 5733명 ▲충남 6997명 ▲전북 6260명 ▲전남 6008명 ▲경북 7368명 ▲경남 1만4028명 ▲제주 3024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0만2815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9명 ▲아시아 41명 ▲유럽 8명 ▲아메리카 14명 ▲오세아
[IE 금융] KB국민은행이 지난해 금융당국의 가계대출총량규제로 인하한 마이너스통장(마통) 한도를 원상복귀하면서 실수요자들의 대출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통 대출한도를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전문직을 대상으로 한 ▲KB닥터론 ▲KB로이어론 ▲에이스전문직 무보증 대출 한도가 현행 5000만 원에서 최대 1억5000만 원으로 인상된다. 직장인든든대출, 급여이체 신용대출, 스타클럽(STAR CLUB), 본부승인집단신용대출과 같은 일반 직장인 대상 신용대출 한도는 5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으로 뛴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9월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관리로 인해 마통 한도를 5000만 원으로 일괄 축소한 바 있는데, 약 6개월 만에 원상복구했다. 2월 말까지의 가계대출 수치를 따질 때 지난해 가계대출이 급증하던 흐름이 이제는 안정화돼 정상화했다는 게 국민은행의 설명이다. 최근 은행들은 가계대출총량 관리를 지속해 여유가 생기자 대출 한도를 상향하고 있다. 하나은행의 경우 지난 1월25일 마통 한도를 5000만 원에서 1억5000만 원으로 올렸다. 농협은행은 신용대출 한도를 지난 1월 2000만 원에서 1억 원, 2
[IE 금융] 케이뱅크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대출 금리를 낮추기로 결정했다. 7일 케이뱅크는 지난 5일부터 신용대출과 신용대출플러스, 마이너스통장 등 3종의 대출 상품의 금리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연 0.3%포인트 낮췄다. 이에 따라 신규 신용대출 금리는 연 3.27~10.32%에서 연 3.09~10.32%로 인하됐다. 케이뱅크 신용대출은 최대한도 3억 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플러스 최저금리도 내렸다. 신규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연 3.77~10.46%에서 연 3.59~10.46%, 신용대출플러스 금리는 연 4.08~11.41%에서 연 3.88~11.40%로 하락했다.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 금리도 모든 신용등급에 대해 연 0.1%포인트 줄였다. 이에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 금리는 최저 연 3.09%에서 연 2.99%로 내려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부담 경감을 위해 금리 인상기에도 주요 대출 상품의 금리를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내 유일 '러시아 ETF' 거래 정지 국내 상장된 유일한 러시아 상장지수펀드(ETF)인 ‘KINDEX 러시아MSCI ETF’가 오는 7일부터 무기한 거래 정지. 거래소는 투자자 보호 및 시장 안정을 위해 거래 정지를 결정했다며 거래 정지 해제 시 별도 안내할 예정. 2. '5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 시작 기존에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특고·프리랜서로부터 신규 신청을 받아 소득 심사를 거쳐 최대 100만 원을 지원. 기존 긴급 고용안정지원금(1~4차)을 지원받은 특고·프리랜서에게는 50만원을 지원. 다만 기존 지원 대상의 15%에 해당하는 보험설계사·택배기사·가전제품 설치 기사·골프장 캐디·퀵서비스 기사 등 9개 직종은 이번 5차 지원금을 받지 못한다고.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