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교,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만 명대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9만88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042만7247명이라고 알렸다. 재작년 1월 코로나19 관련 집계 이후 지난 17일 62만1221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다. 이 중 49만839명은 국내 발생, 4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0만1133명 ▲부산 2만6062명 ▲대구 2만866명 ▲인천 2만4941명 ▲광주 1만2185명 ▲대전 1만4526명 ▲울산 1만1031명 ▲세종 3452명 ▲경기 13만6912명 ▲강원 1만4319명 ▲충북 1만6655명 ▲충남 1만8877명 ▲전북 1만5905명 ▲전남 1만5430명 ▲경북 2만784명 ▲경남 3만2190명 ▲제주 5571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6만2986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IE 금융] 우리은행에 이어 신한은행도 전세대출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달 25일부터 전세대출 규제를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전세 대출 신청기간을 종전 '잔금 지급일'에서 '잔금 지급일 또는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로 확대한다. 또 1주택 보유자들에 대해서도 비대면 전세 대출을 다시 허용한다. 전세자금 대출 한도도 확대할 예정이다. 전세 계약을 갱신할 경우 기존 대출 한도는 임차보증금 증액분 이내였지만, 25일부터는 갱신계약서상 임차보증금의 80% 이내로 늘린다. 예를 들어 갱신계약 시 전세보증금이 1억 원에서 1억5000만 원으로 올랐다면, 기존에는 증액분인 5000만 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전세보증금의 80%인 1억2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한편, 앞서 우리은행도 21일부터 전세대출 규제를 대폭 완화했으며 카카오뱅크도 이날 1주택자에 대한 전·월세 보증금 신규대출을 재개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카카오뱅크가 1주택자의 일반 전월세보증금 신규 대출을 재개한다. 22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 은행은 지난해 10월 가계대출 총량 관리 기조에 맞춰 전 은행권과 협의해 1주택자의 일반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중단하고 보유주택이 없는 경우에만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진행했는데, 1주택자의 일반 전월세보증금 신규 대출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다만, 1주택 보유자의 경우 부부합산 연소득 1억 원을 초과하거나 시세 9억 원 초과 주택을 보유한 경우엔 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지난 2020년 7월10일 이후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내 시세 3억 원 초과 아파트를 취득한 고객도 대출이 불가능하다.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임대차계약서상 잔금일 1개월 전부터 15일 이전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1주택자는 은행 창구에서만 전세대출이 가능해 카카오뱅크 고객이 큰 불편함을 겪었다"며 "1주택자 재개는 실수요자들을 위한 정상화 차원"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물의 날 유엔(UN)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리우환경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선포.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부터 물의 날 행사를 개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교,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만 명대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5만398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93만654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35만3934명은 국내 발생, 4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만5033명 ▲부산 2만4707명 ▲대구 1만7360명 ▲인천 1만7568명 ▲광주 6985명 ▲대전 9873명 ▲울산 8224명 ▲세종 3334명 ▲경기 9만6256명 ▲강원 1만428명 ▲충북 1만1828명 ▲충남 1만5152명 ▲전북 1만2584명 ▲전남 1만2279명 ▲경북 1만4429명 ▲경남 2만4703명 ▲제주 3191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7만8857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32명 ▲유럽 7명 ▲아메리카 1명 ▲오세아니아 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는 3
[IE 금융]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인 코스피 상장사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올해 첫 번째 수주 소식을 의무공시로 알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대한민국 질병관리청과 기타 판매·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1일 공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GBP510)의 정부 선구매 계약으로 계약금액은 2000억 원이다. 이는 최근 매출액 2256억1100만 원의 88.65% 규모로 계약 기간은 공시일부터 2년간이다. 이 계약은 지난해 12월 말 또는 계약 당사자 간 별도 합의해 연장한 기한 내에 국내 인허가를 받지 못할 경우 해지될 수 있다. 업체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이 백신은 인플루엔자, B형 간염 등 기존 백신 활용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합성항원 방식이며 2~8℃ 냉장 보관부터 유통까지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 오후 2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000원(0.68%) 오른 1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같은 날 이 업체와의 계약 소식을 정례 브리핑 자리에서 직접 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1000만 회분 선구매 계약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춘분(春分) 낮이 밤보다 길어지기 시작한다는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 이날은 음양이 서로 반인만큼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음. 또 이날에 조상들은 각자 자신의 나이만큼 먹는 '나이떡'을 먹기도 함. 볶은 콩을 먹으면 새와 쥐가 사라져 곡식을 축내는 일이 적다고 믿기도. 2. 사적모임 8명으로 확대 21일부터 현행 6명인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8명으로 확대. 다만 오후 11시까지인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그대로 유지. 3. 가족돌봄휴가 시행 가족이 확진 됐을 때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를 지원하는 지원사업이 21일부터 실시. 고용노동부는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하루 5만 원, 근로자 1인당 최대 10일간 지원하는 사업의 신청·접수를 이날부터 시작. 지난 1월1일 이후 가족돌봄휴가를 이미 사용한 근로자도 지원 대상.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교,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조금 사그라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0만9169명 증가해 열흘 만에 20만 명대로 내려간 가운데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58만2815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0만9131명은 국내 발생, 3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만1078명 ▲부산 8977명 ▲대구 1만2086명 ▲인천 1만2086명 ▲광주 8490명 ▲대전 8390명 ▲울산 4239명 ▲세종 2370명 ▲경기 5만6909명 ▲강원 6607명 ▲충북 5374명 ▲충남 8727명 ▲전북 7898명 ▲전남 6857명 ▲경북 9768명 ▲경남 1만1968명 ▲제주 329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1만73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2명 ▲아시아 29명 ▲유럽 4명 ▲아메리카 2명 ▲오세아니아 1명으로 집계됐다. 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설립 조선에 억류된 서양사람으로 알려진 헨드릭 하멜이 소속됐던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가 1602년 오늘 설립. 다국적 기업인 동인도 회사는 네덜란드에서 인도, 동남아시아 지역으로의 경제적 진출을 위해 1602년에 세운 칙허 회사로 세계에서 주식을 처음 발행한 주식회사. 2. 이라크 전쟁 시작 2003년 3월20일 미국의 이라크 침공으로 제2차 걸프전인 이라크 전쟁 시작. 2011년 12월15일 종전 후 미군이 이라크에서 철수하자 이 나라는 내란에 허덕이며 현재까지 분규 중. 사담 후세인의 바트당 정권을 타도해 이라크 민중을 해방시키는 동시에 대량살상무기를 없애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며 테러와의 전쟁 종결로 중동을 민주화한다는 목표를 내걸었지만 결국 결정적 증거를 찾지 못해 석유와 중동지역 장악이 목적이었다는 견해가 대두. 3. 옴진리교 사린가스 살포사건 발생 마츠모토 치즈오(가명 아사하라 쇼코)가 교주였던 과거 일본의 신흥종교단체 옴진리교가 1995년 3월20일 대도시를 노려 화학무기로 지하철 등 여러 곳을 동시다발 테러한 사건 발생. 현세인의 영혼을 구제한다는 '포아'를
[IE 사회]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교,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히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3만4708명 증가해 이틀째 30만 명인 가운데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37만364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33만4686명은 국내 발생, 2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만5870명 ▲부산 1만9543명 ▲대구 1만3612명 ▲인천 1만9149명 ▲광주 1만28명 ▲대전 1만1485명 ▲울산 7321명 ▲세종 1951명 ▲경기 8만8479명 ▲강원 9196명 ▲충북 1만1272명 ▲충남 1만2645명 ▲전북 9684명 ▲전남 1만898명 ▲경북 1만2990명 ▲경남 2만4335명 ▲제주 622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7만3498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9명 ▲유럽 1명 ▲아메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