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한글날 연휴를 마치자마자 다시 1만 명대로 늘어났다. 다만 사망자는 지난 7월12일 7명 이래 최소치로 파악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547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499만524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5381명은 국내 발생, 9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052명 ▲부산 794명 ▲대구 564명 ▲인천 929명 ▲광주 338명 ▲대전 469명 ▲울산 342명 ▲세종 141명 ▲경기 4397명 ▲강원 480명 ▲충북 518명 ▲충남 636명 ▲전북 486명 ▲전남 467명 ▲경북 730명 ▲경남 915명 ▲제주 12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837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8708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313명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7월4일 6242명 이후 98일 만에 1만 명대 아래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898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497만977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8934명은 국내 발생, 4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493명 ▲부산 316명 ▲대구 472명 ▲인천 569명 ▲광주 233명 ▲대전 273명 ▲울산 186명 ▲세종 76명 ▲경기 2632명 ▲강원 418명 ▲충북 349명 ▲충남 327명 ▲전북 302명 ▲전남 257명 ▲경북 543명 ▲경남 409명 ▲제주 79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469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8698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311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6010명, 비수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 1993년 10월10일 전북 부안군 위도에서 군산 서해훼리 소속 110t급 여객선 서해훼리호가 초과 승선과 과적, 운항부주의, 방수구 부족 등 열악한 운용환경 탓에 침몰.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해양 사고 중 하나로 인근 조업 어선들이 40여 명의 생존자를 구조했으나 292명 사망. 1990년 10월 건조된 110톤급 철선으로 부안과 격포 사이를 1일 1회 정기 운항하던 이 여객선의 정원은 승무원 14명 등 221명이었으나 사고 당일 오전 9시40분경 승객 362명, 화물 16톤을 싣고 항해하던 중 돌풍을 만나 사고 발생. 2. 보수단체, 서울 도심 집회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 집회로 오늘 서울 도심 교통 불편 예상. 집회와 행진은 세종대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경찰은 세종로터리, 대한문로터리 구간에 가변차로 운영 및 교통 통제 방침. 3. 정신건강의 날 2017년 5월30일 시행된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10월10일. 정신건강 중요성 환기 및 정신질환 편견 해소를 목적 삼아 만든 이 법률에 따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1만 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765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497만78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7593명은 국내 발생, 6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551명 ▲부산 884명 ▲대구 962명 ▲인천 974명 ▲광주 422명 ▲대전 459명 ▲울산 309명 ▲세종 133명 ▲경기 4667명 ▲강원 540명 ▲충북 636명 ▲충남 700명 ▲전북 578명 ▲전남 491명 ▲경북 1130명 ▲경남 1107명 ▲제주 15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919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8675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305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9530명, 비수도권 8210명을 합쳐 1만77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글날 세종대왕이 주도해 만든 훈민정음을 1446년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는 날. 1926년에 음력 9월29일로 민족정신을 되살리고자 조선어연구회(現 한글학회)가 지정한 '가갸날'이 시초. '가갸거겨…'부터 배울 때라 가갸날이었으나 주시경을 위시한 국어연구가들이 으뜸가는 글이라는 의미의 한글로 이름을 바꾸며 1928년 한글날 개칭. 원래 훈민정음 해례본 문구를 근거 삼아 음력 9월 마지막 날인 29일이 한글날이었지만 광복 후 그레고리력 환산을 거쳐 양력 10월9일이 됐으며 2006년부터 국경일로 지정. 또 1946년 공휴일로 지정됐지만 경제단체의 반발 탓에 1990년 공휴일에서 제외됐다가 2013년부터 공휴일 재지정. 국보 제70호인 훈민정음은 1997년 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록. 2. 아웅산 묘역 테러 사건 1983년 10월9일 미얀마의 옛 수도 양곤에 위치한 아웅산 묘소 묘역에서 북한의 폭발물 테러로 한국인 17명, 미얀마인 4명이 사망하고 수십 여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 발생. 우리나라 서석준 부총리와 이범석 외무부 장관, 김동휘 상공부 장
텔레비전에서 저녁 8시 뉴스를 본 후 작은방에 들어갔다가 한 장 찍었습니다. 워낙 대충 찍어서 뭘까 궁금하신 분들 계실까봐 말씀드리자면 이 물건은 탁상입니다. 탁상은 책상, 평상을 통틀어 칭하는 말이고요. 이달 초 시작돼 오는 24일 마무리하는 국정감사로 가뜩이나 시끄러운 정국이 더욱 혼란스럽습니다. 지난 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국정감사에서는 일회용컵 보증금제도를 두고 탁상행정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환경부가 최근 이 정책을 세종시와 제주도에서만 시행하기로 범위를 좁히면서 여기저기 비난이 쏟아졌죠.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도 지원 대상 문제로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전형적 탁상행정이라는 지적이 거셌고요. 이 같은 탁상행정 논란은 코브라 효과와 연관 지을 수 있습니다. 코브라 효과는 어떤 문제해결을 위해 실시한 정책이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키는 현상을 일컫습니다. 영국의 인도 식민통치 시절, 여기저기 창궐해 문제였던 맹독성 코브라를 퇴치하고자 포상금을 내걸었는데 결과적으로 코브라를 직접 키워 돈을 타가는 제도 악용자들이 늘어나 제도 시행 취지가 퇴색했죠. 제도를 없앤 후엔 코브라를 그냥 풀어버려서 개체 수만 더 늘어났고요. 안일한 탁상행정의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4일 이후 나흘 만에 다시 1만 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943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495만3135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9372명은 국내 발생, 5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962명 ▲부산 948명 ▲대구 1016명 ▲인천 1060명 ▲광주 470명 ▲대전 502명 ▲울산 365명 ▲세종 148명 ▲경기 5321명 ▲강원 690명 ▲충북 666명 ▲충남 752명 ▲전북 656명 ▲전남 499명 ▲경북 1107명 ▲경남 1055명 ▲제주 15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34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8646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287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2194명,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을미사변 1895년 10월8일 조선 주재 일본 공사 미우라 고로 지휘로 일본군 한성 수비대가 경복궁에 난입해 명성황후 민씨 암살 후 시신에 석유를 뿌려 불태운 사건 발생. 당초 러시아 세력을 끌어들이려는 민비를 없애 위세를 회복하려던 계획과 달리 국제적 비난과 함께 반일운동은 물론 조선지배 정략이 수포로 돌아가는 결과 초래. 2. 연쇄살인마 김대두 체포 1975년 8월13일부터 10월7일까지 55일간 전남 광산군에서 마을 주민 안종현을 비롯해 무안군, 경기 평택시, 서울 등지를 돌며 아홉 차례에 걸쳐 모두 17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 김대두가 1975년 10월8일 경찰에 체포. 7일 서울에서 피해자의 피가 묻은 청바지를 세탁소에 맡겼다가 세탁소 주인 하근배의 신고로 검거. 이후 1976년 12월 사형 선고를 받고 기독교 신자로 살다가 12월28일 사형. 3. 한로 24절기 중 17번째 절기로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시기라는 뜻의 절기인 한로. 음력으로 9월 절기인데 공기가 점차 선선해져 이슬(한로)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 시기. 한로와 상강 무렵 사람들은 추어탕 취식. 4.
[IE 금융] 채권전문가 100%가 오는 12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한은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7일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발표한 '2022년 9월 채권시장지표'에 따르면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100명 모두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중 89%가 50bp 인상을 전망했다. 6명은 75bp, 5명은 25bp 인상을 바라봤다. 이와 관련해 금투협은 "급격한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한·미 금리 역전폭 확대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응답자 전원이 10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전망했다"고 말했다. 10월 종합 채권시장지표(BMSI)는 95.8로 전월 대비 5포인트(p) 상승했다. BMSI지표는 100 이상이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물가 BMSI는 86.0으로 전월 68.0보다 개선됐다. 국제유가 오름세가 둔화하면서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2개월 연속 축소돼 11월 물가상승 응답자가 35%에서 23%로 감소했다는 게 금투협의 설명이다. 환율 BMSI는 45.0으로 전월 28.0 대비 올랐다. 금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은 7일 중소서민금융사 및 증권사들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업권별 간담회를 갖고 원활한 금융 지원을 지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부동산개발사업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시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금감원에 따르면 금융사들은 "최근 시장여건 악화 등에 따른 부동산PF의 부실발생 가능성이 우려돼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금감원은 "어려운 시기를 맞아 금융사들이 손실 흡수능력을 강화하는 것과 함께 경제 부문의 적재적소에 자금을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공급하는 것 또한 금융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정상적인 PF사업장에 대해서는 대출이 원활하게 취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부동산PF 대출은 건설업체가 아파트·오피스텔·상가 등 개발사업을 할 때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받는 대출. 금융사는 직접 대출 또는 채무보증을 제공하고 수수료와 이자를 받음. 그러나 미분양과 같은 이유로 개발사업의 수익성이 악화하면 금융사는 대출금을 떼일 위험에 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