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금융권에서 올해에만 159건의 전산 장애가 발생. 이에 대한 금융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등장. 23일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권에서 올해 들어 8월까지 발생한 전산 장애는 ▲은행 60건 ▲증권사 56건 ▲보험사 25건 ▲저축은행 10건 ▲카드사 8건 등 모두 159건. 금융권 전산 장애는 2019년 196건, 2020년 198건, 지난해 228건으로 증가. 윤 의원은 "오류 발생 원인과 장애 지속시간에 따라 세분된 피해보상 규정을 마련하고 근본적으로는 안정적인 시스템 운용을 위한 투자를 늘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사회]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23일 중국 공산당 총서기로 재선출, 세 번째 연임을 확정. 이날 발표된 7인의 최고 지도부(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에는 시 주석과 ▲리창 ▲차이치 ▲딩쉐샹 ▲리시 등 시 주석의 측근 그룹인 이른바 '시자쥔(習家軍)' 인사들과 종전 최고지도부였던 왕후닝, 자오러지 등도 포함. 이로써 시 주석은 본인을 중심으로 한 독보적인 권력 기반을 구축하며 총 임기 15년 플러스 알파의 장기 집권 체제의 문을 오픈. 또 측근 위주의 최고 지도부 구성해 시 주석 중심으로 결정 권한을 집중하는 '집중통일영도' 체제가 본격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시 주석은 혁명원로 시중쉰 전 부총리의 아들로 문화대혁명 당시 부친이 반당분자로 몰리며 유배를 당함. 부친의 부침으로 시 주석은 열 차례 고배를 마신 후 공산당에 입당. 시 주석은 2007년 상하이 당 서기로 자리를 옮겼고, 그 해 최고 권부인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으로 올라섬. 이후 2008년 국가 부주석, 2010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을 맡음. 이어 2012년 제18차 당 대회에서 중국 최고지도자에 오른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째 2만 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625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529만7334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6189명은 국내 발생, 6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175명 ▲부산 1193명 ▲대구 1205명 ▲인천 1665명 ▲광주 610명 ▲대전 878명 ▲울산 534명 ▲세종 219명 ▲경기 7595명 ▲강원 830명 ▲충북 710명 ▲충남 1021명 ▲전북 852명 ▲전남 657명 ▲경북 1612명 ▲경남 1279명 ▲제주 164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442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8990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212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4318명, 비수도권 1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상강 24절기 중 하나로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만 낮의 날씨는 쾌청해 감기에 걸리지 않게 조심해야 하는 시기로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때. 제철 음식은 고구마, 달걀찜, 무 홍시채, 생강차, 약밥, 은행, 잡곡, 추어탕, 토란, 햅쌀밥, 호박죽 등이 있으며 별미는 국화주, 국화전, 화채 등. 2. 의인 박기서, 안두희 박살 1996년 오늘 박기서 씨가 백범 김구 암살범 안두희를 둔기로 박살(樸殺). 경기도 부천 소신여객 시내버스 기사 재직 중 휴가 기간에 안두희 처단을 결심, 부천시장 그릇가게에서 40cm 크기 홍두깨를 구입해 이날 오전 11시30분경 인천 중구 신흥동 안두희 거주 아파트에 '정의봉'이라고 쓴 홍두깨와 장난감 권총을 갖고 들어가 안두희를 정의봉으로 구타. 안두희 사망을 확인하고 심곡본동 성당에 가서 고해성사 후 경찰에 자수해 긴급 구속. 사회 각계에서 박기서 의사 석방 대책위원회를 꾸려 구명운동을 실시했고 대법원은 1997년 11월 상고심에서 징역 3년 확정. 그러다가 1998년 3월13일 김대중정부 대사면 때 석방. 3. 조포나루터 익사 사건 1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2만 명대를 기록 중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690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527만1078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6858명은 국내 발생, 4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015명 ▲부산 1218명 ▲대구 1002명 ▲인천 1692명 ▲광주 635명 ▲대전 804명 ▲울산 451명 ▲세종 193명 ▲경기 8046명 ▲강원 956명 ▲충북 740명 ▲충남 910명 ▲전북 733명 ▲전남 676명 ▲경북 1402명 ▲경남 1220명 ▲제주 16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575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8974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196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5192명, 비수도권 1만8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친일단체, 임보단 출범 일제강점기 말기 태평양 전쟁 지원을 위해 최린, 김동환 주도의 임전대책협의회와 윤치호 계열 흥아보국단이 뭉친 연합 단체 조선임전보국단(朝鮮臨戰保國團)이 1941년 10월21일 결성식 후 22일 출범식 진행. 설립 목표는 황도정신 선양과 전세체제 아래 국민생활 쇄신 추진으로 성전 완수를 통한 황국 흥융(興戎·전쟁 시도)을 기할 것을 맹세하는 선서문도 낭독. 1년간 활발히 활동하다가 이듬해 국민총력조선연맹에 흡수 통합. 2. 최규하 전 대통령 사망 신군부의 꼭두각시 대통령이라는 오명을 입은 제10대 최규하 전 대통령이 2006년 10월22일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노환으로 사망. 제12대 국무총리이자 박정희 정부 마지막 국무총리로 1979년 10.26 사건이 발발해 박정희 전 대통령이 급사하자 통일주체국민회의의 표결 후 대통령직 인계. 그러다 전두환 신군부 주도의 12.12 군사반란 탓에 재임 8개월 만에 축출돼 대한민국 역사상 최단 임기 대통령으로 기록. 3. 서울 도심권 대규모 집회 오늘 서울 도심 여러 곳에서 대규모 집회 및 행진 예정. 오전은 세종대로, 남대문로 일대
[IE 사회] 향후 고위험 성범죄자는 배달대행업·대리기사 등 일부 업종의 근무 제한. 21일 법무부는 '고위험 성범죄자 재범방지 추가 대책'이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알리며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논의 지원도 언급. 현재는 개별법에 의거해 택배·택시기사, 가사근로자 및 경비원, 체육지도사 등 일부 업종에만 성범죄자 취업이 제한된 상황이지만 불특정 다수와의 접촉이 잦은 배달대행이나 대리기사 업종까지 취업을 제한한다는 게 주요 취지. 이와 함께 법 개정 전이라도 전국 보호관찰소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피부착자의 해당 업종 근무 제한 준수사항 부과를 적극 유도할 방침. 이와 관련, 고위험 성범죄자의 출소 후 재범 예방책은 거주이전의 자유 등 헌법적 화제가 있는 만큼 20일 연구용역 발주. 그러면서 미국 사례로 일명 제시카법(Jessica Lunsford Act·성범죄자 거주 제한 및 전자발찌 영구부착법) 거론. 플로리다 주는 이 법 조항에 따라 아동성범죄자의 출소 후 평생 전자장치 부착, 학교 등 시설로부터 1000피트 이내 거주제한 등의 조치를 취한다는 것. 아울러 전자발찌 피부착자가 부착 전 저지른 범죄로 수감되더라도
[IE 금융] 최근 매각설과 유동성 위기와 같은 루머가 퍼진 한양증권이 이와 같은 내용을 금융감독원(금감원) 합동루머단속반에 신고했다. 21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시장에서 이른바 '지라시'(정보지) 형태로 퍼진 악성 루머와 관련해 금융감독원 합동루머단속반에 신고를 접수했다. 한양증권이 매물로 올라왔다는 내용이 정보지를 통해 퍼졌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게 이 증권사의 설명이다. 또 일각에서 제기된 유동성 우려에 대해서도 전면 부인했다. 한양증권 측은 "한양증권은 잠재 부실 규모가 낮은 우량한 재무구조와 사업 안정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한양증권의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PF) 우발부채 비율은 8.8%로 업계 최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금융당국이 자본시장 유동성 위기설과 관련해 증권사와 건설사 매각설 등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예고.
[IE 산업] SPC그룹 허영인 회장은 21일 경기 평택시 SPL 제빵공장 사고가 일어난 지 6일 만에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날 오전 11시 허영인 회장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허 회장은 5분 남짓의 1000자 분량 사과문을 읽어 내려갔다. 허 회장은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 여러분의 엄중한 질책과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고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과 후속 조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인 주변에서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충격과 슬픔을 회사가 먼저 헤아리고 배려하지 못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인간적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도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허 회장과 그룹 경영진은 사과문을 읽는 동안 세 번 고개를 숙였다. 이후 마이크를 잡은 SPC 황재복 대표는 "이번 사고에 대한 후속 대책으로 전사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향후 3년간 총 1000억 원을 투자하고 세부활동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SPL은 영업이익의 절반인 100억 원을 안전경영을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그러나 허 회장의 사과에도 이번 사고 이후 온라인과 사회관계망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0월21일 외식·식품업계 이벤트 정보 ◇롯데리아, 성수연방서 힙&핫치킨버거 샘플링 이벤트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오전 11시30분부터 18시30분까지 성수연방에 방문한 매일 하루 선착순 1500명에게 특별 제작된 힙&핫치킨버거를 제공.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100% 당첨 룰렛 이벤트와 SNS 인증 이벤트도 준비, ◇버거킹, MZ세대 맞춤형 핼러윈 프로모션(~10.30) 우선 오는 30일까지 리얼 독퍼 1+1 프로모션을 진행. 리얼 독퍼는 하림펫푸드와 함께 만든 반려견 전용 메뉴.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하며 딜리버리로도 가능.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숨어있는 핼러윈 너겟킹을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 버거킹 메뉴로 가득 찬 핼러윈 식탁에 숨겨진 인기 간식 '앵그리 너겟킹'의 수를 댓글로 맞추면 참여 완료. ◇KFC, 앱 주문 시 핼러윈 선물 증정 프로모션(~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