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안정화 기미를 보이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을 받아 이틀째 감소세를 나타냈다. 다만 지난주 같은 요일 1만8665명과 비교하면 5000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376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621만7994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3711명은 국내 발생, 5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649명 ▲부산 951명 ▲대구 1046명 ▲인천 1407명 ▲광주 692명 ▲대전 903명 ▲울산 465명 ▲세종 187명 ▲경기 7467명 ▲강원 976명 ▲충북 909명 ▲충남 1066명 ▲전북 634명 ▲전남 591명 ▲경북 1268명 ▲경남 1279명 ▲제주 23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252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970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소방노조, 특수본에 이상민 장관 고발 예정 소방공무원 노동조합이 오늘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고발 예정. 재난 안전관리 총책임자인 이 장관의 이태원 참사 대응 실패가 이유로 고발 내용은 직무유기·업무상 과실치사상·직권남용. 2. 서울 및 경기 일부 제외, 전 지역 부동산 규제 해제 오늘부터 서울과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빼고 전 지역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 부동산시장 냉각에 대응한 것으로 투기과열지구 해제 시 15억 이상 주택도 주택담보대출 허용. 또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10%포인트 완화돼 9억 이하 주택 50%, 9억 원 초과분은 30% 적용.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은 최대 5년에서 3년, 청약 재당첨 기한은 10년에서 7년으로 축소. 조정대상지역 해제의 경우 LTV 규제 50%에서 70%로 완화,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 허용. 3. 교통사고 환자, 의원 1인 호화 병실 입원 제한 한의원 등 소규모 의원의 상급병실 규정 악용을 막고자 오늘부터 교통사고 환자의 해당 의원 1인 호화 병실 입원 제한. 이런 내용의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기준 개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안정화 기미를 보이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을 받아 나흘 만에 5만 명대를 밑돌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만846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619만422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4만8412명은 국내 발생, 5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263명 ▲부산 2365명 ▲대구 2330명 ▲인천 2849명 ▲광주 1520명 ▲대전 1632명 ▲울산 964명 ▲세종 445명 ▲경기 1만3268명 ▲강원 1570명 ▲충북 1684명 ▲충남 2060명 ▲전북 1768명 ▲전남 1320명 ▲경북 2734명 ▲경남 2321명 ▲제주 32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538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9665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96명, 위중·중증 환자는 396명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전태일 열사 분신 노동자로 살며 노동운동가가 됐던 우리나라 노동운동의 상징 전태일 열사가 근로기준법 준수를 바라며 22세 나이로 근로기준법 법전과 함께 1970년 이날 서울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분신자살. 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을 사회 전반에서 인식하고 각성하는 계기가 된 사건. 2. 판문점 조선인민군 병사 귀순 총격 사건 2017년 오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북측 초소에서 조선인민군 육군 하전사 오청성이 군사분계선을 통과해 우리나라 귀순 시도 중 추격하던 다른 인민군의 총격을 받아 큰 부상을 입고 의식 불명 상태로 아주대병원 긴급 후송. 아주대학교 이국종 외상외과 교수가 응급수술을 맡아 몇 차례 수술로 의식 회복. 3. 尹 대통령, 한미일 회담 취임 후 첫 동남아 순방을 떠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동아시아정상회의와 한미일 정상회담 예정. 지난 6월 말 스페인 마드리드 이후 5개월 만에 두 번째 한미일 정상회담으로 북한 도발에 맞선 공조 강화 방안의 중점 논의 전망. 4. 세계 친절의 날 세계 친절의 날은 매년 11월13일. 일본의 작은친절운동본부가 주최한 NGO 컨퍼런스 중 친절 선언 발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포항 요양원 화재 2010년 11월12일 오전 4시24분경 포항 인덕동 내 여성 전용 요양원인 인덕노인요양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명 사망, 17명 부상.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상북도지방경찰청의 합동 조사 결과로 추정한 화재 원인은 1층 사무실 벽에 설치된 분전반 주변 전선 부근 스파크. 종합적으로는 화재 안전 대비 및 시설 점검 미비로 인한 참사. 2. 세월호 이준석 선장 무기징역 선고 2015년 오늘, 법원이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 참사의 주범으로 꼽힌 이준석 선장에게 미필적 고의 및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해 무기징역 선고. 대형 인명사고 책임자에게 부작위범으로 살인죄를 적용한 첫 판례. 3. 세계 폐렴의 날 2009년 폐렴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 치료를 위한 활동을 촉진하고자 아동 폐렴 글로벌 연합에서 제정한 세계 폐렴의 날은 매년 11월12일. 세이브더칠드런 등 어린이 이익 대변 단체들이 2009년 11월12일 세계 폐렴의 날을 개최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합 창설. 폐렴은 폐렴구균 등의 세균 탓에 폐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일반적 감기나 독감과 증상은 비슷하나 폐에 물이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안정화 기미를 보이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5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만432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614만5764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5만4270명은 국내 발생, 5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836명 ▲부산 2760명 ▲대구 2429명 ▲인천 3237명 ▲광주 1332명 ▲대전 1898명 ▲울산 1020명 ▲세종 497명 ▲경기 1만5283명 ▲강원 1910명 ▲충북 1858명 ▲충남 2350명 ▲전북 1705명 ▲전남 1414명 ▲경북 2706명 ▲경남 2671명 ▲제주 38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935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9617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62명, 위중·중증 환자는 371명이다. 11일 오후 5시 기
[IE 산업]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를 포함한 유제품 7종 가격을 이달 17일부터 평균 14% 올린다. 11일 빙그레에 따르면 이번 인상에 따라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바나나맛우유(240㎖)는 기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200원(13.3%) 뛴다. 그 외 유통채널에서 판매되는 굿모닝우유(900㎖)는 8%, 요플레 오리지널은 16% 오를 것으로 보인다. 원유 가격 인상과 함께 설탕, 커피 등 원부자재 가격, 에너지·물류 비용, 환율이 지속 상승해 제조원가가 급등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는 게 빙그레의 설명이다. 한편 앞서 지난 10일 유업계 1위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우유 제품 가격을 17일부터 평균 6% 인상한다고 알린 바 있다. 매일유업도 900㎖ 흰 우유 제품 가격을 2610원에서 2860원으로 9.6% 인상하기로 했다. 남양유업도 맛있는우유를 비롯한 900㎖짜리 흰 우유 가격을 이달 중순께 인상하기로 결정, 최종 판매가를 조율하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앞서 낙농진흥회는 지난 3일 원유 기본가격을 ℓ당 49원씩 올리기로 결정. 흰 우유 가격이 오르면 커피와 빵, 아이스크림 등도
[IE 금융] KB국민은행이 올해만 세 번째 유휴부동산 매각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대면 거래가 축소되면서 지점 통폐합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1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최근 ▲논산 ▲신해운대(점) ▲대구 강북 ▲범물동 ▲여수 ▲석남동(점) ▲창원도계동 합숙소 등을 매각한다고 공고했다. 이들 물건의 최저 입찰금액은 314억3700만 원이다. 앞서 국민은행은 올해 지난 4월과 6월 유휴부동산 매각을 추진한 바 있다. 이달 국민은행이 내놓은 7곳의 부동산 중 대부분이 지난 6월 입찰을 진행했던 곳인데, 앞선 매각 때 유찰돼 최저 입찰가격을 전보다 수억 원씩 내렸다. 예를 들어 논산의 경우 지난 6월 최저 입찰금액이 32억5300만 원이었으나, 현재 최저 입찰금액은 29억2800만 원으로 낮췄다. 특히 지방 구도심에 있는 점포 건물들은 매각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행은 영업 목적으로 건물을 소유할 수 있는데, 폐쇄되는 점포 발생으로 인한 부동산 정리"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의 말처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시중은행들은 코로나19 장기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과 같은 이유로
[IE 금융] 하나은행이 고객 정보를 부실하게 관리했다는 이유로 금융감독원(금감원)으로부터 과태료 4억7910만 원을 부과받았다. 11일 금감원 제재공개안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하나은행 검사에서 상거래 관계가 끝난 고객의 개인 신용정보를 삭제하지도 않고 분리 보관도 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 과태료 4억7910만 원과 직원 8명에 대해 주의와 같은 징계를 내렸다. 금감원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0년 10월 기간 중 상거래 관계가 종료된 날로부터 5년이 지났음에도 고객의 개인 신용 정보 약 1845만 건을 삭제하지 않았다. 또 2018년 7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상거래 관계가 종료된 날로부터 5년이 지난 고객의 개인신용정보 1535만 건을 상거래 관계가 유지 중인 고객의 개인신용정보와 분리해 보관하지 않는 점도 드러났다. 여기 더해 이 은행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 2020년 10월 기간 중 289명의 고객에게 계열사 상품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고객의 서면 동의를 받지 않고 계열사에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122개 영업점에서는 고객의 개인신용정보 128건을 부당하게 조회했으며 개인신용정보 조회 권한을 직급별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