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으로 사흘째 감소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만886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818만8293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5만8777명은 국내 발생, 8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2404명 ▲부산 4229명 ▲대구 3078명 ▲인천 4053명 ▲광주 2105명 ▲대전 1941명 ▲울산 1404명 ▲세종 598명 ▲경기 1만8028명 ▲강원 1811명 ▲충북 2177명 ▲충남 2822명 ▲전북 2243명 ▲전남 2315명 ▲경북 2793명 ▲경남 4304명 ▲제주 60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999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1395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69명, 위중·중증 환자는 52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14대 대통령 선거, 김영삼 당선 1987년 개헌 이후 두 번째 직선제 대통령 선거이자 제6공화국 이후 이뤄진 첫 선거인 제14대 대통령 선거가 1992년 12월18일 실시. 1992년 11월20일 관보 공고(대통령공고 제129호)를 거쳤으며 김영삼 후보가 김대중 후보에 193만6048표 차로 앞서 당선. 1960년대부터 나타났던 군부 여당 후보는 모습을 감추고 순수 민간인 출신 후보들 간 맞붙은 3당 합당의 거대 여당과 제1야당이 격돌. 2. 15대 대통령 선거, 김대중 당선 대한민국 헌정사 50년 만에 수평적 정권 교체가 성립된 첫 선거이자 20세기 마지막 대선인 제15대 대통령 선거가 1997년 12월18일 실시돼 야당 김대중 후보가 여당 이회창 후보를 39만557표 차로 누르며 당선. 여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이회창에게 밀린 이인제가 홀로 나서 여당의 표를 분산시키며 김대중 후보가 수혜. 이후 2005년 당내 경선 패배 후보의 독자 출마를 막는 공직선거법 개정 단행. 3. 세계 이주민의 날 전 세계 이주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로 2000년 12월4일 국제연합(UN) 총회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경의선 파주 운천역 운행 경의중앙선 운천역 건립을 끝낸 경기 파주시가 오늘부터 운행 시작. 운천역은 문산역과 임진강역 사이 문산읍 외곽에 조성된 역사로 왕복 평일 2회, 주말 4회 운행 예정. 2. 이집트 투탕카멘묘 발굴 1922년 12월17일 영국의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가 이집트 투탄카멘왕묘 발굴. 3중으로 된 관 속에는 황금마스크가 씌워진 왕의 미라가 누운 채로 존재. 3. 라이트 형제, 세계 최초 비행 성공 1903년 12월17일 오전 10시35분 인류 최초의 비행기로 라이트 형제가 이륙 시도. 59초 동안 290m 하늘을 날아오르는 데 성공. 4. 일본 포켓몬스터 시청 어린이 발작 사건 1997년 오늘, 일본에서 포켓몬스터 무인편 38화인 전뇌전사 폴리곤을 시청하던 6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집단 발작. 이 사건 이후 포켓몬스터는 1998년 4월5일까지 미방영.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6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만693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812만943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6만6874명은 국내 발생, 5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2404명 ▲부산 4229명 ▲대구 3078명 ▲인천 4053명 ▲광주 2105명 ▲대전 1941명 ▲울산 1404명 ▲세종 598명 ▲경기 1만8028명 ▲강원 1811명 ▲충북 2177명 ▲충남 2822명 ▲전북 2243명 ▲전남 2315명 ▲경북 2793명 ▲경남 4304명 ▲제주 60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448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1353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13명, 위중·중증 환자는 468명이다.
올해가 보름 정도 남은 지금 송년 회식부터 시작해 각종 모임들을 보내고 있을 텐데요. 이런 모임에서 발생하는 고기, 술 냄새와 같은 냄새를 제거하는 일은 항상 고민입니다. 더욱이 코트, 패딩과 같은 두꺼운 겨울철 의류는 집에서 세탁하기도 힘드니까요. 때문에 옷 관리 가전인 스타일러는 어느새 집에 꼭 필요한 가전 중 하나로 자리 잡혔는데요. 기기 안에 옷을 걸어두면 알아서 주름을 펴주고 냄새와 습기를 제거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격을 보면 '헉'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올 수밖에 없어 자취생들이나 사회초년생들에게 꿈 같은 제품입니다. 그렇다면 쉽게 옷 냄새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가장 간편한 방법은 뿌리는 섬유탈취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섬유탈취제 속 알코올 성분이 증발하면서 냄새 입자들도 함께 휘발돼 냄새를 제거하는데요. 옷에 섬유탈취제를 뿌린 뒤 통풍이 잘되는 곳에 한 시간 이상 걸어둬야 합니다. 식초와 물을 1:10 비율로 혼합해서 뿌려도 같은 결과를 볼 수 있고요. 또 드라이기와 세탁소 비닐봉지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세탁소 비닐봉지의 윗구멍을 자른 뒤 옷걸이에 옷을 걸어 이 비닐을 씌웁니다. 그다음 비닐 안에 드라이기의 뜨거운
[IE 산업] 지난달 숙녀화, 전기매트, 외식 등에서 소비자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등록된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소비자상담은 5만857건으로 전월 4만9481건 대비 2.8%(1376건) 뛰었다. 다만 지난해 동월(5만3772건) 대비 5.4% 감소했다. 지난달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구두, 부츠 등 숙녀화 관련 상담이 전월 대비 48.8% 급증했다. 이어 전기매트류(40.7%), 외식(37.4%) 순이었다. 숙녀화는 제품 불량으로 환불을 요청했지만 사업자가 거부하는 사례가 많았다. 전기매트류는 작동 불량으로 애프터서비스(A/S)나 교환을 요구하는 경우가 늘었다. 외식은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나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상담의 비중이 컸다.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율은 봉지면(9762.5%), 화장품세트(501.3%), 각종 식품류’ (203.3%) 순으로 집계됐다. 모두 온라인쇼핑몰 '스타일브이'의 피해다발품목으로 배송 및 환급 지연에 대한 상담이 많아져서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헬스장(1370건)이 가장 많았으며 의류·섬유(1344건), 이동전화서비스(
[IE 금융] 신한은행이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들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은행권 최초로 도입한 '인공지능(AI) 이상행동탐지 자동화기기(ATM)'을 전체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한다. 1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AI 이상행동탐지 ATM은 은행권 최초로 AI딥러닝을 통해 연령대별 다양한 거래 유형을 학습하고 그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거래 중 통화를 하거나 선글라스, 모자를 착용하는 이상 행동을 보일 경우 이를 탐지해 거래 전에 고객에게 주의 문구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지난 3월 고령층 고객 내점이 많은 고객중심영업점에 우선 도입했는데, 도입 후 전기통신금융사기 사고 접수 계좌 수 및 사고 접수 건수가 각각 67%, 38%로 현저히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 AI 이상행동탐지 ATM 이상행동과 이상금융거래(Fraud Detection System)를 연계해 이상행동과 이상금융거래가 동시 탐지된 경우 예금주 추가 본인 인증을 진행하고 특정 거래에 대해 거래 차단과 같은 추가적 프로세스를 적용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신한은행은 지난해 '안티피싱 플랫폼'을 구축, 평일 낮뿐만 아니라 주말 및 야간 실시간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내림세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만695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806만267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6만6871명은 국내 발생, 8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2402명 ▲부산 4304명 ▲대구 2869명 ▲인천 4114명 ▲광주 2266명 ▲대전 2002명 ▲울산 1428명 ▲세종 496명 ▲경기 1만8481명 ▲강원 1857명 ▲충북 2004명 ▲충남 2948명 ▲전북 2112명 ▲전남 2205명 ▲경북 2680명 ▲경남 4144명 ▲제주 59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499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1298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04명, 위중·중증 환자는 474명이
[IE 금융] 금융당국이 독일 헤리티지 펀드 전액 반환을 권고한 가운데 주요 판매사들의 수용 결정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 중 판매사 중 판매액이 가장 많은 신한투자증권이 답변 기한 연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15일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어 헤리티지 펀드에 대해 논의한 결과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 당국에 답변 기한 연장 신청을 진행하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제언했다.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지난달 29일 독일 헤리티지 펀드에 대한 분쟁 조정안으로 판매사들에게 투자자의 투자금 전액을 배상할 것을 권고했다. 독일 헤리티지 펀드를 판매한 곳 중에서는 신한투자증권이 3900억 원어치로 가장 많이 팔았으며 ▲NH투자증권(243억 원) ▲하나은행(233억 원) ▲우리은행(223억 원) ▲현대차증권(124억 원) ▲SK증권(105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은 오는 19일까지 금감원의 분쟁 조정안 수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앞서 라임펀드 사례를 보면 신한투자증권,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이 라임펀드 피해 배상 수용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채 기한 연장을 요청한 바 있다. 판매사들이 조정안을 수용할 경우 배상 금액은 올
[IE 금융] 한국거래소(거래소)는 오는 30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을 29일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15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말을 결산 배당 기준일로 정한 법인의 올해 배당락일은 28일이다. 27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12월 결산 법인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30일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그러나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과 거래정보저장소(TR) 보고 업무는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 내년 첫 거래일인 1월2일에는 증시 개장식에 따라 정규장 개장 시간이 기존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바뀐다. 다만 장 종료 시각은 평소처럼 오후 3시 30분이다. 이 외에도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미국달러선물)와 미국달러플렉스 선물 등 일부 파생상품시장과 일반상품시장은 오전 10시10분에 연다. 유렉스(Eurex) 연계시장(오후 6시~익일 오전 5시)·돈육선물시장(오전 10시15분~오후 3시45분)·석유시장(오전 10시~오후 5시)·배출권시장(오전 10시~오후 12시)의 거래시간은 기존과 같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배당락일이란 배당을 지급하기로 공시할 때 명시되는 날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