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부모급여 첫 지급 오늘부터 부모급여 첫 지급. 부모급여는 기존 보육수당을 개편한 것으로 약 25만 명이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게 보건복지부 추산. 만 0세는 월 70만 원, 1세는 35만 원을 받는데 내년 이후 지원액을 각각 월 100만 원, 월 50만 원으로 늘릴 계획. 출생일 포함 60일 이내 신청해야 출생 월부터 받을 수 있으며 기한을 넘겨 신청 시 신청 월부터 지급. 2. 삼청교육대 폐지 1981년 1월25일 '삼청계획 5호'를 근거 삼아 만든 대표적 불법 인권유린시설 삼청교육대 폐지. 제4공화국 말인 1980년 8월부터 1981년 1월까지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던 故 전두환에 의해 설립. 2018년 12월28일 대법원이 삼청교육대 근거법령이던 1980년 계엄포고 제13호의 최종 위헌 확인. 3. 부녀자 연쇄살인마 강호순 검거 미국 연쇄 살인마 테드 번디와 유사한 악행을 저지른 강호순이 2009년 오늘 경찰에 검거. 경기도 군포·안산·안양·용인·의왕·수원·시흥·평택·화성 지역에서 2005년 10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여성 10명 살해. 아울러 2005년 10월30일 경기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설날 부활 1989년 1월24일 약 70년 만에 설날 회복. 당시 정부와 민정당은 당정회의를 거쳐 구정 명칭을 설날로 바꾸고 설날 전후의 연휴 3일 확정. 일제강점기 당시 전통문화 말살정책에 의해 우리의 전통적 설날(구정)과 양력 1월1일인 신정도 명절로 지정. 광복 후 신정을 공휴일에 포함하면서 구정을 없앴으나 대부분 국민이 구정을 설로 쇠자 다시 부활. 2. 제주, 폭설·강풍·한파특보로 항공편 대부분 결항 폭설, 한파, 강풍 등 악조건 탓에 대한항공이 오늘 제주공항 출발·도착 항공편 전편을 선제 결항 조치. 결항 노선은 제주와 김포, 부산, 청주, 광주를 잇는 출발·도착 항공편 총 44편 전편. 25일 기상 상황을 따져 결항편 승객 대상 특별기 편성 및 좌석 확대 등 검토. 제주항공도 24일 오후 3시 이전 출발·도착 항공편 40편 결항. 에어부산 등 타 제주 기항 항공사들도 결항 결정. 3. 보이저 2호, 천왕성 표면 이미지 최초 전송 1986년 오늘, 미국 우주 탐사선 보이저 2호가 천왕성에 접근해 표면 이미지 최초 전송. 1977년 8월20일 발사된 이 탐사선은 1979년 7월9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1만 명대를 웃돌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226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02만1018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2231명은 국내 발생, 3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127명 ▲부산 793명 ▲대구 520명 ▲인천 644명 ▲광주 300명 ▲대전 403명 ▲울산 289명 ▲세종 98명 ▲경기 3281명 ▲강원 321명 ▲충북 363명 ▲충남 548명 ▲전북 488명 ▲전남 451명 ▲경북 574명 ▲경남 898명 ▲제주 15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605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245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60명, 위중·중증 환자는 468명이다. 23일 오후 5시 기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보철강 최종 부도 선언 1997년 1월23일 아시아 지역을 위시해 발생했던 외환 위기의 전초전 격으로 한보철강이 최종 부도 선언. 한보를 기점 삼아 기아차, 진로, 대우 등 유수 재벌그룹의 부채 비율이 500%를 웃돌며 부채상환 불능상태에 이르러 은행까지 채무불이행 위기 발생. 우리나라는 경기 침체, 금융 불안 등 외환 위기 상황 도래 이후 국제통화기금(IMF) 계획에 맞춰 전방위적 경제 체질 개선 작업 시행. 동남아와 동북아시아 통화 위기를 거쳐 전 세계에 경제 불안 야기. 2. 푸에블로호 피랍 사건 1968년 오늘, 북한 해군이 미 해군 소속 정찰함 USS 푸에블로호를 동해 공해상에서 나포해 미 해군 승무원 83명을 11개월간 억류했던 사건 발생. 미 해군 역사상 외국군대에게 군함이 피랍당한 첫 번째이자 마지막 사례. 이후 푸에블로호는 원산항에 계류됐다가 1998년 대동강변으로 옮겨져 전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누적 3000만 명대를 넘어섰다. 다만 설 연휴 기간 이틀째 감소세이자 지난해 10월10일 기록했던 8973명 이래 105일 만에 최소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922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00만875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9167명은 국내 발생, 6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439명 ▲부산 581명 ▲대구 342명 ▲인천 543명 ▲광주 292명 ▲대전 335명 ▲울산 210명 ▲세종 58명 ▲경기 2356명 ▲강원 303명 ▲충북 319명 ▲충남 276명 ▲전북 379명 ▲전남 392명 ▲경북 515명 ▲경남 664명 ▲제주 209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433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235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설 연휴 이틀째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662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99만952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6554명은 국내 발생, 7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315명 ▲부산 888명 ▲대구 1028명 ▲인천 938명 ▲광주 647명 ▲대전 467명 ▲울산 459명 ▲세종 159명 ▲경기 4145명 ▲강원 451명 ▲충북 570명 ▲충남 798명 ▲전북 677명 ▲전남 635명 ▲경북 1052명 ▲경남 1044명 ▲제주 341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739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20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80명, 위중·중증 환자는 460명이다. 21일 오후 5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우회전 시 일시정지 어기면 범칙금 오늘부터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발효로 운전자들은 전방 차량 신호 빨간불일 때 우회전하려면 반드시 그 전에 일시정지해야 하며 위반하면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 원 부과. 작년 7월 시행된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보행자가 '통행하려고 하는 때'만 일시 정지해야 했으나 이제는 보행자 유무와 무관하게 신호등 빨간 불일 경우 일단 정지. 아울러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됐을 경우 녹색화살표 신호에서만 우회전 가능. 2. 3당 합당 1990년 오늘, 집권 여당인 민주정의당과 야당인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이 합당. 거대 여당 민주자유당 탄생은 2년 만에 여소야대의 여대야소 변동과 함께 김대중의 평화민주당을 유일한 원내 야당으로 만들었고 지역정치 구도 변동 탓에 호남 지역이 고립. 3. 안기부가 국정원으로 개편 1960년 11월11일 군사 반란 첩보를 입수한 장면 총리가 정보, 첩보, 수사 업무를 전담하는 중앙정보위원회를 설치하며 현 국가정보원 초기 활동 시작. 1961년 3월2일 정보기관인 시국정화단, 같은 해 6월10일 국가재건최고회 소속 중앙정보부, 1963년 12월17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경복궁, 사적 제117호 지정 서울 종로구 소재 조선시대 정궐인 경복궁이 1963년 오늘 사적 제117호로 지정. 같은 날 서울 보신각종은 보물 2호로 지정. 2. 삼호주얼리호 구출 성공 지난 2011년 15일 12시40분(국내 시각)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주얼리호 선원들이 같은 해 21일 청해부대 구출 작전 성공으로 사망자 없이 전원 무사히 구출. 3. 루이 16세 사형 1972년 9월21일 루이 16세가 국민들에게 공개 재판을 받은 이후 이듬해인 1793년 1월21일 단두대에서 참수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765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98만2905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7569명은 국내 발생, 8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161명 ▲부산 1947명 ▲대구 1307명 ▲인천 1567명 ▲광주 733명 ▲대전 801명 ▲울산 692명 ▲세종 171명 ▲경기 7145명 ▲강원 683명 ▲충북 903명 ▲충남 1163명 ▲전북 896명 ▲전남 937명 ▲경북 1368명 ▲경남 1771명 ▲제주 38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387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185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17명, 위중·중증 환자는 436명이다. 20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3년째 되는 날. 2020년 1월19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30대 중국인 여성이 검역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견 이후 다음 날 양성 판정. 2. 신창원 탈옥 강도살인죄로 무기징역 선고 후 복역 중이던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이 1997년 오늘 부산교도소 탈옥. 이후 1999년 7월16일 시민 제보로 전남 순천에서 검거 시까지 908일간 도피생활. 검거 후 도주죄 등 100개 이상의 여죄가 더해져 기존 복역 기간에 22년 6월 추가. 3. 용산4구역 철거현장 화재 사건 2009년 1월20일 이명박 정부 당시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남일당 건물에서 철거민들과 전국철거민연합 회원들이 재개발 보상 문제를 놓고 농성을 하다가 경찰 진압에 맞서 저항하는 과정 중 화재사고가 발생해 6명 사망, 23명 부상. '용산 참사'라고 일컫던 이 사건은 국가인권위원회가 공권력의 과잉진압으로 인정. 4. 포스코, 전 공장 정상 가동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전체 복구를 마치고 오늘부터 정상 가동 시작. 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