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자 씨 남편상, 조승현·우진(아주큐엠에스 부장)·좌진(롯데카드 대표이사) 씨 부친상, 허태석(개그스토리 회장) 씨 장인상, 심희정·정호정 씨 시부상. ▲빈소: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22호실(서울 송파구 올핌픽로43길 88) ▲발인: 2023년 9월23일 오전 6시20분 ▲장지: 천주교 용인추모공원 ▲연락처: 02-3010-2000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23년 동안 '5000만 원'에 묶인 국내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이 이번에도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이날 예금자보호제도 정비를 위해 운영한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 최종 회의를 연다. 금융위는 이 자리에서 수렴된 의견을 이달 안에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예금자보호제도는 금융사가 파산과 같은 이유로 예금을 고객에게 지급할 수 없을 때 예금보험공사(예보)가 대신 예금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해 주는 제도를 의미한다. 보험금 지급 한도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 보호 예금 규모를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게 돼 있다. 예금자보호한도는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이전 2000만 원에서 사태 이후 잠시 전액으로 뛰었다가 이듬해 2000만 원으로 복귀했다. 이후 지난 2001년 5000만 원으로 오른 뒤 23년째 동결이다. 정치권에선 1인당 GDP가 과거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만큼 예금자보호한도도 1억 원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 중이다. 이에 금융위와 예보는 지난해 3월 TF를 구성해 적정 목표기금 규모, 예보료율 등 예금자보험제도를 살펴보고 있다. TF 연구용역 보고서
현대해상화재보험 박대수 부장 빙모상. ▲별세: 2023년 9월21일 ▲빈소: 동아대학교병원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2023년 9월23일 오전 7시 ▲연락처: 051-256-7070'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케이뱅크가 전월세보증금 반환 대출을 시작한다. 21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을 통해 전월세보증금 반환 대출이 가능해졌다. 전월세보증금 반환 대출은 집을 전세 또는 월세로 내준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월세보증금을 돌려줄 목적으로 받는 대출을 뜻한다. 최근 전셋값 하락으로 만기가 돌아오는 기존 전월세 세입자에게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난'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케이뱅크의 전월세보증금 반환 대출이 집주인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이 은행의 설명이다. 케이뱅크 전월세보증금 반환 대출은 고정혼합금리(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고정금리를 고르면 이날 기준 연 4.29~5.32%, 변동금리를 택하면 연 4.15%~6.01%의 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대상은 한국부동산원 시세가 있는 고객 본인의 단독 또는 배우자 공동명의 아파트며 고객이 ▲현 직장에 1개월 이상 근무한 직장인 ▲ 소득금액증명원을 발급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케이뱅크 내부 심사 기준을 충족하는 고객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대출 한도는 최대 10억 원 내에서 지역과 아파트 시세, 고객의 소득 및 부채 현황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받은 법무부가 백현동 특혜 의혹 등을 내세워 구속영장을 청구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국회 체포 동의 요청. 증거는 찾지 못했으나 증거인멸 의혹으로 체포동의안 표결까지 이른 이번 사안은 국회법에 따라 20일 본회의 보고 후 오늘 표결에 들어가며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 부결 땐 심사 없이 영장 기각. 2. 일주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정부가 농축수산물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늘부터 오는 27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현장 환급행사 실시. 당일 국산 신선 농축수산물 등을 구매 금액의 최대 40%,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며 전국상인연합회 및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선정한 145개 전통시장 참여. 국산 신선 농축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시장 내 행사 부스에 제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 환급. 상세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3.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85년 오늘, 서울과 평양에서 분단 이후 처음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71년 8월12일, 대한적십자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모든 일자는 현지기준) 2024년 1월12일 ~ 2024년 2월10일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코트디부아르 2024년 1월13일 ~ 2월11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024년 1월19일 ~ 2월1일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 2024년 6월20일 ~ 7월14일 ◇UEFA 유로 2024 2024년 6월14일 ~ 7월14일 ◇2024 파리 올림픽 2024년 7월26일 ~ 8월11일 ◇2024 WBSC 프리미어 12 2024년 11월10일 ~ 2024년 11월24일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금융] 최근 유가가 급등하자 지난달 주유 매출이 전월보다 10%가량 뛰었다. 20일 BC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사가 국내 주요 업종의 매출 증감 동향을 분석한 결과 국내 주요 업종에서 지난 8월 전체 매출이 전월 대비 2.0%, 전년 동월 대비 2.1% 줄었다. 지난달 전월 대비 매출이 상승한 업종은 주유, 문화, 숙박 등 3개 업종이었다. 이 가운데 지난 8월 주유 매출은 전월 대비 10.4% 증가했다. 작년 동월과 비교할 때는 15.0% 감소했다. BC카드 관계자는 "고유가가 지속됐지만 완만하게 상승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에는 단기간 내 급등으로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주유소 방문 시 한 번에 많이 주유하려는 고객 심리가 반영해 매출이 단기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또 8월 숙박 매출은 전월 대비 15.0% 올랐지만, 전년 같은 달 대비 7.8% 줄었다. 문화 매출은 전월 대비 15.2% 늘었지만 전년 동월보다 8.4% 하락했다. 한편, 8월 해외 가맹점에서 발생한 매출은 작년 동월 대비 8.4% 늘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글로벌 원유 공급에 차질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 속
[IE 금융]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중국 '알리페이플러스(Alipay+)' 가맹점에서 결제를 지원한다. 20일 토스에 따르면 토스페이 이용자들은 중국 내 알리페이플러스 로고 또는 토스페이 로고가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간편결제를 할 수 있다. 결제는 토스 앱에 있는 바코드 또는 QR코드를 활용하는데, 방법은 총 세 가지다. 방법을 살펴보면 ▲토스 앱 하단 세 번째에 위치한 토스페이 탭의 오른쪽 위 바코드 아이콘을 클릭해 해외 탭을 누르기 ▲전체 메뉴에서 현장결제 메뉴를 검색해 해외 탭 클릭 ▲해외에서 토스 앱 홈 화면 오른쪽 상단에 나타나는 QR 아이콘 클릭 등이 있다. 결제할 경우 토스페이에 연결해 둔 계좌에서 결제 금액만큼 원화로 출금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알리페이 운영사 중국 앤트그룹은 토스페이먼츠에 1000억 원대 지분을 투자해 2대 주주로 등극.
[IE 금융] 정부와 금융기관이 함께 퇴직연금 홍보를 시작했다. 특히 가입률이 낮은 30인 미만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가입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근로복지공단, 금융결제원 등 정부 기관을 비롯해 은행·보험·증권사 등 20곳 금융사가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IRP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IRP 프로젝트)'을 체결했다. IRP 프로젝트는 Introduce(알리기), Return(돌려주기), Promote(홍보하기)의 첫 글자를 땄으며 프로젝트는 각각 단어의 의미를 담아 총 세 가지로 구성했다. 우선 'I 프로젝트'는 '국민들에게 퇴직연금 알리기'다.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금융기관은 퇴직연금 홍보 콘텐츠 및 공익광고를 제작하는데, 연말까지 TV 광고, 캠페인송, 유튜브 광고 등 집중 홍보가 이뤄진다. 'R 프로젝트'는 '근로자에게 퇴직연금 돌려주기'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폐업한 사업장의 근로자들이 미처 찾아가지 못한 퇴직연금은 약 1250억 원으로 집계됐다. 고용노동부와 금융위원회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시행령을 개정해 퇴직연금을 돌려줄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근로자는 금융결제원 애플리케
[IE 금융] BNK경남은행에서 발생한 횡령 규모가 기존에 알려진 500억 원대가 아니라 300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발생한 우리은행의 사상 최대 횡령액 700억 원을 훌쩍 넘는 사상 최대 규모다.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경남은행 횡령사고 검사 결과를 발표해 투자금융부 직원의 횡령 규모가 2988억 원으로 확인했다고 알렸다. 횡령에 따른 경남은행 순손실 규모는 595억 원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9년 5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15년 동안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업무를 담당했는데, 본인이 관리하던 17개 PF 사업장에서 횡령을 저질렀다. 금감원은 BNK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이 횡령 사고를 지난 4월에 확인했지만 자체 조사와 같은 이유로 당국 보고가 지연됐다. 금감원은 "이번 거액 횡령 사고는 BNK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기능 전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BNK금융지주는 경남은행에 대한 내부통제 관련 테마 점검을 실시하면서도 PF대출 취급 및 관리에 대해서는 점검을 실시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당국은 경남은행만 아니라 BNK금융에도 책임을 물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