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경복궁 담벼락 '낙서 테러' 피의자들 영장실질심사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30분과 오후 3시에 각각 '2차 낙서 테러' 피의자인 20대 설 모 씨, '1차 낙서 테러'를 한 17세 임 모 군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실시. 임 군은 이달 16일 새벽 1시42분경 경복궁 고궁박물관과 영추문(서문) 앞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이름 등을 낙서한 혐의. 설 씨는 지난 17일 오후 10시20분께 영추문 왼쪽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특정 가수의 이름과 앨범 제목 등을 새긴 혐의. 2. 이재명 의사 의거 안중근 의사 의거 이후 이재명 의사는 동지 김정익, 이동수와 각각 이완용, 이용구, 송병준을 처단키로 결정하고 1909년 오늘, 이완용이 참석하는 현재 명동성당의 벨기에 국왕 레오폴드 2세 추도식 참석. 군밤 장수로 변장했던 이재명은 인력거를 타고 지나가려는 이완용을 단도로 습격해 부상을 입혔으나 한국 흉부외과 최초 수술을 받은 을사오적 이완용은 구사일생 생존. 이후 1910년 9월30일 순국, 1962년 3월1일 건국공로훈장 추서.
[IE 금융] 카카오페이손해보험(카카오페이손보)이 휴대폰보험을 출시하면서 캐롯손해보험(캐롯손보)과 맞섰다. 현재 이동통신사와 제휴를 맺지 않은 채 개인 고객에게 휴대폰보험을 판매하는 손보사는 캐롯손보 1곳뿐이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페이손보는 개인 대상의 휴대폰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보험사의 상품은 보장을 경쟁사보다 대폭 강화했다. 1년 단위로 재계약할 수 있는 상품인데, 휴대폰을 구매한 지 2년부터 보험료를 5%, 3년부터 보험료를 12% 할인해준다. 또 1년간 수리 내역이 없을 경우 만기 시 보험료의 10%를 환급해 준다는 특징을 지녔다. 아울러 3년 동안 수리비용 보장 횟수는 최대 5회, 자기부담금 비율은 20%다. 카카오페이손보 한순욱 전략총괄 리더는 지난달 열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1일 볼트테크코리아가 LG유플러스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휴대폰 교체 서비스와 협력한 B2B 형태의 휴대폰 파손보험을 연내에는 B2C 형태로 확장해 출시할 계획"이라며 "일상생활의 위험보장이라는 컨셉에 맞춰 현대인의 일상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기기인 휴대폰 관련 보험상품을 카카오페이손보만의 특징을 입혀 차별화해 선보이겠다"고 언급한 바 있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형제복지원 국가 배상 책임 첫 인정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이 오늘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26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수용 기간 1년당 8000만 원 지급 판결. 1인당 8000만 원에서 최대 11억2000만 원까지로 총 청구 액수 203억 중 70%를 웃돈 145억8000만 원 인정. 형제복지원 사건은 1960년 7월20일부터 1992년 8월20일까지 부랑인으로 지목된 3만8000여 명을 민간이 운영하는 복지법인 형제복지원에 강제수용하고 공권력이 인권을 짓밟은 사건. 2. 우리나라 첫 고속도로 개통 1968년 오늘, 우리나라 처음 고속도로 개통. 개통 구간은 경인고속도로 서울(양평동)~인천(가좌IC), 경부고속도로 서울(반포IC)~수원(수원IC) 구간. 경인고속도로는 길이가 짧고 주변에 산이 없어 휴게소와 터널이 없으며 단일노선으로 총 연장이 가장 긴 경부고속도로는 종축, 횡축이 적절히 혼합돼 대한민국을 완전히 가로질러 통과. 3.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2017년 12월21일, 충북 제천시 하소동 소재 스포츠센터에서 화재 발생. 1층
[IE 금융] 우리은행이 한때 브랜드 홍보 모델로 전면에 내세운 '위비프렌즈' 캐릭터를 다시 선보인다. 금융권의 캐릭터 마케팅이 활발해지면서 다시 한번 우리은행이 위비를 통해 입지를 다지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과거 캐릭터 위비프렌즈를 리뉴얼한 뒤 다음 달 공개할 예정이다. 전날 우리금융 장광익 브랜드부문 부사장은 "우리금융은 내년부터 위비가 8년 만에 돌아온다는 '위비 이즈 백(WEBEE is back)'을 준비 중"이라며 "위비에 대한 리모델링을 끝내고 소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비프렌즈는 지난 2016년 이광구 전 행장 시절 선보였던 금융권 최초의 캐릭터 상품이다. 위비는 우리은행의 우리(Woori)와 인터넷(Internet)의 핲글자를 딴 위(WI)와 벌(Bee)을 합성한 이름이다. 당시 우리은행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메신저, 굿즈 등 위비 캐릭터 사업에 적극적이었지만, 2019년 이후 관련 사업을 중단했다. 이번 사업 재추진은 지난 3월 취임한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의 강력한 의사가 담겼다. 그는 내부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해 캐릭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역설한 바 있다. 이처럼 우리은행이 다시 한번 캐릭
#. A씨는 전동킥보드를 타던 중 보행자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으로 보행자의 치료비와 관련해 보험금을 청구했다. 그러나 보험사로부터 보상이 어렵다는 답을 받았다. 해당 사고는 차량을 사용하던 중 발생한 것이라서 보험약관상 면책사항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은 21일 올해 손해보험 분쟁사례 중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분쟁 유형을 분석해 손해보험 가입과 보험금 청구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알렸다. 우선 일상생활 가운데 뜻하지 않게 다른 사람의 신체 또는 재산에 피해를 입혔다면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을 통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통상 실손의료보험, 어린이보험, 운전자보험 등 특별약관 형태로 가입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보험은 보험약관상 차량의 소유·사용·관리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보상하지 않는다.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 일부로 보고 차량이라고 분류한다. 차량의 소유·사용·관리로 인해 발생한 사고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약관상 면책조항에 해당된다. 또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은 가해자(피보험자)의 과실 부분만큼 보상할 수 있다. 축구·농구·태권도 등 신체접촉이 수반되는 운동경기
[IE 산업] 경영 정상화에 힘쓰는 위니아가 법원 승인에 따라 인수합병(M&A) 진행 및 매각주간사로 삼일회계법인과 계약을 완료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19일 회생법원 승인에 따른 M&A 진행 및 매각 주간사 선정은 조기 경영정상화 방안의 일환이다. 회생 계획 인가 전 M&A를 추진해 회생 채권의 조기 변제와 회사의 안정적인 운영자금 유치를 위해 결정됐다. 위니아는 신속한 M&A 진행으로 임직원의 고용안정과 영업활동 정상화를 이루고 김치냉장고 1위 브랜드 파워의 지속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각 추진 방식은 회생 계획 인가 전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등의 형태로 진행되며 내년 1월 초 매각 공고를 내고 1월 말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받은 뒤 2월과 3월에 걸쳐 MOU 체결과 투자 계약을 체결, 회생계획을 조기 종료하는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삼일회계법인은 매각 대상의 가치평가, 주요 현안 분석을 통한 최적의 M&A 진행 방안을 마련하고 M&A 절차 전반에 걸친 자문 및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위니아그룹 박성우 회장은 지난해 근로자 400
[IE 금융] 국내 5대 손해보험사(손보사)들이 내년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나서고 있다. 20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전날 DB손해보험(DB손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5%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가입자 1인당 보험료는 평균 2만2000원 내려간다. 이 보험사는 보험료율 검증과 같은 준비를 거쳐 내년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현대해상도 2.5%의 인하를 결정했다. 내년 2월16일 이후 책임 개시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 여기 더해 자동차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에코마일리지 할인 특약(최대 39%), 스마트 안전운전 할인 특약(최대 16%), 만6세 이하 자녀 할인 특약(최대 14%),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최대 7%) 등 다양한 할인형 상품을 운영 중이다. 삼성화재는 다음 해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6%, 이륜자동차보험료 8% 수준의 보험료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만약 이뤄질 경우 2022년 4월, 2023년 2월에 이어 역대 처음 3년 연속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게 된다. KB손해보험(KB손보)도 개인용 자동차와 개인소유 이륜차의 보험료를 낮춘다.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는 내년 2월 중순
[IE 산업]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금융 편의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늘린다. 20일 GS25에 따르면 최근 급감했던 외국인 관광객 수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한국 편의점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GS25는 내년부터 부가세 즉시 환급(Tax Refund) 서비스 운영 점포를 현재 약 440개에서 전국 1만7000여개 점포로 늘릴 예정이다. 또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 적용 가능 최저 금액을 1만5000원으로 낮춘다. 여기 더해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 운영 방식도 바꿔 상품 구매 시 여권을 제시하면 별도 단말기 없이 현재 점포에 설치된 POS기만으로도 바로 부가세가 차감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로드시스템의 모바일 여권 기술을 연계해 실물 여권 외에도 모바일 여권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환전 서비스와 외환 결제 서비스는 대구, 부산과 같은 지방까지 운영 점포를 확대한다. 이 밖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강원도 내 일부 점포에서 알리페이 할인 프로모션을 열고 중국 춘절 연휴 기간에 맞춰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
[IE 금융]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처음으로 월간 광고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 20일 토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디스플레이 광고와 같은 본격적인 광고 사업을 전개한 이후 지난 11월 기준 처음으로 월 매출 12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YoY) 200% 이상 성장한 수치다. 토스는 은행, 증권, 보험은 등 모든 금융 서비스를 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서비스 수 70여 개 ▲누적 송금액 약 423조 원 ▲누적 계좌 등록 수 1억6000만 좌 ▲누적 카드 등록 수 5800만 개 ▲누적 대출 실행액 28조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토스 광고는 약 1530만 명에 달하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를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소비 유형별 맞춤식 타깃 선정이 가능하다. 또 광고주가 원하는 광고 카테고리를 직접 설정하고 27개의 대분류, 272개로 세분화된 업종 카테고리 중 선택할 수 있다. 광고 신청부터 운영, 성과까지 단일 플랫폼 내에서 단번에 확인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토스는 월 매출 1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신
[IE 금융] 국내 4대 손해보험사(손보사)들이 내년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나서고 있다. 20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전날 DB손해보험(DB손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5%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가입자 1인당 보험료는 평균 2만2000원 내려간다. 이 보험사는 보험료율 검증과 같은 준비를 거쳐 내년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현대해상도 2.5%의 인하를 결정했다. 내년 2월16일 이후 책임 개시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 여기 더해 자동차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에코마일리지 할인 특약(최대 39%), 스마트 안전운전 할인 특약(최대 16%), 만6세 이하 자녀 할인 특약(최대 14%),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최대 7%) 등 다양한 할인형 상품을 운영 중이다. 삼성화재는 다음 해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6%, 이륜자동차보험료 8% 수준의 보험료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만약 이뤄질 경우 2022년 4월, 2023년 2월에 이어 역대 처음 3년 연속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게 된다. KB손해보험(KB손보)도 개인용 자동차와 개인소유 이륜차의 보험료를 낮춘다.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는 내년 2월 중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