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인공지능(AI) 의료 분석 솔루션 개발 및 데이터 분석 전문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제이엘케이(322510)가 자율공시를 합쳐 올해 여섯 번째 공급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제이엘케이는 21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일반기업 등과 AI 기반 빅데이터 가공 및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7억34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2020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44억9000만 원의 38.63%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이달 1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로 이는 협약서에 기재된 기한이며 계약일자는 협약서 체결을 마친 지난 18일이다. 이런 가운데 제이엘케이는 이날 오전 11시5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50원(0.66%) 내려간 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 업체는 지난 3월30일 김원태, 김동민 각자 대표 체제에서 김동민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기술 혁신 및 매출 확대 도모를 위한 역량 집중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지난해 불법 대부광고 30만여 건이 적발된 가운데 불법 대부 유인대상이 청소년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 1만1188건을 이용 중지하고 인터넷 게시글 5225건을 삭제해달라고 관계기관에 의뢰했다. 또 금융소비자들에게 주의를 요구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기타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이노메트리(302430)가 올해 세 번째 판매·공급계약 공시를 냈다. 이노메트리는 18일 익명을 요구한 업체와 미국에 2차전지용 엑스레이(X-ray) 검사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8억5300만 원(341만1000달러, 공시일 최초 고시환율 달러당 1129.50원 적용)으로 최근 매출액(2020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7억2300만 원의 18.59% 수준이다. 계약 상대방은 2차전지 제조업체로 최근 3년간 이노메트리와 동종의 게약을 이행한 바 있다. 계약기간은 18일부터 공시 유보 기한인 내년 1월2일까지다. 이에 따라 이노메트리는 올해 세 건의 판매·공급계약 모두 계약상대방의 영업 비밀 요청으로 공개를 유보하게 됐다. 지난 4월15일에는 22억 원가량의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 사실을 공시로 알렸었다. 앞서 같은 달 9일에는 33억7800만 원 규모의 엑스레이 검사장비 공급계약서에 서명하기도 했다. 유보기한은 각각 오는 9월13일, 7월31일까지다. 한편 이노메트리는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150원(0.88%) 오른 1만7250원에 거래되
[IE 금융] 어제오늘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종목 중 하나는 도로화물 운송업체인 코스피 상장사 CJ대한통운(000120)이다. 확인한 리포트 모두 긍정적인 관측으로 택배 노조 파업에 따른 점유율 확대와 택배 단가 인상에 따른 수혜를 거론했다. 18일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연구원은 택배 노조 파업의 수혜를 가장 많이 볼 업체로 CJ대한통운을 꼽았다. 택배 노조는 지난 16일 분류작업 제외, 노동시간 감축 수수료 보전 등에 대한 민간 택배사업자들과의 잠정 합의안 도출 후 파업 철회 방침을 전했다. 분쟁의 여지가 남았지만 향후 추가 비용 투입이 다시 문제돼도 여기 상응하는 운임 인상이 병행될 가능성이 커 택배 수익성 우려는 제한적이라는 게 최 연구원의 진단이다. 여기에 CJ대한통운의 경우 업계 첫 서브터미널 자동화 설비 구축 등 근로환경 개선 투자에 앞선 만큼 다른 업체들에 비해 비용부담이 적다는 제언도 눈에 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추가 단가 상승과 점유율 확대 기회를 언급했다. 이 증권사 방민진 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B2C 고객 대상 택배 단가 인상 협의가 순조롭다고 전제하며 1분기부터 반영된 비용 상승 요인은 충분히 상쇄 가능한
[IE 산업] 내달 1일부터 금융 소비자는 해외에서도 이용 가능한 신용·체크카드 신청 시 카드사로부터 안내를 받고 해외원화결제 차단서비스 이용 여부를 선택해야 한다. 17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해외 이용이 가능한 신용·체크카드를 보유한 회원 9610만 명 중 해외원화결제 차단 서비스를 신청한 회원은 120만 명(1.3%)에 불과했다. 해외원화결제서비스(DCC)는 해외 가맹점에서 현지 통화가 아닌 원화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원화로 환산했을 때 금액이 대략 얼마인지 결제하기 전에 미리 알 수 있지만, 환전 비용이 이중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서비스 이용에 대해 수수료(결제금액의 3∼8%)를 내야 한다. 이에 카드업계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원치 않은 해외원화결제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기 위해 해외원화결제 차단서비스를 도입했다. 그러나 이미 카드를 사용 중인 소비자가 직접 신청해야 한다. 이 같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감원과 카드사들은 다음 달 1일부터 해외이 용이 가능한 신용·체크카드를 새로 신청할 경우 해외 원화 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안내하기로 했다. 소비자는 카드 발급 신청 시 해외 원화결제 차단 서비스 이용 여부를 반드
[IE 금융]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제일테크노스(038010)가 올해 세 번째 공급 계약 자율공시를 냈다. 이 업체는 같은 코스닥 상장업체인 성도이엔지(037350)와 인천 남청라 복합물류단지 2차 신축공사 중 NRC(모듈식 신 건축공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부가세를 제외하고 115억85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2020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1360억5200만 원의 8.51% 수준이다. 해당 지역은 인천 서구 원창동으로 계약 기간은 15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다. 선급금 10%, 기성금 80%, 준공금 10% , 현금 100%로 받는 조건이 붙었다. 제일테크노스는 지난 1월14일 시티해양건설과 39억1300만 원 규모로 서울 양원지구 주거복합 신축공사 중 데크플레이트공사 계약을 맺은데 이어 4월21일에는 에이치에스건설 외 한 곳과 102억2500만 원 정도에 평택 모곡동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NRC공법공사 계약을 했다. 업체가 심혈을 기울이는 NRC 공법은 현장에 나가기 전 주요 골조 부재를 공장에서 먼저 조립하는 등 시공 순서를 바꿔 기존 철근콘크리트(RC)에 비해 공사 기간을 평균 40%
[IE 산업] 오는 20일부터 기업공개(IPO) 공모주 청약 시 일반 투자자의 중복 청약이 제한된다. 15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 앞으로 증권사는 청약자의 중복 청약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중복 청약한 투자자에 대해서 중복 배정을 할 수 없다. 만일 동일한 투자자가 여러 건을 청약하더라도 가장 먼저 접수된 청약 건에 대해서만 배정된다. 시행령 개정으로 증권사가 중복 청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끔 증권금융과 증권사의 청약자 개인정보 수집·활용근거도 마련됐다. 현재 중복 청약 확인을 위한 전산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에서는 우리사주조합의 공모주 배정 방식도 구체적으로 명시됐다. 우리사주조합이 공모주를 20% 미만으로 배정받기 원한다는 의사를 서면을 통해 표시하면 미달분은 다른 투자자들에게 배정된다. 예를 들어 우리사주조합이 14%만 희망하면 남은 6%는 일반 청약자나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다. 또 금융위는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자의 최저 자기자본요건 충족 여부를 매월 판단하고 퇴출 유예기간도 1년에서 6개월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가 50% 이
[IE 금융] 바이오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엘앤케이바이오메드(156100)가 지난해 12월21일 이후 거의 반 년 만에 특허권 취득 관련 자율공시를 냈다. 이 업체는 15일 전방 경추 플레이트를 명칭으로 하는 특허 취득 사실을 공시로 알렸다. 이 발명은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에서 경추 전방 고정 수술 수행 시 쓰이는 전방 경추 플레이트에 관한 것이다. 긴 모양의 플레이트바디에 형성되는 뼈 고정나사의 헤드부를 지지하는 뼈고정나사홀 및 여기 삽입되는 뼈고정나사의 잠금부를 플레이트바디에 회전 가능하도록 고정하는 기능을 갖췄다. 특허권자인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이번 특허를 수술 후 환자가 이물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뼈고정나사가 이탈하지 않도록 지지하는 잠금부의 자세 유지 기능 덕에 수술 후에도 뼈고정나사의 이탈 우려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 특허는 미국에서 출원(16/346845)한 것으로 취득일과 확인일 모두 14일이다. 발명자는 이재식 외 다수로 회사가 특허권을 갖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엘앤케이바이오는 지난달 21일 미국 지사 설립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 업체는 지난해 높이확장형 케이지의 개발에 집중하
#. A씨는 지인에게 돈을 보내던 중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해 착오송금을 했다. 이후 은행에 착오송금 반환을 요청했지만 돌아오지 않았다. 결국 A씨는 예금보험공사(예보)에 다시 반환지원을 신청했고 착오송금 수취인으로부터 돈을 돌려받았다. [IE 금융] 송금인이 실수로 잘못 보낸 돈을 은행을 통해 반환받지 못할 경우 예보가 1~2개월 이내에 대신 찾아주는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가 내달 6일 등장한다. 14일 예보에 따르면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가 포함된 개정 예금자보험법이 다음 달 6일부터 시행된다. 이 제도는 송금인이 실수로 잘못 송금한 돈을 예보가 대신 찾아주는 제도다. 이는 다음 달 6일 이후에 발생한 착오송금에 한해 착오송금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7월6일 이전에 발생한 착오송금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착오송금 수취인으로부터 반환받지 못한 금액이 5만~1000만 원인 경우 반환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착오송금을 한 경우 먼저 금융사를 통해 상대방에게 반환을 요청해야 하며 미반환된 경우에만 예보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수취인이 이용하고 있는 간편송금업자 계정으로 송금한 경우 등에는 예보가 수취인의 실지명의(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를 확인할
[IE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출 연체 위기에 놓인 개인 채무자들의 가게대출 원금 상환유예 조치가 6개월 연장됐다. 14일 금융위원회(금융위)와 주요 시중은행은 취약 개인채무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가계대출 원금 상환유예 조치'의 적용 시기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속옷 및 잠옷 제조·판매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좋은사람들(033340)의 악재 규모가 더 커졌다. 좋은사람들은 10일 공시했던 업무상 횡령·배임 관련 건에 대한 정정 공시를 내고 횡령 금액이 당초 3억9300만 원에서 37억6500만 원으로 늘어난 사실을 알렸다. 이에 따라 횡령 액수는 자기자본(2019년 사업연도 말 별도 재무제표 기준) 769억5547원의 0.51%에서 4.89%로 늘어났다. 전일 좋은사람들은 전 공동대표 집행임원 백 모 씨를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고소인 접수일자와 접수증 확인일자는 최초 공시일인 10일로, 형사조사결과에 따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자금난과 오너리스크에 시달리던 좋은사람들은 지난 3월22일 2020사업연도 재무제표의 감사 의견거절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여기 대응해 업체 측은 같은 달 30일 이의신청서 제출 후 개선기간을 부여받았었고 현재는 회생절차 시작 신청을 한 상태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창호, 산업용재, 물류시스템, 부품경량화 등 알루미늄 전문업체인 코스피 상장사 알루코(001780)가 올해 첫 판매 계약 공시를 냈다. 알루코는 10일 LT PRECISION(정밀) POLAND SP.ZO.O와 폭스바겐 MEB(모듈형 전기차 플랫폼) 배터리 모듈케이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알루코의 제품은 LT정밀과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폭스바겐으로 들어간다. 계약금액(공시일 기준 달러당 1115.80원 적용)은 2152억94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2020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4952억6500만 원의 43.37% 수준이다. 수주일은 10일이나 지난해 8월20일 시작된 계약으로 오는 2031년 12월31일에 계약이 끝난다. LG에너지솔루션의 기본구매계약서 및 LT정밀의 구매계약서(프로젝트계약서)에 따른 개별 수주라는 게 알루코 측의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알루코는 이날 오후 12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140원(2.53%) 하락한 5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 업체는 지난해 8월 상한가 행진으로 골머리를 앓기도 했다. 당시 LG화학·SK이노베이션과의 배터리 팩 하우징 공급계약 이슈가 호재였으나 계약 규모 등 시
[IE 금융] 지난달부터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제조업체인 코스피 상장사 한국카본(017960)을 진단하는 리포트를 꾸준히 내고 있다. 이들이 'Pick'한 이유는 전 세계 LNG(액화천연가스) 수요 증가가 지속돼 보냉재를 위시한 수주 성장이 기대된다는 내용이 주다. 10일 대신증권에서 조선기자재를 담당하는 이태환 연구원은 한국카본을 초저온보냉재 판매업체로 소개하며 Mark-Ⅲ 멤브레인 화물창의 R-PUF(강화폴리우레탄폼), IP(패널), Triplex(2nd barrier) 등 납품 성과를 거론했다. Mark-Ⅲ 타입 LNG화물창에는 R-PUF 기반 초저온보냉재가 필수라는 설명도 있다. 또 LNG화물창은 크게 프랑스 GTT의 Mark-Ⅲ, NO.96으로 나뉘며 각 타입은 각기의 보냉재를 사용하는데, R-PUF를 사용하면 BOR(자연기화율)이 더 낮아져 NO.96 타입도 이를 혼용 중이라는 부연도 보탰다. 아울러 LNG사업 외에 바닥 장식재, 건축 내외장재 등에 쓰이는 단열재인 GP(글라스 페이퍼)사업과 복합소재사업을 영위한다며 1분기 수주 잔고와 견조한 LNG운반선 수요, 고부가가치 업종으로의 매출 중심 이동을 투자 포인트로
#. 20살 A씨는 저축성보험이 비과세혜택에 복리 이자까지 받는 저축성상품이라는 말에 혹해 관련 상품에 가입했다. 저축, 보험, 연금을 한 상품으로 모두 보장해 초저금리 시대에 필요한 재테크 상품이란 말에 넘어간 것. 그러나 A씨는 나중에야 자신이 가입한 상품이 사망해야 보험금을 지급받는 종신보험임을 알았다. #. B은행 직원이 하는 직장 성희롱 예방교육에서 최저보증이율이 높은 저축성상품을 권유받았다. 알고 보니 그는 B은행 직원이 아닌 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였으며 사업비를 많이 떼어간다는 사실과 죽어야 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이라는 설명이 전혀 없었다. #. 보험 가입을 위해 해피콜에 꼭 응답해야 한다고 해서 모든 질문에 '네'라고 대답한 C씨는 자신이 원하는 상품에 가입하지 못했다. 지난해 하반기 불완전판매를 당했다고 접수된 보험 민원 4695건 가운데 종신보험 비중이 전체의 69.3%로 가장 높았는데요. 이에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종신보험에 대한 불완전판매 민원을 가장 많이 제기한 10~20대에 대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습니다. 8일 금감원에 따르면 청년층의 대부분 민원은 종신보험을 저축성보험으로 설
[IE 금융] 자동차 엔진용 신품 부품 제조업체인 코스피 상장사 인지컨트롤스(023800)가 올해 두 번째 판매·공급계약 공시를 냈다. 이 업체는 현대기아차와 전기차(EV) 배터리 승온히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00억78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2020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4586억5400만 원의 13.10% 규모다. 이 제품은 냉시동·주행거리 향상을 위한 배터리 웜업 히터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 4월1일부터 2029년 12월31일까지며 공급 지역은 국내와 체코다. 인지컨트롤스는 지난달 20일 SK이노베이션과 2564억6500만 원 규모의 폭스바겐 MEB(모듈형 전기차 플랫폼) 배터리 제품(버스바 아셈블리)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로 알리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SK증권은 이달 5일 향후 EV 배터리 모듈·부품 추가 수주 가능성이 있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편 인지컨트롤스는 공시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750원(4.25%) 오른 1만84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