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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돋보기] KB저축은행, 2030 청년 위한 적금 출시…최대 연 6%

 

[IE 금융] KB저축은행이 2030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한 'kiwi청년적금'을 내놨다.

 

10일 KB저축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KB저축은행 'kiwibank'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이며 5000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kiwi청년적금'은 12개월 정기 적금상품으로 가입 대상은 19~39세 실명의 개인(1인 1계좌)이다. 월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넣을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 우대금리는 kiwibank 입출금통장에서 자동이체 적금 납입 6회 이상 또는 kiwibank 앱으로 6회 이상 적금 입금 시 연 1.5%포인트(p)가 제공된다. 여기 더해 만기축하 우대 연 2.0%p, kiwi멤버십 가입 또는 마케팅 수신 동의 시 연 0.5%p가 추가돼 최대 연 6%가 적용된다.

 

만약 연 6%의 금리가 적용된다고 가정했을 경우 1년 동안 매달 30만 원씩 넣으면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얼마나 될까. 원금은 360만 원이며 세후 이자는 약 9만8982원이다.  

 

한편, KB저축은행은 이번 적금상품 출시를 기념해 1000명 한정으로 추첨을 통해 5000원 CU 머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