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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오늘의 깜지] 6월6일(음 4월18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현충일

 

매년 6월6일, 현충일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충렬을 기리고 얼을 위로하고자 지정된 법정공휴일. 1970년 6월15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대통령령으로 공포해 공휴일이 됐고 관공서, 가정 등 가능한 모든 곳에서 조기 게양.

 

오전 10시부터는 전국에 1분간 묵념 사이렌을 발령하며 오늘 제68회 현충식은 오전 9시55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전개. 1956년 4월19일과 25일 각각 관공서의 공휴일 건, 현충 기념일에 관한 건을 통해 기념일 지정 이후 1965년 3월30일 국립 묘지령 제17조에 따라 연1회 현충식 거행.

 

2. 망종

 

망종(芒種)은 24절기 중 아홉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소만(小滿)과 하지(夏至) 사이. 태양의 황경이 75도에 달한 때로 벼 같이 수염이 있는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뜻. 이 시기는 모내기와 보리베기에 알맞은 때. 

 

3. 노르망디 상륙 작전

 

1944년 오늘, 미국과 영국, 캐나다, 노르웨이, 호주, 뉴질랜드, 체코슬로바키아, 자유 프랑스군 등이 모인 연합군이 프랑스 북부 해안 노르망디 지역을 공격하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국의 최대 규모 상륙 작전 시작. 오버로드 작전의 일부로 이 작전 성공에 따라 노르망디에 교두보 구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