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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오늘의 깜지] 4월4일(음 2월14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상민 장관, 헌재 탄핵 심판 첫 기일

 

오늘은 이태원 참사 책임의 주체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첫 변론준비절차기일. 탄핵 심판 사건 절차가 본격화하는 것으로 작년 이태원 참사 대응 과정에서 이 장관의 법률 위반 여부 및 그 정도가 쟁점.

 

2. 북대서양 조약 기구 창설

 

1949년 오늘, 집단안전보장조약인 북대서양 조약으로 북미와 유럽 등 12개 서방 국가들의 군사동맹인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창설. 당시 옛 소련을 위시한 동구권 위협에 대항하기 위한 집단방위 체제를 구축하고자 만들었으며 1955년 서독의 나토 가입 때는 공산권 국가들이 대응체제로 바르샤바조약기구 창설. 나토 본부는 벨기에 수도 브뤼셀, 수장인 사무총장은 전 노르웨이 총리인 옌스 스톨텐베르그. 2023년 현재 핀란드까지 가입하며 회원국은 30개국.

 

3. 지뢰 인식과 지뢰 제거 활동 국제 지원의 날

 

매년 4월4일은 2005년 12월8일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선언한 지뢰 인식과 지뢰 제거 활동 국제 지원의 날. 생명 위협은 물론, 사회·경제적 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지뢰 등 폭발성 잔여물의 제거 능력을 발전시키려는 목적으로 제정. 유엔의 전략적 목표는 유엔의 지원이 필요 없을 때까지 지뢰와 폭발성 잔여물에 의한 위협을 줄이고자 국가, 위협받는 공동체, 비정부기구(NGO), 민간 영역 등과의 협력.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