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빠르면 다음 달부터 국내에 '애플페이'가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금융소비자 10명 중 6명이 현대카드로 서비스를 먼저 이용하겠다고 응답했다.
16일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이 같은 내용의 '애플페이, 어떤 카드로 이용 예정?'이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6~15일까지 약 10일간 실시해 총 2082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그 결과 과반수(57.0%)가 '현대카드(신규 발급 포함)로 애플페이를 먼저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타 카드사 이용될 때까지 기다린다'는 30.7%였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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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애플과 현대카드는 지난 8일 애플페이 국내 출시를 공식화함. 현재 애플이 현대카드와 제휴를 맺고 있어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출시에 따른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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