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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4명 중 국내서 101명…닷새째 100명대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00여 명 중 수도권에서 80명 넘게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2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663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01명은 국내 발생, 2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5명 ▲대구 2명 ▲경기 36명 ▲강원 3명 ▲충북 1명 ▲충남 9명 ▲전남 3명 ▲경남 2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9명(네팔 4·방글라데시 1·인도 6·인도네시아 1·러시아 5·아랍에미리트 2) ▲유럽 3명(프랑스 1·폴란드 1·벨라루스 1) ▲미국 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4명, 격리단계에서는 9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11명, 외국인 12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6056명 ▲부산 592명 ▲대구 7176명 ▲인천 1049명 ▲광주 514명 ▲대전 442명 ▲울산 163명 ▲세종 82명 ▲경기 5441명 ▲강원 282명 ▲충북 190명 ▲충남 550명 ▲전북 166명 ▲전남 188명 ▲경북 1587명 ▲경남 318명 ▲제주 59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두 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466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1.75%를 나타냈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46명으로 총 2만4357명이 됐다. 위중·중중 환자는 현재 52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263만630명이 받았으며 이 중 257만9157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4838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