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4명…다시 두 자릿수

[IE 사회]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간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일 세 자릿수까지 올랐다가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8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488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3명은 국내 발생, 3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3명 ▲경기 15명 ▲인천 8명 ▲대전 4명 ▲부산 2명 ▲충남 1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6명(필리핀 5·일본 3·우즈베키스탄 2·네팔 2·러시아 2·미얀마 1·쿠웨이트 1) ▲아메리카 15명(미국 13·멕시코 1·과테말라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4명, 격리단계에서는 17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2명, 외국인 29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5607명 ▲부산 491명 ▲대구 7141명 ▲인천 976명 ▲광주 499명 ▲대전 412명 ▲울산 156명 ▲세종 78명 ▲경기 4744명 ▲강원 231명 ▲충북 179명 ▲충남 500명 ▲전북 152명 ▲전남 176명 ▲경북 1570명 ▲경남 297명 ▲제주 59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네 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438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 대비 0.01%포인트 오른 1.75%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167명으로 총 2만3030명이 됐다. 위중·중중 환자는 현재 85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244만1454명이 받았으며 이 중 239만8169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1만8396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