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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4명 중 국내서 47명…나흘째 두 자릿수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4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409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7명은 국내 발생, 1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6명 ▲부산 5명 ▲인천 5명 ▲대전 2명 ▲울산 1명 ▲경기 14명 ▲충남 1명 ▲경북 3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3명(필리핀 3·방글라데시 1·키르기스스탄 1·인도 3·러시아 2·이란 2·미얀마 1) ▲유럽 3명(유럽 2·폴란드 1) ▲미국 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9명, 격리단계에서는 8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6명, 외국인 11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5376명  ▲부산 458명 ▲대구 7135명 ▲인천 936명 ▲광주 496명 ▲대전 364명 ▲울산 148명 ▲세종 76명 ▲경기 4450명 ▲강원 224명 ▲충북 175명 ▲충남 489명 ▲전북 129명 ▲전남 173명 ▲경북 1566명 ▲경남 291명 ▲제주 59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42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1.75%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58명으로 총 2만1845명이 됐다. 위중·중중 환자는 현재 105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234만6345명이 받았으며 이 중 230만138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2116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