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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7명 중 국내서 152명…나흘째 100명대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의 진정 기미가 확연해져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1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67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117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52명은 국내 발생, 1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3명 ▲부산 2명 ▲대구 4명 ▲인천 9명 ▲광주 7명 ▲대전 5명 ▲울산 1명 ▲경기 45명 ▲강원 5명 ▲충북 2명 ▲충남 2명 ▲전북 1명 ▲경북 2명 ▲경남 4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11명(방글라데시 1·필리핀 6·카자흐스탄 1·인도네시아 1·인도 1·태국 1) ▲터키 1명 ▲미국 2명 ▲멕시코 1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4명, 격리단계에서는 11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9명, 외국인 6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4314명 ▲부산 331명 ▲대구 7082명 ▲인천 796명 ▲광주 420명 ▲대전 293명  ▲울산 113명 ▲세종 67명 ▲경기 3625명 ▲강원 210명 ▲충북 141명 ▲충남 380명 ▲전북 90명 ▲전남 159명 ▲경북 1475명 ▲경남 257명 ▲제주 48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334명이며 전체 치명률은 1.58%로 전일과 동일했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137명으로 총 1만6146명이 됐다. 위중·중중 환자는 현재 163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204만5935명이 받았으며 이 중 197만5137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4만9621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