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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2명 중 국내서 315명…이틀째 300명대

[IE 사회]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광화문 집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여전히 세를 확장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틀째 300명대를 나타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32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700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15명은 국내 발생, 1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7명 ▲부산 3명 ▲대구 9명 ▲인천 21명 ▲광주 9명 ▲대전 4명 ▲울산 1명 ▲세종 1명 ▲경기 91명 ▲강원 16명 ▲충북 2명 ▲충남 6명 ▲전북 4명 ▲전남 7명 ▲경북 4명 ▲경남 8명 ▲제주 2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11명(필리핀 4·인도 4·일본 2·카타르 1) ▲미국 3명 ▲이집트 1명 ▲세네갈 1명 ▲에티오피아 1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4명, 격리단계에서는 13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5명, 외국인 12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2749명 ▲부산 257명 ▲대구 6972명 ▲인천 491명 ▲광주 262명 ▲대전 190명 ▲울산 72명 ▲세종 57명 ▲경기 2402명 ▲강원 120명 ▲충북 95명 ▲충남 244명 ▲전북 67명 ▲전남 60명 ▲경북 1435명 ▲경남 187명 ▲제주 28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 309명을 유지한 가운데 전체 치명률은 전일 대비 0.03포인트 떨어진 1.82%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49명으로 총 1만4169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77만5800명이 받았으며 이 중 171만6371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4만2427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