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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들쑥날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명…엿새 만에 다시 50명대

[IE 사회] 종잡기 힘든 추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59명 이래 다시 50명선으로 올라섰다. 20일 67명 이후 나흘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1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253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1명은 지역 발생, 2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1명 ▲부산 2명 ▲대구 2명 ▲인천 3명 ▲대전 8명 ▲울산 2명 ▲경기 7명 ▲강원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북 1명 ▲검역 12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03명 ▲경북 1386명 ▲서울 1241명 ▲경기 1137명 ▲인천 333명 ▲충남 162명 ▲부산 152명 ▲경남 133명 ▲강원 63명 ▲세종 49명 ▲충북 62명 ▲울산 55명 ▲대전 94명 ▲광주 33명 ▲전북 25명 ▲전남 20명 ▲제주 19명 ▲검역 668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 28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보다 0.01% 내려간 2.24%였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22명으로 총 1만930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20만8597명이 받았으며 이 중 117만5817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245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