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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9명 중 수도권 44명

[IE 사회] 수도권 교회 각종 소모임 여파에 다단계업체, 탁구클럽 관련 감염을 위시해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여전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가 전일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50명대에 근접한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205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4명은 지역 발생, 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9명 ▲대구 3명 ▲인천 1명 ▲경기 14명 ▲충남 1명 ▲검역 1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92명 ▲경북 1382명 ▲서울 1101명 ▲경기 1025명 ▲인천 302명 ▲충남 151명 ▲부산 147명 ▲경남 127명 ▲강원 59명 ▲세종 47명 ▲충북 62명 ▲울산 53명 ▲대전 46명 ▲광주 32명 ▲전북 21명 ▲전남 20명 ▲제주 15명 ▲검역 569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 277명으로 전체 치명률은 2.30%로 전일에 비해 0.01%포인트 내려갔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22명으로 총 1만691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09만4704명이 받았으며 이 중 105만9301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3352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