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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56명 발생…다시 50명대 기록

[IE 사회] 수도권 교회 각종 소모임 여파에 다단계업체, 탁구클럽 관련 감염까지 이어지며 기승을 부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가 다시 50명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2003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3명은 지역 발생, 1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5명 ▲경기 19명 ▲인천 1명 ▲대구 1명 ▲검역 10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89명 ▲경북 1382명 ▲서울 1073명 ▲경기 1011명 ▲인천 301명 ▲충남 150명 ▲부산 147명 ▲경남 127명 ▲강원 59명 ▲세종 47명 ▲충북 62명 ▲울산 53명 ▲대전 46명 ▲광주 32명 ▲전북 21명 ▲전남 20명 ▲제주 15명 ▲검역 568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도 발생, 누적 사망자 277명으로 집계뙜다. 전체 치명률은 2.31%로 전일과 동일하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15명으로 총 1만669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08만1487명이 받았으며 이 중 104만5240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4244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