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NH투자증권은 NH농협캐피탈 정용석 전 부사장을 경영지원부문 부사장, 삼성증권 이재경 전 전무를 PremierBlue본부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정용석 신임 부사장은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CRM팀장, NH농협은행 인사팀장, 국회지점장 및 부행장을 역임했다. 이재경 신임 본부장은 삼성증권 리테일 영업전략담당 및 SNI본부장 등을 맡은 바 있다.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국 각지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째 3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0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850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85명은 국내 발생, 2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04명 ▲부산 15명 ▲대구 9명 ▲인천 11명 ▲광주 32명 ▲경기 89명 ▲강원 8명 ▲충북 5명 ▲충남 3명 ▲전북 1명 ▲경북 4명 ▲경남 4명이다. 수도권은 204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8명(네팔 1·러시아 2·일본 1·이라크 1·파키스탄 1·아랍에미리트 2) ▲유럽 4명(영국 1·덴마크 1·체코 1·스페인 1) ▲아메리카 5명(미국 5) ▲아프리카 3명(이집트 2·짐바브웨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는 14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13명,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국 각지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 만에 300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5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820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25명은 국내 발생, 3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8명 ▲부산 20명 ▲대구 9명 ▲인천 19명 ▲광주 16명 ▲울산 6명 ▲세종 2명 ▲경기 107명 ▲강원 6명 ▲충북 1명 ▲충남 4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북 15명 ▲경남 18명 ▲제주 1명이다. 수도권은 224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36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2명(필리핀 1·러시아 1·인도네시아 4·우즈베키스탄 1·일본 3·파키스탄 1·사우디아라비아 1) ▲유럽 3명(헝가리 1·터키 1·포르투갈 1) ▲아메리카 13명(미국 8·멕시코 4·브라질 1) ▲아프리카 2명(가나 1·세네갈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전 중구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째 400명대에 위치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5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785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23명은 국내 발생, 3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52명 ▲부산 18명 ▲대구 8명 ▲인천 15명 ▲광주 32명 ▲대전 1명 ▲울산 1명 ▲경기 136명 ▲강원 3명 ▲충북 11명 ▲충남 8명 ▲전북 3명 ▲전남 1명 ▲경북 21명 ▲경남 11명 ▲제주 2명이다. 수도권은 303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3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7명(필리핀 1·네팔 1·러시아 3·미얀마 3·우즈베키스탄 1·인도 1·인도네시아 2·파키스탄 4·홍콩 1) ▲유럽 2명(영국 1·폴란드 1) ▲아메리카 14명(미국 14) ▲아프리카 2명(나이지리아 1·탄자니아 1)으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28일 라임·디스커버리펀드를 판매한 IBK기업은행에 대한 첫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결국 이번 안건에 대한 심의는 내달 5일 이뤄질 예정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 오후 2시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기업은행에 대한 제재심을 열고 기업은행의 사모펀드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안건을 심의했지만 결론을 짓지 못하고 회의를 종료했다. 금감원 측은 "제재심은 다수의 회사 측 관계자들과 검사국의 진술·설명을 충분히 청취하면서 심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6월부터 현장검사를 통해 기업은행의 라임·디스커버리펀드 판매 실태를 조사한 다음 당시 최고경영자(CEO)였던 김도진 전 행장을 제재 대상에 포함했다. 이어 이달 초 기업은행에 징계안을 사전통보했는데, 김도진 전 은행장에 대한 중징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사 임원 제재 수위는 해임 권고·직무 정지·문책 경고·주의적 경고·주의 등 5단계로 나뉘는데, 문책 경고 이상은 3~5년간 금융권 취업이 제한된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디스커버리US핀테크글로벌채권펀드와 디스커버리US부동산선순위채권펀드
[IE 산업] 내달 1일부터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마운틴듀, 팜앤홈, 핫식스 등 16개 음료 브랜드 평균 4.7% 가격 조정한다. 16개 브랜드 중 인상되는 브랜드는 ▲칠성사이다(6.6%) ▲펩시콜라(7.9%) ▲마운틴듀(6.3%) ▲밀키스(5.2%) ▲레쓰비(6%) ▲핫식스(8.9%) ▲트레비(6%) ▲아이시스8.0(6.8%) 등으로 평균 7% 인상된다. 인하되는 브랜드는 ▲팜앤홈(-3.3%) ▲칸타타 275mL캔(-7.7%)으로 평균 5.5% 인하된다. 이번 일부 음료 출고가 조정은 지난 2015년 1월 이후 약 6년 만이다. 그동안 ZBB(Zero Based Budgeting)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원가 개선 및 비용 효율성 제고를 꾀했지만, 유통환경 변화와 인건비 상승 부담으로 부득이하게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리게 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015년 1월 이후로 6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인상 품목 및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사회] 3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전 중구의 비인가 종교 관련 교육시설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째 400명대에 위치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6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만739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45명은 국내 발생, 2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09명 ▲부산 34명 ▲대구 10명 ▲인천 18명 ▲광주 54명 ▲대전 1명 ▲울산 2명 ▲경기 129명 ▲강원 7명 ▲충북 9명 ▲충남 6명 ▲전북 4명 ▲전남 5명 ▲경북 41명 ▲경남 15명 ▲제주 1명이다. 수도권은 256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70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7명(인도네시아 4·미얀마 1·일본 1·우즈베키스탄 1) ▲유럽 3명(터키 2·폴란드 1) ▲아메리카 13명(미국 13) ▲아프리카 1명(콩고민주공화국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는 15명이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라임·디스커버리펀드를 판매한 은행에 대한 첫 제재 심의에 착수한다. 여러 판매사의 제재가 이어진 만큼 첫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에서 결정될 징계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제재심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판매사인 기업은행에 대한 제재 수위를 논의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개의 디스커버리펀드(디스커버리US핀테크글로벌채권펀드·디스커버리US부동산선순위채권펀드)를 3612억 원, 3180억 원 판매했다. 그러나 판매 후 미국 현지 운용사가 펀드 자금으로 투자한 채권을 회수하지 못하면서 각각 695억 원, 219억 원 규모의 환매가 중단됐다. 금감원은 기업은행의 내부 통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불완전판매가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현재 업계에서는 금감원이 판매 당시 은행장이었던 김도진 전 행장에게 중징계를 사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이 줄 수 있는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는 주의·주의적 경고·문책 경고·직무 정지·해임 권고 등으로 나뉘는데, 문책경고 이상을 받을 경우 향후 3~5년은 금융권에 재취업할 수 없다. 금감원은 이날 기업은행을 시작
[IE 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지난해 온·오프라인 유통업계 희비가 엇갈렸다. 온라인은 성장한 반면 오프라인은 감소세가 이어졌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0년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8.4% 증가했고 오프라인은 3.6% 감소했다. 온라인의 성장 덕분에 온·오프라인을 합친 유통업계 전체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5.5% 뛰었다. 상품군별로 보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식품(51.5%), 생활·가구(25.3%)와 같은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반면 외출과 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로 인해 패션·의류(2.2%)는 소폭 증가했고 서비스·기타는 하락했다. 업태별로는 백화점(-9.8%), 기업형슈퍼마켓(-4.8%), 대형마트(-3.0%) 등 오프라인 매출은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백화점은 여성캐주얼(-32%), 여성정장(-26.1%), 남성의류(-19.5%) 등 의류 판매가 큰 폭으로 줄면서 매출 감소 폭이 가장 컸다. 다만 코로나19 여파가 적은 편의점은 2.4% 소폭 증가세를 기록했다. 작년 12월만 보면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9% 상승했다. 온라인 매
[IE 금융] 금융당국이 은행지주사와 은행의 배당성향을 20% 밑으로 낮추라고 권고하면서 은행 주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28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국내 은행지주사와 은행은 6개월간 한시적으로 배당 성향을 20% 이내에서 실시해야 한다. 금융감독원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상당수 은행이 자본비율 최소 의무비율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1997년 외환위기(경제성장률 -5.1%)보다 더 큰 강도의 위기상황을 가정한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장기회복의 U자형과 장기침체의 L자형 모두 전 은행의 자본비율이 최소 의무비율을 상회했다. 그러나 배당제한 규제비율의 경우 U자형 시나리오에서는 모든 은행이 상회했지만, L자형 시나리오에서는 상당수 은행이 미치지 못했다. 금융위 측은 "1997년 외환위기보다 더 큰 강도의 위기 상황에서 모든 은행들이 대체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된다"면서도 "다만 코로나19 장기화 시 일부 은행 자본여력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기에 당분간 보수적 자본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금융위는 국내 은행지주사와 은행의 배당(중간배당, 자사주 매입 포함)을 한시적으로 순이익의 20%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