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각지의 교회, 요양병원, 회사, 사우나,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진정세가 설 연휴 첫날에도 여전히 불안정하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지난달 27일 559명 이후 보름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0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2434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67명은 국내 발생, 3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77명 ▲부산 29명 ▲대구 10명 ▲인천 25명 ▲광주 9명 ▲대전 2명 ▲울산 2명 ▲경기 181명 ▲강원 11명 ▲충북 3명 ▲충남 1명 ▲전북 7명 ▲경북 1명 ▲경남 5명 ▲제주 4명이다. 수도권은 383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8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미얀마 1·인도네시아 7·요르단 3·이라크 1·카자흐스탄 1·파키스탄 2) ▲유럽 7명(폴란드 1·헝가리 4·독일 1·리투아니아 1) ▲아메리카 14
[IE 사회] 전국 각지의 비인가 종교 관련 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불안한 국면이 이어지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진정세가 불안정하다. 300명대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지난 4일 429명 이후 엿새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4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8만193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14명은 국내 발생, 3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69명 ▲부산 18명 ▲대구 14명 ▲인천 18명 ▲광주 14명 ▲세종 1명 ▲경기 157명 ▲강원 5명 ▲충북 2명 ▲충남 2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북 2명 ▲경남 9명이다. 수도권은 344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98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9명(네팔 1·인도네시아 3·인도 2·러시아 1·싱가포르 1·파키스탄 1) ▲유럽 9명(헝가리 6·독일 3) ▲아메리카 9명(미국 8·멕시코 1) ▲아프리카 3명(남아프리카공화국 1·나이지리아
[IE 사회]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1~14일 응급실 504개소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한다. 설 당일인 12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이어갈 방침이다. 9일 보건복지부(복지부)는 설 연휴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정보를 콜센터, 응급의료포털, 복지부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보건복지콜센터 129, 구급상황관리센터 119, 시도 콜센터 120에 연락하면 설 연휴 문을 여는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또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는 오는 11일 자정부터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된다. 아울러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E-Gen'이 상위 노출된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 앱으로 사용자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를 지도로 보여준다. 앱을 통해 진료시간과 진료과목을 조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의 내용이 있다.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설 연휴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와
[IE 산업] 롯데칠성음료가 주요 음료포장용기인 페트(PET)공병을 자체 생산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생산효율성 증대 및 원가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청사진을 그린 것이다. 9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5일 이사회를 개최해 롯데알미늄의 페트사업 일부에 대한 영업양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페트사업에 대한 영업양수대상은 페트 자가 생산을 위한 롯데알미늄의 인적 및 물적자산이며 양수대금은 68억5000만 원이다. 양수일자는 오는 내달 1일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롯데알미늄으로부터 5대의 프리폼(Pre-Form) 사출기를 양수해 페트병 자체 생산률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페트병 음료 용기는 보통 제병업체가 사출기(Injection)로 시험관같이 생긴 1차 성형품인 프리폼을 생산한 뒤 이를 제병기(Blowing Machine)를 통해 가열 및 팽창시켜 페트 공병을 만든 후 음료공장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양수를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안성공장에 프리폼 생산과 제병, 음료 주입을 한 번에 진행하는 음료 생산의 내재화 및 수직계열화를 통해 효율성 극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 향후 안성공장에 신규 프리폼 사출기를 추가 도입해 총 6대
[IE 금융] 오는 7월부터 실수로 잘못 송금한 돈을 예금보험공사(예보)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은행 거래는 물론 토스나 카카오페이도 보낸 돈도 돌려받을 수 있다. 9일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예금자보호법 시행령을 입법 예고했다. 이 시행령은 작년 말 국회를 통과한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구체화한 것이다. 개정된 예금자보호법에는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이 담겼다. 금융위 산하 공공기관인 예보가 착오송금 수취인 연락처를 확보해 자진반환을 안내하고 유도하기로 했다. 착오송금은 돈을 보내는 사람이 은행 등 송금처나 수취인의 계좌번호 또는 금액을 잘못 입력해 이체된 거래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송금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착오송금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기준 착오송금 3203억 원(15만8000건) 중 절반(1540억 원, 8만2000건) 이상은 돌려받지 못했다. 이번 시행령에는 송금인이 토스, 카카오페이와 같은 선불전자지급수단을 통해 금융사 계좌에 금전을 잘못 보내는 경우도 반환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예보가 수취인의 실제 명의(이름 및 주민등록번호)를 알기 어려운 거래는 반환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락처
하이투자증권 오윤식 이사 부친상. ▲고인: 오규삼 씨 ▲별세: 2021년 2월9일 오전 ▲빈소: 부산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021년 2월11일 오전 ▲연락처: 051-610-9672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 도어록 중 삼성에스디에스의 디지털 도어록이 리모컨·홈네트워크와 카드키 등 2가지 열림 방식 모두에 보안 프로그램이 적용돼 보안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가격이 48만 원으로 가장 비쌌다. 9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스마트 도어록에 대한 안전성과 보안성, 배터리 효율성 등을 시험·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대상은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라 선호도가 높은 ▲빌드원(BO-DP9000FS) ▲삼성에스디에스(SHP-DP950) ▲솔리티(P2000-BH) ▲아사아블로이코리아(GRP-YG14B) ▲에버넷(FELICE-F-SN) ▲유니코하이테크(PM910V) ▲하이원플러스(H-7090SK) ▲현대통신(HDL-7390) 등 8개다. 우선 소비자원이 보안성을 확인한 결과 시험 대상 모든 제품이 등록되지 않은 카드키, 지문, 스마트폰 등으로 열리거나 오작동은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리모컨·홈네트워크와 카드키에 적용된 보안 프로그램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이들 제품 중 삼성에스디에스 제품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빌드원과 아사아블로이코리아 제품은 리모컨·홈네트워크 열림 방식에 보안프로그램이 적용돼 양호했다. 또 배터리를 교체한 뒤
[IE 금융] 다음 달 1일부터 은행이 점포를 폐쇄하려면 고객에 미칠 영향과 대체수단의 존재 여부 등에 대한 내부분석과 영향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만약 평가에서 금융취약계층의 보호 필요성이 상당히 높다고 판단될 경우 점포 폐쇄가 불가능해진다. 9일 금융감독원(금감원)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은행 점포 폐쇄 관련 공동절차' 개정안이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금융당국은 올 1분기 안에 시행세칙을 개정해 은행이 점포 신설·폐쇄 세부 정보를 매년 공시하도록 추진한다. 또 금감원은 전체 점포 현황을 반기마다 대외에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인터넷·모바일뱅킹과 같은 비대면거래가 증가하고 중복 점포 정리 확대되면서 은행 점포가 계속 줄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지난해 폐쇄된 은행 점포는 303개에 달한다. 이로 인해 국내 은행 점포수는 2015년 7281개에서 ▲2017년 7101개 ▲2019 6709개 ▲2020년 6406개를 기록했다. 이 같은 오프라인 영업망 감소는 온라인 기반으로 금융거래 환경이 재편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지만, 점포 감소에 따라 금융소비자, 특히 고령층과 같은 디지털취약 계층의 금융서비스 이용
[IE 금융] 배전반 및 전기 자동제어반 제조업체인 코스닥상장사 우리기술(032820)이 한국수력원자력과 한빛 제2발전소 경보계통 전면개선용 자재 구매계약을 맺었다고 9일 공시로 알렸다. 계약금액은 부가세를 제외한 37억6600만 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2019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325억9300만 원의 11.55% 수준이다. 한수원과는 최근 3년간 첫 동종 계약을 따낸 것이며 계약기간은 계약 수주일인 지난 8일부터 내년 7월31일까지다. 지난해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 148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을 올리며 해당 분기 누적 영업이익도 26억 원으로 흑자 전환을 이룬 이 업체는 이달 5일 방위산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케이에스씨와 케이알씨가 1조2000억 원 규모 방산프로젝트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900억 원 규모의 공조시스템 및 타이어 개발·공급을 맡은 것으로 육군의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지상전투체계 핵심인 ‘차륜형 지휘소’ 차량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한편 우리기술은 코스닥시장에서 이날 오후 12시35분 현재 전일보다 30원(2.3%) 내려간 1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하이투자증권 김국환 이사 부친상. ▲고인: 김동찬 씨 ▲별세: 2021년 2월9일 오전 1시 ▲빈소: 연세대학교 신촌 장례식장 16호실 ▲발인: 2021년 2월11일 오전 ▲연락처: 02-2227-7500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상주 측에서 조문은 정중히 사양한다는 의사를 밝혀와 안내드립니다.) /이슈에디코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