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의 집단감염 여파 등으로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가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9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163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81명은 국내 발생, 1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서울 129명 ▲부산 20명 ▲대구 3명 ▲인천 12명 ▲광주 5명 ▲세종 1명 ▲경기 168명 ▲강원 4명 ▲충북 19명 ▲충남 8명 ▲전북 3명 ▲경북 4명 ▲경남 3명 ▲제주 2명 이다. 수도권은 309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57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7명(필리핀 4·인도네시아 1·카자흐스탄 2) ▲아메리카 7명(미국 6·브라질 1) ▲아프리카 3명(나이지리아 2·우간다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는 13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8명, 외국인 9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IE 산업] 지난 2019년 외식업종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액이 3억11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00만 원(0.3%) 감소했다. 4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발표한 '가맹산업 현황'에 따르면 치킨 업종 매출은 전년보다 11.9% 늘어난 2억6300만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 치킨집은 39.8%로 가장 많았으며 2억 원 이상 3억 원 미만(25.3%), 1억 원 미만(21.6%), 3억 원 이상(13.3%) 등이 뒤를 이었다. 카페 가맹점 연평균 매출액은 2억3200만 원으로 전년보다 0.4% 늘었고 피자 가맹점 연평균 매출은 2억7300만 원(0.4%)이었다. 한식은 3억5900만 원, 제과제빵은 4억4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5%, 1.3% 줄었다. 전체 외식업종 폐점률은 12.3%였으며 한식(13.7%), 치킨(11.4%), 제과제빵(9.8%), 커피(8.7%), 피자(8.0%) 순이었다. 이 기간 세탁소와 미용실을 포함한 서비스업종 가맹점 연평균 매출액은 1억3100만 원으로 7.7% 감소했다. 2019년 편의점을 비롯한 도소매업종의 평균 매출액은 5억57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0.4% 감소했으며
[IE 금융] 대림그룹 계열 종합건설사인 코스피상장사 대림건설(001880)이 4일 공시를 통해 올해 두 번째 공사 수주 소식을 알렸다. 이 건설사는 3일 아시아신탁 주식회사와 계약금액 1218억960만 원(전체 도급금액 중 대림건설 지분 80%, 부가세 포함)의 인천 석남동 S&K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매출액(2019년 말 기준 매출액) 1조2799억 원의 9.52% 수준으로 내달 26일부터 22개월간 석남동 223-41번지 외 1필지( 연면적 14만8573.4㎡)에서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의 공사를 진행한다. 대림건설은 지난달 22일 계약금액 729억 원 정도의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6공구 건설공사 수주를 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5.70%가량으로 계약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다. 이에 앞선 1월28일에는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 2033억6167만 원을 시현하며 전년대비 42.2% 급증했다는 공시를 내기도 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346억 원으로 35.5%, 당기순이익은 1493억2016만 원을 기록해 57% 늘어났다. 한편 대림건설은 이날 오후 2시55분 현재 전일보다 1050원(3.44%)
[IE 사회]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의 집단감염 여파 등의 이유로 이틀째 4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2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124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01명은 국내 발생, 2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서울 117명 ▲부산 17명 ▲대구 19명 ▲인천 18명 ▲광주 6명 ▲대전 3명 ▲경기 177명 ▲강원 6명 ▲충북 12명 ▲충남 2명 ▲전북 6명 ▲전남 1명 ▲경북 5명 ▲경남 9명 ▲제주 3명이다. 수도권은 312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64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0명(필리핀 2·인도 2·인도네시아 2·싱가포르 1·파키스탄 2·카자흐스탄 1) ▲유럽 3명(헝가리 3) ▲아메리카 8명(미국 5·멕시코 3) ▲아프리카 2명(탄자니아 1·모잠비크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는 1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65세 이상 고령층 접종이 유보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다시 모아달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최근 AZ 백신이 고령층에게도 효과가 있다는 새 연구 결과들이 공개됐다"며 "독일도 65세 이상으로 접종을 확대하는 것을 검토 중이고 프랑스는 74세까지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우리나라는 AZ 백신의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효과성 임상 결과가 충분히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에서 고령층 접종을 유보했지만, 각국 정책이 변화가 있는 만큼 질병관리청이 전문의 의견을 다시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또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요양병원 재단 이사장 가족이 새치기 접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사실이라면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사회적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는 묵과할 수 없다. 가능한 모든 제재 수단을 활용해 엄정히 조치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최근 제조공장, 콜센터, 사무실 등 각종 사업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3밀 환경에서 같이 일하고
[IE 사회]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한 흐름을 지속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집단감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4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9만81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26명은 국내 발생, 1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16명 ▲부산 8명 ▲대구 5명 ▲인천 19명 ▲광주 3명 ▲대전 2명 ▲울산 1명 ▲세종 4명 ▲경기 218명 ▲강원 6명 ▲충북 19명 ▲충남 4명 ▲전북 5명 ▲전남 3명 ▲경북 4명 ▲경남 4명 ▲제주 4명이다. 수도권은 353명을 기록했는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를 통한 신규 확진자 수는 113명이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8명(러시아 2·인도네시아 1·인도 1·아제르바이잔 1·방글라데시 1·일본 1·카자흐스탄 1) ▲유럽 4명(프랑스 3·독일 1) ▲아메리카 6명(미국 5·브라질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2명, 지역사회에
SPC그룹 인사 <승진> ◇대표이사 사장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각자) 사장(겸 SPC 대표이사) ◇대표이사 부사장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이사 부사장 ◇부사장 △박해만 SPC삼립 부사장 △이경일 비알코리아 부사장 △김범성 SPC 부사장 △박원호 SPC 부사장 <전보> ◇대표이사 부사장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이사(각자) 부사장 △김창대 SPC PACK 대표이사 부사장 /이슈에디코 에디터/
한봉근(박스미디어 사장)·봉진(개인사업)·영아 씨 모친상, 허민호(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 씨 빙모상, 승현실 김애란 씨 시모상. ▲고인: 김화선 씨 ▲별세: 2021년 3월2일 오후 12시30분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3층 31호실 ▲발인: 2021년 3월4일 오전 9시 ▲장지: 동화경모공원(파주시 탄현면) ▲연락처: 02-2258-5940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산업] 롯데제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이들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 국내 최초로 매운맛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2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이번 출시한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는 할라피뇨 성분이 들어간 주황색 떡 안에 크림체다치즈 아이스크림을 넣고 또 그 속에 매운맛 칩과 쿠키를 넣어 매운 치즈떡볶이 맛을 구현했다. 찰떡과 아이스크림의 맛이 매운맛과 의외로 잘 어울린다는 게 롯데제과의 설명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000원으로 일반 찰떡아이스와 같다. 한편, 이번 제품은 50만 개 한정 판매하며 아이스크림 할인점과 슈퍼마켓 등 시판 채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오는 9월 말까지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를 금융사에 신청할 수 있다. 또 유예기한 종료 후 차주의 상환 부담이 한 번에 몰리지 않게 장기·분할상환하는 연착륙방안도 마련됐다. 2일 금융위원회(금융위), 금융감독원(금감원)은 계속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소상공인들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자를 성실히 상환하는 것을 높게 평가하고 금융권도 함께 고통을 분담한다는 공감대 아래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한 것이다. 이에 금융당국과 금융권은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올해 3월31일에서 6개월 늘린 오는 9월30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금융당국은 유예기한 종료 후 차주의 상환부담이 일시에 몰리지 않도록 상환유예 대출 연착륙 방안도 내놨다. 지원요건은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 소상공인이며 원리금 연체, 자본잠식, 폐업 등 부실이 없어야 한다. 세부 시행 내용은 지난해 3월31일 발표한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가이드라인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만기연장, 상환유예를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