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식당에서 잔술 판매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주류면허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에 따라 오늘부터 식당에서 잔술 판매 가능. 개정안에는 '주류를 술잔 등 빈 용기에 나눠 담아 판매하는 경우'를 주류 판매업 면허 취소의 예외 사유로 명시. 주류를 냉각 및 가열하거나 탄산·채소·과일 등을 즉석에서 섞어 판매하는 경우도 허용. 또 종합 주류 도매업자는 주류 제조자 등이 제조·판매하는 비알코올 또는 무알코올 음료를 주류와 함께 음식점에 공급 가능. 2. 하이패스 없이도 무정차 통행료 납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오늘부터 1년간 일부 구간에 번호판 인식 방식의 무정차 통행료 결제 시범사업 진행. 해당 시범사업이 도입되는 구간은 경부선의 대왕판교, 남해선의 서영암, 강진무위사, 장흥, 보성, 벌교, 고흥, 남순천, 순천 등으로 하이패스 없는 차량도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 정차 없이 요금소 통과 가능. 통행료는 신용카드 사전등록 방식과 자진납부 방식 중 선택해 납부 가능. 3.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 발생 2016년 오늘,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내선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우주항공청 설립 한국판 NASA(미국 항공우주국)가 될 대한민국 우주항공청(KASA)이 오늘 개소. 전체 정원 293명으로 연구 담당 임기제 공무원 150명, 행정 담당 일반직 공무원 143명. 윤영빈 우주항공청장과 우주항공임무본부장, 차장이 주축이 되며 7국 27과 2소속기관에 인력 배치. 임시청사는 경상남도 사천 사남면 소재 아론비행선박산업을 최소 2년간(연장 가능) 사용. 우리나라 우주항공 임무를 주관하며 올해 주요 임무로 우주탐사, 우주수송, 우주산업, 우주안보, 우주과학 등 5대 임무를 설정하고 예산 9923억 원 투입. 2. 50일간 보조금 비리 특별단속 경찰청이 오늘부터 7월15일까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특별단속 실시. 올해 보조금은 109조1000억 원 규모로 정부 재정사업 확대에 따라 전체 예산 중 16.6% 차지. 작년 검거 건수는 전년 대비 16.8% 증가한 749건이며 올해도 전국 시·도경찰청·경찰서에 전담수사팀을 꾸려 ▲보조금 허위신청 등 편취 및 횡령 ▲보조금 지원 사업 관련 특혜 제공 ▲담당 공무원 유착 비리 ▲용도 외 사용 등을
언제까지나 일주일 중 하루, 토요일 저녁 한 시간은 저와 함께 할 줄만 알았던 S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종영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1998년 5월21일 첫 방송부터 진행자로 나선 임성훈(본명 임종상), 박소현 씨와 내레이션 성우인 유해무, 안경진 씨가 이 장수 프로그램을 이끌었죠. 특히 두 진행자는 각각 지난 2016년 모친상, 2018년 갈비뼈 부상을 당했으면서도 방송 녹화에 참여하며 각별한 애정과 열정을 보였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을 당시엔 두 사람 모두 영상통화로 출석을 대체했고요. 지난 2018년 9월13일 1000회 때 한국기록원에서 최장수 MC 인증패를 수여한 이래 다시 6년이 흘러 1279부작 만에 당분간(?) 마지막 방송을 하며 26년간 시청자 곁에 있던 두 사람의 모습을 어디서 볼 수 있을지 시청자 누구도 모르는 상황이 됐습니다. 사실 작년에도 시청률 하락을 이유 삼아 2주간의 휴식기를 보낸 적이 있는데요. 휴지기를 노린 휴식기를 거쳐 지난해 6월3일부터 방송 시간과 로고도 바꿨지만 시청률이 개선되는 효과는 거두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올 1월 프로그램 폐지 소식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尹, 릴레이 정상회담 시작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부터 릴레이 정상외교 시작. 6월 첫째 주까지 한일 정상회담, 한중회담, 한중일 정상회의, 한-UAE 정상회담, 한-아프리카 정상회담 등을 우리나라에서 연속 개최. 우선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는 리창 총리를 만나는 한-중 양자회담을 열어 경제협력을 다지는 상호호혜적 파트너십 관계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 이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라인야후 사태 및 양국 간 실질 협력,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전망. 2. 2차 남북정상회담 2018년 5월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같은 해 4월27일 열렸던 제1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 달 만에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 1차와는 달리 예보 없이 성사된 회담으로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협력 및 4·27 판문점 선언의 조속한 이행 의지 재확인. 3. 기생충,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2019년 5월26일,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 영화 첫 황금종려상 수상. 상류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우리나라 첫 이지스 체계의 세종대왕함 진수 2007년 오늘, 노무현 당시 대통령을 주빈으로 대한민국 첫 이지스 체계 탑재함인 세종대왕급 구축함 1번함 세종대왕함(DDG 991) 진수식 개최. 주요 제원은 ▲길이 165.9m ▲폭 21.4m ▲높이 49m ▲최대속력 30노트(55.56km/h) ▲승조원 약 300명(수병 약 100명). '바다의 왕자'라는 애칭의 이지스함은 현재 세계적으로 운용 중인 구축함 가운데 최고의 전력을 갖췄으며 북한 해군은 물론 중국, 일본 등으로부터의 장차 불확실한 위협에 대비하고자 구축. 2.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 2019년 5월25일,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의 모 펜션에서 고유정이 전 남편 강 씨에게 수면제인 졸피뎀을 먹인 후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곳곳에 유기한 사건 발생. 사건을 맡은 제주동부경찰서는 미흡한 초동수사 이후에도 변명으로 일관해 비난. 대법원은 전 남편 살인죄, 사체손괴죄, 사체은닉죄의 경우 유죄, 의붓아들 살해혐의는 무죄로 보고 2020년 11월5일 무기징역 확정. 3. 세계 실종 아동의 날 매년 5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내년도 의대 선발 1509명 확정 심의 2025학년도 의대 선발규모가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오늘 오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제2차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어 의대 증원이 포함된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심사 예정.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모두 4567명으로 지난해 3058명보다 1509명 증가. 결과는 이달 30일 대교협이 취합해 발표할 계획으로 각 대학은 31일까지 통보 결과를 토대 삼아 수시 모집요강 공표. 2. 5.24 조치 단행 2010년 오늘, 이명박 정부에서 5.24 조치로 대북 제재 단행. 아무리 인도적인 목적이라도 정부와 사전협의가 없을 경우 대북 지원 금지. 같은 해 3월26일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응한 조치로 주요내용은 ▲개성공단을 제외한 남북 교역 전면 중단 ▲북한 선박의 우리 영해 및 배타적 경제수역(EEZ) 항해 불허 ▲우리 국민의 방북 불허 ▲대북 투자 사업 보류.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판사, 인권 변호사, 13·15대 국회의원직, 제6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던 제16대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9년 오늘 서거. 우리 헌정 사상 재임 중 탄핵 소추를 당해 직무가 정지된 첫 대통령으로 한나라당, 새천년민주당 등 탄핵 주도 세력은 17대 총선 참패. 노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소추안 기각으로 곧장 직무 복귀. 권위주의·정경유착 타파 및 재벌 개혁 등 수많은 업적에도 검찰의 정관계 로비 수사는 퇴임한 노 전 대통령의 측근 겨냥. 심리적 부담이 커졌던 와중에 경남 봉화마을 자택 뒷산인 봉화산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한 것으로 결론 후 장례는 국민장 엄수. 2. 임진왜란 발발 1592년(선조 25년) 5월23일(음력 4월13일) 도요토미 정권 치하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면서 임진왜란 발발. 조선과 일본은 물론 대명, 여진족 등 동아시아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전쟁은 1598년(선조 31년) 종결. 조선의 피해는 경복궁, 창덕궁 등 2개 궁궐 소실, 2/3 이상의 경작지 황폐화, 최소 100만 명 이상 인구 감소 등. 3.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토부, 준공임박 신축 특별점검 국토교통부는 오늘부터 이달 30일까지 지자체·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신축아파트 건설현장 등 준공 임박 신축건물 대상 특별점검 실시. 대상은 올 10월 내 입주가 예정된 171개 단지 중 ▲최근 부실시공 사례 발생 현장 ▲최근 5년간 하자판정건수 최다 상위 20개 시공사 ▲벌점 부과 상위 20개 시공사가 시공하는 20여개 현장으로 세대 내부, 계단실·지하주차장 등 공용부분 콘크리트 균열 등 구조부 하자여부, 실내 인테리어 등 마감공사 시공품질 등 집중 점검. 2. 서면 돌려차기 강간 살인미수 사건 2022년 오늘, 부산 부산진구 서면 부전동 소재 한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30대 이현우가 길거리 공연 관람 후 귀가하던 생면부지 여성인 1996년생 김 모 씨를 뒤따라와 1층 엘리베이터 도착 전 돌려차기 등으로 무참하게 폭행한 범죄 발생. 피해자는 뇌손상, 영구 마비가 우려되는 우측 발목 폐용상태 등 큰 부상. 대법원은 강간살인미수로 징역 20년형 선고 및 10년간 정보통신망에 신상 공개,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20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시작 내년에 사상 처음 최저임금 1만 원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오늘부터 최저임금위원회의(최임위) 전원회의를 위시해 심의 시작. 최임위는 사용자위원 9명과 근로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정부 측 특별위원 3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특별위원을 제외한 27명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올해 심의는 6월27일까지며 최저임금 고시 시한은 매년 8월5일. 2. 피파 설립 전 세계 축구 국가대표 경기(A매치) 및 FIFA 월드컵, 대륙별 축구대회, 청소년 월드컵 등, 국제축구대회를 주관하는 스포츠단체 피파(FIFA,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가 1904년 오늘 설립. 20세기 초 국제적 축구 연맹의 필요성을 느낀 몇몇 축구인들이 모여 초대 회장으로 프랑스 언론인 출신 로베르 게랭을 추대하고 파리에서 피파 창설. 3. 오토 배너호 화재사고 2018년 5월21일 오전 9시39분경 인천항 제1부두에 정박하던 파나마 선적 대한민국 해운회사인 KLCSM 소속 5만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병원 갈 때 신분증 지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늘부터 요양기관 본인 확인 강화 제도 시행. 이에 따라 병원 등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국민건강보험 적용 가능. 타인 신분증을 도용해 향정신성의약품 등을 처방받거나 치료가 필요한 해외거주자의 타인 명의 도용을 막기 위한 조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해당하며 없다면 스마트폰 본인인증 후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미성년자는 주민등록번호 제시. 2. 질병청, 온열 질환 감시 체계 가동 질병관리청이 오늘부터 9월30일까지 열사병, 열 탈진 등 온열 질환 대비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감시 체계 작동, 응급실을 운영하는 전국 500여 개 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와 시·도, 질병청 등과 연계해 응급실을 찾은 온열 질환자 집계 및 주요 정보 공유. 질병청은 이 기간 수집된 질환 발생 정보를 매일 홈페이지에서 제공 예정. 3. 소만 24절기 중 여덟 번째로 입하와 망종 사이에 있는 소만(小滿)은 태양의 황경이 60˚에 위치하는 시기. 서해안, 강원 일부 산간지역 외에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