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KB국민은행이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정기예금 7종 및 적립식예금 20종의 금리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2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날부터 국민수퍼정기예금 고정금리형은 3년 만기 기준 0.4%포인트(p), KB반려행복적금은 3년 만기 기준 0.3%p 인상해 최고 연 4.5%가 제공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여러 혜택과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사업자우대적금의 경우 3년 만기 정액적립식 기준 최고금리가 연 4.0%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KB국민은행은 매월 1회 이상 시장금리 변동을 점검해 기본금리에 반영할 계획.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올림픽주경기장 개장 최대 10만 명 수용이 가능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경기장으로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올림픽을 위해 1977년 11월28일 착공. 이후 1984년 9월29일 공식 개장. 2. 세계 심장의 날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00년 세계심장연맹(WHF)이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9월29일.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3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만88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474만635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3만629명은 국내 발생, 25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250명 ▲부산 1412명 ▲대구 1450명 ▲인천 1789명 ▲광주 744명 ▲대전 806명 ▲울산 496명 ▲세종 232명 ▲경기 8804명 ▲강원 1067명 ▲충북 980명 ▲충남 1231명 ▲전북 963명 ▲전남 906명 ▲경북 1523명 ▲경남 1728명 ▲제주 24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684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8364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363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8100명, 비수도권 1만4014명을 합
#. A씨는 여러 금융사로부터 받은 각종 포인트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해준다는 홍보 문구를 보고 서비스에 가입했는데 이것이 마이데이터 서비스라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됐다. [IE 금융] 이같이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관련한 민원이 증가하는 것에 대해 금융감독원(금감원)은 28일 '마이데이터 서비스 및 온라인 대출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의 가입·활용 시 유의 사항 안내'를 안내했다. 금감원 측은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하기 전 서비스 명칭과 약관 이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소비자에게 편리한 측면이 강조된 홍보문구만 보고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설명 사항을 확인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소비자가 전송 요구권을 행사해 여러 금융사에 분산된 자신의 신용 정보를 받아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소비자가 효용성이 크지 않지만 불필요하게 가입해 원치 않은 정보 제공에 동의하는 경우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 또 금감원은 자신에게 필요한 금융사 및 항목만 선택적으로 동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전체 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 내역은 '마이데이터 종합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입 취소는 개별사의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능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올해로 개설 20주년을 맞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순자산총액 76조 원을 웃도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02년 10월14일에 개설된 국내 ETF시장은 4개 종목, 순자산총액 3552억 원, 거래대금 343억 원 규모였다. 그러나 이달 27일 기준 종목수 622개로 약 155배 급증했다. 순자산총액(76.6조 원)은 약 215배,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8000억 원으로 약 83배 상승했다. 최근 인플레이션과 급격한 금리 인상과 같은 이유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중에도 국내 ETF 시장이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왔다는 게 거래소의 설명이다. 국내 시장대표형 위주였던 상품군이 해외형, 업종 섹터, 채권, 원자재 등으로 확장돼 다양한 투자 수요를 충족시켰다는 점도 한몫했다. 특히 '존속 기한이 있는 채권형 ETF 도입'과 '혼합자산 ETF 지수 요건 완화' 등으로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시대 투자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상품 출시를 지원했다. 또 ETF시장 개설 초기 유동성공급자(LP) 등 기관 비중이 높았지만 시장이 성숙함에 따라 개인, 외국인의 거래 비중이 증대돼 균형적 거래 환경을 조성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세계 기아 해방의 날 전 세계 기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기아 해방에 관한 여성들의 권리 행사를 향상시키기 위해 2006년 9월28일 처음 실시. 세계기아해방기구가 운영되는 인도, 남아메리카, 서부아프리카와 필리핀 등에서 전시회들을 통한 걷기 행사가 개최. 2. 세계 광견병의 날 미국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이 세계광견병통제연맹이 주관하는 캠페인으로서 여러 국제 보건기구로부터 승인 받음. 이날은 처음으로 효과적인 광견병 백신을 개발한 루이 파스퇴르의 사망일인 9월28일에 개최. 광견병이 인간과 동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3만 명대로 치솟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만615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470만978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3만5780명은 국내 발생, 37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7122명 ▲부산 1621명 ▲대구 1667명 ▲인천 2089명 ▲광주 1020명 ▲대전 1014명 ▲울산 625명 ▲세종 299명 ▲경기 1만297명 ▲강원 1313명 ▲충북 1202명 ▲충남 1483명 ▲전북 1180명 ▲전남 999명 ▲경북 2036명 ▲경남 1940명 ▲제주 23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937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8318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375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9789명, 비수
[IE 금융] 1주당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는 우량주를 원하는 만큼만 살 수 있게 됐다. 해외 주식에 이어 국내 주식 역시 소수점 매매가 가능해졌기 때문.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의 국내 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가 줄줄이 오픈했다.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1주 미만의 비율로 주식을 소유할 수 있는 제도다. 증권사가 소수 단위 주식 주문을 취합한 뒤 하나의 주로 만들어 거래를 체결하고 취득한 주식을 예탁결제원에 신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스템상 원단위까지 거래가 가능하지만 증권사 재량에 따라 현재는 100원 단위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론칭은 지난 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국내 주식 소수 단위 거래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지 약 7개월 만이다. 24곳의 증권사가 특례를 부여받은 가운데 전날 NH투자증권·KB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한화투자증권 등 5개 사에서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날 개시한 5개 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 4일 삼성증권·신한금융투자 2개 사, 연말까지 다올투자증권·대신증권·상상인증권·유안타증권·IBK투자증권 등 5개 사가 시작한다. 이 외 12개 증권사가 내년 이후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현재 서비스를 오픈한 증권
[IE 산업] 소비량이 많은 유제품 제품군 중 하나인 요구르트의 제품별 당류 함량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요구르트 24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제품별 당류·지방과 같은 함량이 제각각이라고 알렸다. 발효유 제품 유산균수는 1㎖당 8300만~2억7000만 CFU, 농후발효유 제품은 4억9000만~19억 CFU 수준으로 전 제품이 관련 기준을 충족했다.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르면 발효유는 1㎖당 1000만 CFU 이상, 농후발효유 : 1㎖당 1억 CFU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CFU(Colony Forming Unit)는 미생물을 고체배지에 배양시 형성하는 집락의 정량적 단위다. 농후발효유 중 진한 요구르트는 평균 13억(5억3000만~19억) CFU, 떠먹는 진한 요구르트는 평균 9억6000만(4.9억~16억) CFU, 그릭 요구르트는 평균 12억(10억~15억) CFU 수준이었다. 제품별 당류는 100g당 4g~12g(평균 7.4g) 수준으로 제품 간 최대 세 배 차이가 났다. 그랜드(㈜에치와이), 일동후디스 그릭요거트 플레인(일동후디스㈜) 100g당 당류는 12g, 서울우유 요구르트 제로(서울우유협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