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내림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740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95만536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7314명은 국내 발생, 9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016명 ▲부산 1824명 ▲대구 1268명 ▲인천 1639명 ▲광주 700명 ▲대전 763명 ▲울산 642명 ▲세종 204명 ▲경기 7107명 ▲강원 730명 ▲충북 894명 ▲충남 1181명 ▲전북 967명 ▲전남 1087명 ▲경북 1314명 ▲경남 1717명 ▲제주 34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376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134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38명, 위중·중증 환자는 453명이다. 19일 오후 5시 기준
[IE 금융] 미래에셋증권이 최근 급증하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거래를 돕고자 설 연휴 기간(1월21일~24일) 24시간 업무 지원이 가능한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한다. 19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국내 증시가 휴장인 설 연휴 기간에도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은 글로벌 데스크를 통해 해외주식 관련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또 국내 시각 기준 낮에도 거래가 가능한 '미국주식 데이마켓' 서비스를 이용해 오전 10시부터 미국주식 거래를 할 수 있다.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도 원화로 주문이 가능한 통합증거금 제도를 활용해 미리 환전을 해 놓지 않은 투자자들도 설 연휴 기간에 제약 없이 해외주식에 투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M-STOCK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설 연휴 미국 증시를 비롯해 영국과 같은 해외주식 시장은 열리기 때문에 주요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할 것으로 보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尹, 다보스 포럼 특별연설 예정 윤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에 참석. 우리나라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9년 만. 또 윤 대통령은 19일 다보스포럼 특별연설 예정. 공급망 강화, 청정에너지 전환, 디지털 질서 구현을 위한 국제협력과 연대방안을 제시하고 한국의 역할을 소개할 방침. 2. 불조심 재강조의 날 소방청이 올해 처음 1월19일을 '불조심 재강조의 날'로 지정해 운영. 1월19일은 구급·소방 신고 번호인 119가 연상된다는 점도 고려됨. 소방청은 불조심 재강조의 날 지정에 맞춰 '함께할수록 안전해집니다, 국민 중심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주제로 관련 활동을 펼칠 예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981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92만7958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9753명은 국내 발생, 6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501명 ▲부산 1885명 ▲대구 1355명 ▲인천 1732명 ▲광주 803명 ▲대전 886명 ▲울산 666명 ▲세종 237명 ▲경기 7939명 ▲강원 828명 ▲충북 933명 ▲충남 1237명 ▲전북 1098명 ▲전남 968명 ▲경북 1390명 ▲경남 1946명 ▲제주 39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517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104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25명, 위중·중증 환자는 465명이다. 18일 오
[IE 금융]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회장에 내·외부 출신 약 30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10명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18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열렸으며 헤드헌팅사 2곳으로부터 외부 후보 10명에 대한 추천 사유를 청취했다. 여기 더해 임추위는 자회사 대표, 지주 및 은행 일부 임원, 해외 법인장 등 내부 출신 후보 20여 명과 외부 후보 10명에 대해 현재 임추위원들이 1차 후보군(롱리스트) 선정 작업 중이다. 금일 선정되는 롱리스트는 10명 내외로 대상자는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다. 롱리스트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헤드헌팅사에서 본인의 개인정보 수집 동의를 얻어 레퍼런스 체크가 이뤄질 방침이다. 앞서 업계에서는 손 회장의 연임 여부에 대해 관심을 모았지만, 손 회장은 임추위가 열리기 전 입장문을 통해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고 알렸다. 손 회장은 "나는 우리금융 회장 연임에 나서지 않고 최근 금융권의 세대교체 흐름에 동참하겠다"며 "앞으로 임추위에서 완전 민영화의 가치를 바탕으로 그룹 발전을 이룰 능력 있는 후임 회장을 선임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우리금융을 사랑해준 고
2017년 손상화폐 3조7693억 원. 은행권(지폐) 3조7668억 원, 주화 25억 원. 은행권 폐기 장수 5억3000만 장. 낱장으로 쌓았다고 가정할 경우 에베레스트산 높이(8849m) 6배 정도. 2018년 손상화폐 4조2613억 원. 은행권 4조2590억 원, 주화 23억 원. 은행권 폐기 장수 5억9000만 장, 낱장으로 쌓았다고 가정할 경우 에베레스트산 높이 7배 정도. 2019년 손상화폐 4조3540억 원. 은행권 4조3516억 원, 주화 24억 원. 은행권 폐기 장수 6억1000만 장. 낱장으로 쌓았다고 가정할 경우 에베레스트산 높이 7배 정도. 2020년 손상화폐 4조7644억 원. 은행권 4조7614억 원, 주화 30억 원. 은행권 폐기 장수 6억850만 장. 낱장으로 쌓았다고 가정할 경우 에베레스트산 높이 7배 정도. 2021년 손상화폐 2조423억 원. 은행권 2조366억 원, 주화 57억 원. 은행권 폐기 장수 3억4419만 장. 낱장으로 쌓았다고 가정할 경우 에베레스트산 높이 3배 정도. 2022년 손상화폐 2조6414억 원. 은행권 2조6333억 원, 주화 82억 원. 은행권 폐
[IE 산업] 농심이 대만에 수출한 신라면 일부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된 일에 대해 "대만 수출용 신라면블랙 두부김치사발에만 사용하는 원료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 분석 결과 불검출로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식약서·TFDA)는 전날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 사발' 잔류 농약 검사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 수입 부적합 판정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농심이 지난해 11월 생산해 대만으로 수출한 제품인데, 해당 제품 스프에서 산업용 살균 등에 주로 쓰이는 '에틸렌옥사이드(EO)'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식약서는 대만 규격 0.02ppm 초과한 EO 0.075ppm이 검출됐으며 대만에 들어온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 사발 1000상자(무게 기준 1128㎏)를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EO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FC) 기준 발암물질 중 하나다. 미국 독성물질관리 프로그램에서는 인체 발암원인 'K 등급'으로 분류한다. 이와 관련해 농심 관계자는 "이번에 검출된 물질은 EO가 아니라 2-CE(2 클로로에탄올)이며 2-CE는 발암물질이 아니다"라며 "대만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파리 강화회의 개최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연합국이 패배한 동맹국의 평화 보장을 위해 1919년 오늘 프랑스에서 파리 강화회의 개최. 32개국 정치가들과 민족주의 세력이 함께 국제연맹 창립 등 중요 결정을 비롯해 5개 패전국과의 조약 체결, 위임통치령 수립, 국경 재수립 등 논의. 회의 후 ▲베르사유조약 ▲생제르맹조약 ▲뇌이조약 ▲트리아농조약 ▲세브르조약 등을 체결. 2. 서울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서울시가 오늘부터 오는 3월6일까지 ‘2022년 하반기 발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접수. 대상은 소득 8분위 이하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은 최대 6학기까지) 또는 졸업 후 5년 이내 서울 거주자.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대학생은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지원. 지원 범위는 일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등록금·생활비)에서 작년 하반기(7~12월) 발생 이자. 신청은 오늘 오전 9시부터 3월6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youth.seoul.go.kr)'에서 가능하며 상세 사항은 120다산콜센터(02-120)로 문의. 3. 프란
[IE 산업] 겨울이 되면서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스키용 안전모 제품이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표시기준 등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스키용 안전모 1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알렸다. 조사 제품은 ▲휠러스 스노우 헬멧(엑시코) ▲에어워크 프리미엄 스키·스노우보드 헬멧(비바스포츠) ▲아티나 보드헬멧(킹카스포츠) ▲사반더 헬멧 v-01(나래통상) ▲레이앙 스키헬멧(아이윌레스포츠) ▲스위스비기뉴 SBH-01 헬멧(투월드스포츠) ▲투반스포츠 헬멧(제이투) ▲인슬로 SE-472 헬멧(루나상사) ▲라시엘로 LAH-1602 스키보드 헬멧(아이에스비 스포츠) ▲퀵플러스 V-MC 스키보드 헬멧(지원컴퍼니) 등이다. 조사 대상 10개 가운데 제이투 제품은 피크 가속도가 250g(중력가속도 단위)을 초과하면 안 된다는 '충격흡수성' 기준에 충족하지 못했다. 아울러 지원컴퍼니 제품은 펀치지점이 머리모형에 접촉해서는 안 된다는 '내관통성' 안전기준에 미흡했다. 특히 지원컴퍼니 제품은 자전거용 안전모로 안전확인신고를 한 후 '스키용 안전모'로 광고·판매한 것으로 확
[IE 금융] 올해 NH농협은행이 12조6000억 원에 이르는 패키지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18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지원안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금리 인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에 특별출연 ▲NH올원뱅크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완전 면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이다. 먼저 금리 상승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를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 고통분담에 앞장서고자 대출금리 인하를 단행한다. 또 가계·기업 대출 시 농업인에게 지원되는 우대금리를 0.3%에서 0.5%로 0.2%포인트(p) 확대한다. 아울러 농식품기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및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우대금리는 0.1%에서 0.3%로 0.2%p 늘린다.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청년전월세 상생지원 우대금리를 당초 0.3%에서 0.5%로 0.2%p 높이고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도 0.8%p 내린다. 여기 더해 금융당국의 대출 원금 자동 감면을 비롯해 중소기업·저신용 차주 금융지원 방안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제도권 밖에서 금융지원에 소외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에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