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세계 사회정의의 날 1995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사회개발을 위한 세계정상회의 중 채택된 코펜하겐 선언 이후 2007년 11월26일 국제연합(UN) 총회를 거쳐 제정한 날. 코펜하겐 선언 당시 모였던 세계 지도자 100여 명이 2005년 2월 뉴욕에서 다시 뭉쳐 사회정의 구현의 필요성에 공감해 만든 기념일로 사회경제적 불평등, 빈곤 및 실업 퇴치 방안 도출이 목적. 2. LGU+ 개인정보 유출 고객, 유심 무료 교체 LG유플러스가 오늘부터 개인정보 유출 고객 대상으로 유심(USIM) 무료 교체 시행. 해당 고객은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신분증 제시 후 교체 가능. 개인정보 유출 미해당 고객도 내달 1일부터 홈페이지 접수 후 유심 교체 가능. 고지를 받은 알뜰폰 고객은 전국 6개 매장에서 고체 지원. 장거리 고객은 내달 1일부터 홈페이지 접수로 택배를 통해 교체. 정보 유출 관련 상담·문의는 고객센터(114)와 고객정보보호센터(080-864-1010). 3. 화물운송 지입제 피해 신고 접수 국토교통부가 오늘부터 내달 17일까지 지입제 피해 집중 신고 기간 운영. 물류신고센터 홈페이
[IE 산업] 지난해 주류 가격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많이 오른 가운데 올해 또다시 주류 가격이 올라 '소주 6000원 시대'가 다가올 수 있다는 전망이 등장했다. 2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주류 가격은 전년 대비 5.7% 증가했는데,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11.5%)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이 가운데 작년 주류 물가 상승은 소주와 맥주가 이끌었다. 소주는 7.6% 올라 2013년 7.8% 이후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맥주는 5.5% 상승해 2017년 6.2%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이처럼 작년 소주와 맥주 물가가 오른 것은 주류회사들이 수년 만에 출고가를 줄줄이 인상해서다. 하이트진로는 작년 2월 '참이슬·진로' 출고가를 3년 만에 7.9%, 3월 테라·하이트 출고가를 6년 만에 7.7% 올린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같은 해 3월 '처음처럼' 출고가를 3년 만에 6∼7% 인상했으며 11월에는 '클라우드' 출고가를 3년 만에 8.2% 올렸다. 맥주의 경우 보리·알루미늄와 같은 맥주 원재료와 부자재 가격 등이 오른 것이 출고가 인상에 영향을 끼쳤다. 또 작년 4월부터 맥주 세금이 전년보다 ℓ당 20.8원 올라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효과 덕에 지난해 6월27일 3419명 이래 238일 만에 최소치인 4324명으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32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43만3895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4311명은 국내 발생, 1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704명 ▲부산 201명 ▲대구 226명 ▲인천 181명 ▲광주 136명 ▲대전 143명 ▲울산 69명 ▲세종 47명 ▲경기 1197명 ▲강원 128명 ▲충북 196명 ▲충남 146명 ▲전북 123명 ▲전남 145명 ▲경북 241명 ▲경남 294명 ▲제주 13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08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865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9명, 위중·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우수 24절기 중 두 번째로 입춘 15일 후인 매년 2월19일. 우수(雨水)는 빗물이라는 의미로 겨울 추위가 물러나고 봄이 오는 것을 알리는 절기지만 24절기가 중국 화북지역에서 유래된 것인 만큼 우리 기후와는 다소 상이. 2. 천리안 2B호 발사 세계 첫 정지궤도 복합 환경위성인 천리안 2B호가 2020년 2월19일 우리 시각 오전7시18분에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만든 정지궤도 인공위성 중 하나로 2018년에 발사된 천리안 2A호와 더불어 국내 독자개발. 하루 한 번인 타 국가 저궤도위성과 달리 하루 해가 뜬 동안 평균 여덟 번 관측 가능. 미세먼지 이동경로는 물론 미세먼지 생성 및 영향 등을 파악해 중국에 미세먼지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증거 제공.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엿새째 1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27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42만957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251명은 국내 발생, 2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906명 ▲부산 635명 ▲대구 565명 ▲인천 531명 ▲광주 272명 ▲대전 235명 ▲울산 272명 ▲세종 87명 ▲경기 2489명 ▲강원 236명 ▲충북 299명 ▲충남 443명 ▲전북 439명 ▲전남 426명 ▲경북 627명 ▲경남1 654명 ▲제주 151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492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856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32명, 위중·중증 환자는 205명이다. 18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과 일
아디다스 - 아돌프 아디(별칭) 다슬러 / 아르마니 - 조르지오 아르마니 / 에르메스 - 티에리 에르메스 / 에스티 로더 - 에스티 로더 / 오티스 엘리베이터 - 엘리샤 오티스 / 월트 디즈니 컴퍼니 - 월트 디즈니 / 웬디스 - 웬디 토머스 / JP모건 체이스 - 존 피어폰트 모건, 새먼 포틀랜드 체이스 / 지방시 - 위베르 드 지방시 / 질레트 - 킹 캠프 질레트 / 카르티에 - 루이프랑수아 카르티에 / 캐리어 - 윌리스 하빌랜드 캐리어 / 켈로그 - 존 하비 켈로그, 윌 키스 켈로그 / 크라이슬러 - 월터 크라이슬러 / 크래프트 하인즈 - 제임스 루이스 크래프트, 헨리 존 하인즈 / 크리스챤 디올 - 크리스티앙 디오르 / 테슬라 - 니콜라 테슬라 / 티파니 - 찰스 루이스 티파니 / 파가니 - 호라치오 파가니 / 파텍 필립 - 안토니 파텍, 아드리앙 필립 / 페라리 - 엔초 페라리 / 페레로 - 피에트로 페레로 / 포드 - 헨리 포드 / 포르쉐 - 페르디난트 포르쉐 / 포스트 - 찰스 포스트 / 프라다 - 마리오 프라다 / 피에르 가르뎅 - 피에르 가르뎅 / 필립스 - 안톤 필립스, 제라드 필립스 / 하만 카돈 - 시드니 하만, 버나드 카돈 / 허쉬 -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2003년 2월18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서 사회에 불만이 많던 심신미약자 김대한의 방화로 화재 참사 발생. 2개 편성 12량의 전동차가 거의 전소됐으며 사망 192명, 부상 151명, 실종 6명 등의 인명피해 발생. 중앙로역도 완전히 전소돼 2003년 12월30일까지 복구를 위해 영업 중지. 2. 용산 초등학생 살해 사건 2006년 2월18일 서울시 용산구 용문동에서 심부름으로 집 앞 비디오 가게에 비디오테이프를 반납하러 갔던 당시 10세 초등학생이 살해돼 경기도 포천시 한 공터에서 실종 신고 16시간 만에 불에 타 숨진 채 발견. 범인은 인근의 신발 가게 주인으로 성폭행을 시도하다 저항하자 살해. 2006년 4월13일, 동종 범죄 전과자였던 범인은 무기징역, 공범에게는 징역 3년 판결. 범인 항소로 열린 8월 2심에서도 같은 선고가 나왔고 11월 3심에서도 원심 확정. 3. 마포 일가족 실종 사건 2008년 2월18일 서울 마포구 창전동 한 아파트에 사는 40대 여성과 자녀인 3명의 딸이 실종. 경찰은 여성과 내연관계였던 전직 프로 야구 선수 이호성에게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째 1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71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41만9297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692명은 국내 발생, 2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980명 ▲부산 726명 ▲대구 544명 ▲인천 567명 ▲광주 320명 ▲대전 282명 ▲울산 263명 ▲세종 72명 ▲경기 2632명 ▲강원 264명 ▲충북 320명 ▲충남 409명 ▲전북 388명 ▲전남 405명 ▲경북 646명 ▲경남 733명 ▲제주 159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5179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844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54명, 위중·중증 환자는 213명이다. 17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과 일반
[IE 정치] 일명 '노란봉투법'으로 통칭하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안건조정위원회 통과. 보수를 지향하는 쪽의 반대의사가 여전한 가운데 이날 국민의힘이 회의장을 이탈했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법안 처리. 대통령실 관계자는 입법·심의 및 의결 담당 조직에 재의결을 바라는 재의요구권 행사를 시사한 상황. 개정안은 노조가 파업을 벌여 생긴 손실에 대한 사측의 무분별한 손배소 제기와 가압류 집행을 제한하는 등의 내용. 간접고용 노동자의 교섭권 보장 및 쟁의행위 탄압 목적의 손해배상과 가압류 금지가 골자. 이전 19·20대 국회에서 발의돼 19대 당시 환노위에서 단 한 차례만 법안 심사. 노동자 쟁의권의 적절한 보장과 사용자의 경영권 침해 여부가 맞선 이 개정안은 노동계와 경영계 간 견해차만큼이나 여야의 대립도 심화. 야당인 민주당과 정의당이 기운 쪽은 노동자 측이지만 여당인 국민의힘은 기업 경영 위축을 내세워 경영계 입장에 무게. 한편 지난 2014년 법원이 쌍용차 파업 참여 노동자들에게 47억 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내릴 당시 한 시민이 노란 봉투에 4만7000원을 넣어 언론사에 보내 화제가
[IE 금융] 지난해 하반기 연 6%대까지 올랐던 저축은행의 고금리 예금이 최근 하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79곳의 정기예금(12개월 단리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02%로 집계됐다. 금리가 정점이었던 작년 10월20일 연 6.45%와 비교하면 2.43%포인트(p) 하락했다. 올 1월1일 연 5.70%와 비교해도 1.68%p 떨어진 수준이다. 이 중 자산규모 상위 5대 저축은행(SBI‧OK‧웰컴‧한국투자‧페퍼) 주요 상품 예금금리는 연 3.60~4.00%로로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요 상품 예금금리가 3.40~4.00%인 것을 고려하면 거의 차이가 없다. 이처럼 저축은행 예금 금리가 하락된 요인으로는 출혈경쟁을 할 요인이 사라졌기 때문. 여기 더해 저축은행의 수익성이 감소한 것도 요인 중 하나다.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이익(2573억 원)은 작년 대비 약 12%(359억 원) 감소했다. 이 기간 OK저축은행도 같은 기간 순이익이 41%가량 줄었다. 웰컴·한국투자·페퍼 등 다른 주요 저축은행도 순이익이 하락했다. 저축은행은 수신의 일종인 예금으로 주로 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