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영향으로 이틀째 1만 명대를 하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00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91만806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3997명은 국내 발생, 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828명 ▲부산 108명 ▲대구 90명 ▲인천 227명 ▲광주 144명 ▲대전 87명 ▲울산 43명 ▲세종 33명 ▲경기 1277명 ▲강원 147명 ▲충북 190명 ▲충남 149명 ▲전북 140명 ▲전남 167명 ▲경북 159명 ▲경남 125명 ▲제주 8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332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332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3명, 위중·중증 환자는 127명이다. 9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인혁당 사건 사형 집행 중앙정보부가 도예종 등의 인물들을 기소해 사형을 선고한 인민혁명당 사건의 사형 집행일. 1964년 제1차 반공법, 1974년 제2차 사건은 국가보안법·대통령 긴급조치 4호 위반 등으로 기소됐고 1975년 4월8일 대법원 사형 선고 후 18시간 만에 형 집행. 재심의 소는 2005년 12월27일 받아들여져 2007년 1월23일 피고인 8명의 대통령 긴급조치와 국가보안법 위반, 내란 예비·음모, 반공법 위반 혐의에 무죄 선고. 그러나 1차 사건 기소자 13명 중 9명만 무죄. 2. 스타크래프트 한국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RTS(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가 1998년 3월31일 출시 후 같은 해 4월9일 우리나라 판매 시작.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의 대명사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한 히트작이며 게임 발매 20년이 지난 지금도 새 빌드는 물론 각종 플레이 방법 양산.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와우아파트 붕괴 참사 1970년 오늘, 서울 마포구 창전동 산 1번지 와우지구 시민아파트 다섯 동 중 한 동 붕괴.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서울 인구수와 함께 급증한 무허가 불량건물 정리를 김현옥 서울 시장에게 지시하자 1969년 1년간 32개 지구에 406동 1만5840가구 아파트 건립. 이때 들어선 와우아파트는 박 대통령에게 잘 보이고자 가파른 산 중턱에 지었는데 무면허 건설업자, 비위 공무원들이 만든 부실공사로 준공 4개월 만에 무너져 34명 사망, 40명 부상.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째 1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37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90만4502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360명은 국내 발생, 1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589명 ▲부산 265명 ▲대구 319명 ▲인천 700명 ▲광주 337명 ▲대전 278명 ▲울산 91명 ▲세종 111명 ▲경기 3006명 ▲강원 267명 ▲충북 335명 ▲충남 462명 ▲전북 418명 ▲전남 366명 ▲경북 346명 ▲경남 379명 ▲제주 99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6295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322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5명, 위중·중증 환자는 132명이다. 7일 오후 5시
[IE 금융]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인 다음 달을 앞두고 증권사들이 잇따라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를 무료로 대행해주는 서비스에 나섰다.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서학개미' 다수가 20~30대 고객인 만큼 장기적인 입장에서 이들을 붙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21일까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신청받는다. 영업점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여기 더해 종합과세대상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넘은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무료 대행 서비스'도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17일까지며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이 외에도 이 증권사는 '증여세 신고대행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자산을 1억 원 이상 예치한 고객이거나 펀드, 주가연계증권(ELS)과 같은 상품에 5000만 원 이상(미성년자는 2000만 원 이상) 가입한 고객이 대상이다. KB증권은 오는 30일까지 해외주식 이용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영업점 방문이나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및 HTS
[IE 금융] 카드사들이 마트, 카페, 백화점 등 소비재가 중심이었던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Private Label Credit Card) 시장에 증권사도 추가했다. 현재 두 곳의 증권사에서 세 곳의 카드사와 함께 협업을 진행한 가운데 경쟁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현대카드와 함께 '미래에셋현대카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결제 금액의 최대 5%를 미래에셋스탁마일리지로 적립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는 원하는 주식을 원하는 만큼 교환할 수 있는데, 소수점 단위 투자도 가능해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연회비 3만 원인 실버(Silver) 외에 프리미엄급 카드인 골드(Gold, 15만 원)와 다이아몬드(Diamond, 50만 원) 타입도 있다. 미래에셋증권과 현대카드는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를 이용한 적이 없다면 카드 발급에 따라 최대 10만 마일리지를 적립받을 수 있다. 이보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지난 1월과 2월 각각 '나무NH농협카드'와 '나무롯데카드'를 내놓으면서 업계 최초로 증권사 PLCC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들은 결제대금 일부
[IE 금융] 한국은행(한은)이 오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가운데 채권전문가 83%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7일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에 따르면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83%가 한은이 4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준금리 인상에 응답한 17%의 응답자 중 15명이 25bp 인상을, 1명이 75bp 인상을 예상했다. 3월 종합 채권시장지표(BMSI)는 90.6으로 전월 대비 2.8포인트(p) 하락했다. BMSI지표는 100 이상이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물가 BMSI는 120.0으로 전월보다 16.0p 개선됐다. 국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두 달째 4%대를 기록하면서 물가 상승 흐름이 둔화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환율 BMSI는 90.0으로 전월 대비 27.0p 올랐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과 같은 이유로 미국 연준의 긴축종료 기대감이 달러화 약세 재료로 작용해 5월 환율상승 응답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1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73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89만455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718명은 국내 발생, 1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667명 ▲부산 310명 ▲대구 337명 ▲인천 748명 ▲광주 342명 ▲대전 349명 ▲울산 75명 ▲세종 120명 ▲경기 3063명 ▲강원 276명 ▲충북 333명 ▲충남 485명 ▲전북 445명 ▲전남 361명 ▲경북 371명 ▲경남 312명 ▲제주 13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6478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318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7명, 위중·중증 환자는 130명이다. 6일 오후 5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독립신문 발간 1896년 오늘, 우리나라 민간신문으로 첫 한글 신문인 독립신문 발간. 서재필을 위시해 독립협회 기관지로 발간했으며 4면 중 3면은 순국문, 1면은 영문 문장 제작. 필진으로 유길준, 윤치호, 이상재, 주시경 등이 참여. 또 이날은 언론인들이 신문의 사명과 책임을 자각하고 자유와 품위 등을 강조하고자 독립신문 창간 61주년을 기해 신문의 날로 제정. 2.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완화 오늘부터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로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완화. 그간 수도권은 규제지역과 분양가 상한제 적용 여부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적용됐으나 이제 공공택지나 규제지역,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3년, 서울 전역인 과밀억제권역 1년, 기타 지역은 6개월로 축소. 3년 이전 소유권이전 등기 완료 후엔 3년 경과로 간주. 비수도권은 공공택지나 규제지역 1년, 광역시 도시지역 6개월로 축소. 시행령 개정 이전 분양을 마친 아파트에도 소급 적용. 3. 청년마음건강지원 서비스, 온라인 신청 오늘 오전 10시부터 대국민 복지포털인 복지로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정서·심리적
[IE 산업] 우리나라 호텔의 친환경 서비스를 이용한 적 있는 소비자들의 절반 이상이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국내 관광호텔 이용 경험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25명(45.0%)은 호텔의 친환경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었다. 이 가운데 146명(64.9%)은 해당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했다.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한 이들은 실제 서비스 수준이 광고에 미치지 못하거나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정도가 미흡하다고 응답했다. 환경부는 지난 2011년부터 녹색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자원 사용에 적극적인 호텔에 환경표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지만, 이런 제도를 잘 모르는 소비자도 80.8%였다. 소비자원이 환경표지 인증을 받았거나 친환경 서비스를 홍보하는 호텔 10개소를 조사한 결과 모두 전기, 가스 같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등 환경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는 있었다. 10개소 중 전구 제품 정보가 확인되는 7개소는 모두 소비전력이 낮은 LED 전구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9개소는 소비자 요청이 있을 때만 객실 내 수건과 침대 시트를 교체해 불필요한 물 사용량을 줄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