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1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359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05만345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3575명은 국내 발생, 2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482명 ▲부산 384명 ▲대구 442명 ▲인천 839명 ▲광주 426명 ▲대전 421명 ▲울산 115명 ▲세종 122명 ▲경기 3888명 ▲강원 470명 ▲충북 405명 ▲충남 563명 ▲전북 460명 ▲전남 454명 ▲경북 445명 ▲경남 500명 ▲제주 16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8209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408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31명, 위중·중증 환자는 142명이다. 20일
KB착한누리적금 ·가입대상 -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족지원 보호대상자, 새터민, 만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장애수당·장애아동수당 대상자 ·가입기간 - 12개월 ·가입금액 - 월 1만 원부터 30만 원까지(가입한도 내 다계좌 가입 가능) ·금리 – 4.5%(세전·1년제 기준) 경남은행 희망모아적금 ·가입대상 -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근로장려금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 보호대상자, 다문화가정(부부),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중인 자, 장애인 ·가입기간 - 12개월 ·가입금액 - 월 1만 원부터 30만 원까지 ·금리 – 기본 금리 2.70 % - 정기 적립식 : 전 회차 납입 후 만기해지 우대 3.0% - 자유 적립식 : 만기해지 우대 2.0% IBK사랑나눔적금 ·가입대상 -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새터민, 결혼이민자, 한부모 가족지원보호 대상자, 차상위계층 이하 만 65세 이상인 실명의 개인(1인 1계좌 개인사업자 제외) ·가입기간 – 12개월 ·가입금액 – 월 1000원부터 50만 원까지 ·금리 - 최고 5.
[IE 금융] 우리금융그룹은 최근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 사기 피해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지원 대책인 '우리家 힘이 되는 주거안정 프로그램'을 내놨다. 20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家 힘이 되는 주거안정 프로그램은 우리금융이 그룹 차원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긴급히 마련한 지원방안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긴급대출과 같은 주거안정 금융 지원과 함께 다양한 비금융 지원 방안도 포함됐다. 우선 우리은행은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5300억 원 규모의 주거안정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전세 피해 지원센터를 통해서 전세 피해 확인서가 발급된 피해자를 대상으로 주거안정 긴급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전세 사기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구를 시작으로 정부가 추가 지정한 피해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피해자 상황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세대출, 구입자금대출, 경락자금대출 등 3가지 대출지원방안을 준비했다. 또 피해자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최초 1년간 산출된 금리에서 2% 금리를 감면하고 이후에는 상품별 최저 금리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피해자 대상 LTV, DSR 등 가계
[IE 금융] 금융업계가 소액생계비대출 추가 재원을 지원한다. 취약계층의 불법사금융 피해 방지를 위해 출시된 소액생계비대출이 출시 3주만에 약 1만6000명이 이용했기 때문이다. 20일 금융위원회(금융위)와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1만5739명에게 소액생계비대출이 지원됐다. 이 가운데 50만 원을 대출받은 사람은 1만1900명, 병원비와 같은 자금용처 증빙을 통해 50만 원을 넘게 대출받은 사람은 3839명이었다.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61만 원이었으며 총 지원규모는 96억4000만 원이다. 금융당국은 올해 소액생계비대출을 은행권 기부금 500억 원과 캠코 기부금 500억 원을 포함해 총 1000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오는 9~10월께 올해 예산이 소진될 것으로 바라봤다. 이에 전 금융권과 협의해 국민행복기금 초과회수금을 활용한 추가 기부를 받기로 했다. 국민행복기금은 금융사로부터 매입한 부실채권의 회수금액에서 채권매입대금과 관리비용을 차감한 금액이기 때문에 애초 각 금융사에 반환해야 할 금액이다. 하지만 지난 2019년부터 각 금융사에 배분되지 않고 국민행복기금에 유보된 상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전날인 19일부터 21일까지 취임 후 첫 해외 투자자 미팅(IR)을 위해 일본에 머뭅니다. 목적은 기관 투자자 대상 투자 유치 및 한일 양국 경제의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한 교두보 역할 수행이고요. 여기 더해 일본 금융청을 찾아 신한은행의 현지 법인인 SBJ 지원 방안과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퓨처스랩 재팬'을 통한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지원 및 일본 스타트업 육성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진 회장은 일본의 미즈호, 미쓰이스미모토은행(SMBC), 일본은행(BOJ), 노무라증권, 다이와증권과 글로벌·디지털·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하고 양국 무역 정상화를 위한 수출입 기업 지원 등 민간 교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 같은 행보는 특히나 그의 업무에 있어서 일본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였기 때문입니다. 지난 1961년생인 진 회장은 덕수상고를 졸업한 뒤 1980년 중소기업은행(지금 IBK기업은행)에서 은행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6년의 시간이 지나 신한은행에서 새 일터를 꾸린 그는 1997년 일본 오사카지점 발령 후 2009년 일본 현지 법인인 SBJ
[IE 금융] 전세사기 피해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신협이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금융 지원을 시작한다. 20일 신협은 이날부터 전세사기 대상 주택에 대해 경·공매를 유예하고 신협 전세대출이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의 이자율을 조정하기로 했다. 또 전세사기 피해자가 본인이 거주 중인 주택을 낙찰 받을 경우 정부 정책이 인정하는 범위 내 대출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신협중앙회는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의 고통을 분담함은 물론,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사기 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밀착금융기관의 사회적 역할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현재 금융당국은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대부업 등 전 금융권과 함께 전세 사기 피해자의 거주 주택에 대해 자율적 경매·매각 유예 조치를 추진 중.
[IE 금융]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확대를 기념해 20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최저 연 3.57% 금리(20일 기준)의 주담대 특판을 1조 원 한도로 진행한다. 이날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주담대 특판은 지난 2월에 이어 금리 할인 혜택 형식으로 이뤄진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 고객과 기존 1년 이상 카카오뱅크 주담대 대출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0.2%포인트(p)의 금리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비거치 시에는 0.3%p의 혜택이 추가 적용돼 최초 예상금리 대비 최대 0.7%p의 금리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 이번 특판과는 별개로 타행 대환 고객에게 제공되는 최대 0.6%p의 기존 금리 할인 혜택도 유지한다. 최대 금리 할인이 적용되면 혼합금리 기준 최저 연 3.57%의 금리인데, 금융권에서는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단 특판 한도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주담대는 기존과 동일하게 중도상환수수료가 100% 면제되며 대출 만기는 최소 15년에서 최장 45년(청년 기준)까지 선택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최대 10억 원이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주담대를 주택구입자금 용도로 약정한 고객 777명을 대상으로 집들이 선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곡우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로 곡식을 기름지게 하는 봄비가 내린다는 곡우(穀雨). 청명(淸明)을 지나 15일 이후로 못자리 마련부터 농사철 본격 시작. 그래서 '곡우에 모든 곡물들이 잠을 깬다'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 '곡우에 비가 오면 농사에 좋지 않다' '곡우가 넘어야 조기가 운다' 등 농사 관련 다양한 속담 생성. 2. 장애인의 날 정부는 1972년부터 민간단체에서 개최하던 '재활의 날'을 1981년부터 '장애인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행사 개최. 만물이 소생하는 4월에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키우고 다수 기념일과 중복을 피하고자 20일로 선정. 이날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 모바일 앱, 홈페이지(calltaxi.sisul.or.kr), 콜센터(1588-4388)로 신청. 또 휠체어 이용 장애인 1명 등 8명 이상 이용 가능한 장애인 버스도 무료 운행. 예약사이트(http://yeyak.seoul.go.kr)와 전화( 02-2290-6502)로 확인. 3. 인천 전세사기 피해가구, 6개월 이상 경매 유예 인천 미추홀구 전세 사기와 관련, 정부가 2479피해가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1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409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03만9863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4072명은 국내 발생, 2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684명 ▲부산 405명 ▲대구 399명 ▲인천 887명 ▲광주 433명 ▲대전 443명 ▲울산 119명 ▲세종 119명 ▲경기 4164명 ▲강원 420명 ▲충북 415명 ▲충남 588명 ▲전북 431명 ▲전남 453명 ▲경북 471명 ▲경남 485명 ▲제주 169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8735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40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33명, 위중·중증 환자는 136명이다. 19일
[IE 금융] MG새마을금고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전세 사기 피해 지원에 앞장선다. 19일 새마을금고는 이날부터 전세 사기 대상 주택에 대해 경·공매를 유예하고 전세 사기 피해자가 새마을금고에 전세 대출이 있으면 이자율을 조정해 줄 예정이다. 또 전세 사기 피해자가 자신이 사는 주택을 낙찰받으면 정부 정책이 인정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향후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다중채무자, 다수 주택 보유자에 대한 심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지역금융기관으로서 고통을 분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요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금융감독원(금감원)이 금융권과 함께 전세 사기 피해자 보호를 위해 거주 주택에 대한 자율적 경매와 매각 유예 조치를 추진. 이들은 전세 사기 피해자의 거주 주택에 대해 금융권의 자율적 경매와 더불어 6개월 이상 매각 유예 조치를 추진할 계획. 이를 위해 금감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전세 사기 피해 주택의 주소를 입수해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