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1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379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14만286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3769명은 국내 발생, 2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596명 ▲부산 510명 ▲대구 379명 ▲인천 926명 ▲광주 407명 ▲대전 405명 ▲울산 153명 ▲세종 102명 ▲경기 3908명 ▲강원 362명 ▲충북 385명 ▲충남 559명 ▲전북 394명 ▲전남 518명 ▲경북 452명 ▲경남 560명 ▲제주 16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8430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47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6명, 위중·중증 환자는 144명이다. 27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1만 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428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12만907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4241명은 국내 발생, 4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724명 ▲부산 487명 ▲대구 396명 ▲인천 967명 ▲광주 410명 ▲대전 373명 ▲울산 132명 ▲세종 96명 ▲경기 4171명 ▲강원 400명 ▲충북 436명 ▲충남 528명 ▲전북 418명 ▲전남 530명 ▲경북 479명 ▲경남 572명 ▲제주 15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8862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460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31명, 위중·중증 환자는 151명이다
[IE 금융] 카카오뱅크가 원할 때 이자를 받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한 달에 한 번씩 은행이 정한 날짜에 예금이자를 받는 것이 아닌,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 이자를 지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로써 토스뱅크, 케이뱅크과 함께 '지금 이자 받기'를 제공하게 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세이프박스 특약 개정을 통해 이자 지급 시기에 '고객이 요청한 날'을 추가했다. 시행 일자는 다음 달 24일이다. 세이프박스는 연 2.4% 이자를 주는 보통예금인데, 고객은 매월 네 번째 토요일 혹은 원하는 날짜 중 이자 받는 날을 선택할 수 있다. 직전 이자지급일로부터 지금 이자 받기를 신청한 날까지 이자를 셈해서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뱅크는 "지금 이자 받기에 대한 고객 요청이 많았다"고 말했다. '지금 이자 받기'는 토스뱅크가 지난해 3월 국내 금융사에서 처음 선보인 서비스로 이용 횟수가 1년간 1억5000만 회를 넘어섰다. 토스뱅크 고객 중 298만 명이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를 통해 2670억 원의 이자를 받은 것. 케이뱅크도 지난 1월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에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여기에 카카오뱅크까지 대열에 합류했다.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정상회담 개최 2018년 오늘,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으로 대면. 헌정사 세 번째이자 처음 남한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으로 10년 6개월 만에 개최. 이때 공동으로 1953년 휴전협정 체결 후 65년이 되는 해에 종전을 선언하기 위한 합의이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 확인을 핵심으로 한 선언문 채택. 2. 이승만 전 대통령 직무 정지 1960년 오늘, 이승만 전 대통령이 국회에 대통령직 사임서 제출. 이 시간 부로 이승만의 대통령 직무 정지에 따라 대통령 권한은 헌법에 의거해 외무부 장관이던 허정에게 이관. 사표는 엿새 뒤인 5월3일 정식 처리. 3. 반려동물 불법 판매 시 최대 2년 징역 동물보호법 및 동물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시행에 따라 오늘부터 무분별하고 불법적인 반려동물 생산·판매 시 최대 2년 이하 징역. 반려동물 수입, 판매, 장묘업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바뀌고 무허가 또는 무등록 영업은 처벌 강화. 또 무허가·무등록 영업장, 영업정지 처분 등을 받았음에도 영업하면 지방자치단체에서 영업장 폐쇄도 가능. 4. 정조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최근 '빚투(빚내서 주식 투자)' 점검 및 논의를 위해 증권업계 사장단을 긴급 소집할 예정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28일 오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금투협)에서 금감원 함용일 자본시장 부원장 주재로 증권사 최고경영자(CEO)와 시장 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내 증시 일부 종목에서 무더기 하한가 사태가 발생하는 것과 같은 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업계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한 자리로 보인다. 앞서 지난 24일부터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일부 종목이 연속 폭락하며 하한가를 찍었는데, 이들 종목은 외국계 증권사인 SG증권 창구를 통해 대량 매도 매물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차액결제거래(CFD) 계좌에서 반대매매가 나온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전날인 25일 주요 증권사들은 하한가를 기록했던 종목을 포함해 신용융자 불가 및 증거금률 100%로 상향과 같은 조치를 했다. 금감원도 신산업 테마주 관련한 불공정거래 의혹 부분도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달 25일 임원회의에서 "올해 들어 코스닥을 중심으로 2차전지 등 미래성장 신사업 테마주 투자열풍으로 신용거래가 급증하는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이 포함된 삼성 금융복합기업집단에 대해 내부통제 개선을 요구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삼성 금융복합기업집단에 대한 점검에서 ▲내부 통제 ▲위기 관리 체계 강화 필요 ▲공동투자 보고 및 관리 업무 개선 필요 등을 지적하면서 경영유의 6건, 개선 사항 8건을 통보했다. 경영 유의 및 개선 사항은 금융사의 주의 또는 자율적 개선을 요구하는 행정지도 정도다. 금감원은 이번 점검에서 삼성 금융복합기업집단에 내부 통제·위험 관리 기준의 적용 범위와 내규 반영이 미흡하다며 준법 감시인 등의 업무 분담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또 내부통제·위험 관리 기준 내규의 제정권자가 적정하지 않으며 위험관리위원회·위험관리협의회 운영 업무가 제대로 안 되고 위험관리업무 모니터링 및 평가·점검 업무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자본 적정성 비율 산정 시 제출 자료 검증 업무와 공동 투자 보고 및 관리 업무 개선과 내부 거래 관리 체계 정비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여기 더해 금감원은 삼성 금융복합기업집단이 내부 통제 업무를 별도 전담 조직 없이 대표사인 삼성생명 직원들이 수행해
[IE 금융] 차선 변경 차량을 일부러 노려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청구하는 사례와 같은 고의사고 유발 건수가 약 1600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고의사고를 상시적으로 유발한 109명이 적발됐다. 이들은 총 1581건의 차 사고를 유도했으며 84억 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1인당 평균 지급보험금은 7700만 원이다. 혐의자들은 주로 2030세대로 생활비, 유흥비 마련을 위해 친구와 가족과 함께 고의사고를 공모했다. 사고 유형을 보면 진로 변경 차선 미준수가 60.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도로에서 진로 변경 중인 차를 대상으로 속도를 줄이지 않고 상대방의 과실 비율이 높은 상황에서 고의로 접촉해 사고를 유발하는 방식이다.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13.3%)과 일반도로에서 후진(6.3%) 수법도 자주 있었다. 이용수단은 차량번호가 확인된 1552건 기준 자가용이 1080건(69.6%)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륜차(295건), 렌트카(151건)가 뒤를 이었다. 지급된 보험금 84억 원을 보면 대인보험금이 45억 원이었다. 이 가운데 향후 치료비, 휴업손해, 위자료 등을 사유로 지급된 합의금은 24억 원이었다. 대물
[IE 금융] 금융당국이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한 주택 경매 유예 조치를 실시한 5일 차에 25건의 경매가 연기됐다. 26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오늘 자로 경매기일이 도래한 25건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 금융권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모두 경매기일이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감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각 업권 협회와 금융사와 함께 경매중단 여부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0~21일 경매 기일이 도래한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주택 59건은 55건이 유예됐으며 영세 부실채권(NPL) 사업자가 보유 중인 4건은 유찰. 또 이달 24일과 25일에 경매 기일이 각각 도래한 38건과 30건이 모두 연기.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승만 하야 4·19 혁명부터 계속해 이어진 시위에 지난 1960년 4월26일 오전 이승만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 또 3·15선거가 부정하게 실시됐던 만큼 정·부통령선거 재실시를 지시하며 12년간의 독재정권 붕괴. 2.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현지 시각 1986년 4월26일 1시24분, 소비에트 연방 체제 당시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로 방사능 유출. 전원 공급 상실 상황에서 안전 시스템 해제 후 부하 검사 중 흑연 감속 원자로 자체 설계 결함 및 조작자의 제어봉 조작 실수 탓에 통제 불가의 연쇄 반응 촉발. 유출된 방사성 물질이 우크라이나와 벨로루시, 러시아 등에 낙하해 심각한 오염 초래. 사고 후 소련 정부의 대응 지연으로 피해가 확산한 최악의 원전 사고. 3. 우범곤 총기 난사 사건 1982년 오늘, 경찰관이던 우범곤이 예비군 무기고에서 카빈소총 2정, 실탄 180발, 수류탄 8개를 들고 나와 90명에게 연속 사상을 가하고 자살. 2011년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의 노르웨이 테러 전까지 최악의 총기살인범. 술버릇이 나빴던 그는 좌천 인사에 불만이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1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638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11만478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6370명은 국내 발생, 1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217명 ▲부산 536명 ▲대구 429명 ▲인천 1051명 ▲광주 551명 ▲대전 446명 ▲울산 111명 ▲세종 121명 ▲경기 4802명 ▲강원 443명 ▲충북 541명 ▲충남 632명 ▲전북 462명 ▲전남 597명 ▲경북 592명 ▲경남 626명 ▲제주 22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70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1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44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2명, 위중·중증 환자는 153명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