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신협, 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 중단 신협이 30일부터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판매 등 신규 가계대출 취급을 한시적으로 전면 중단.대출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음. 단, 실수요자 전세자금 대출과 만기 연장 고객 대출은 취급 대상에서 제외. 2. 국내 최초 공예전문 '서울공예박물관' 개관 국내 최초 공예전문 '서울공예박물관' 30일 정식개관. 고려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분야별 공예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장소. 국가지정 문화재를 포함해 2만3257점의 공예작품을 수집·소장 중.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경제] 대한민국 중위소득 가구는 17.6년간 월급을 한푼도 쓰지 않고 17.6년을 모아야 서울에서 집 마련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 29일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을 보면 지난 2017년 이후 서울에서 내집 마련 기간은 10년 6개월보다 6년 7개월 정도 연장. 올해 9월 서울 중위소득 가구(3분위)의 연소득 대비 3분위 PIR(price to income ratio, 가구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은 17.6. 연평균 소득을 근거 삼아 특정 지역 및 국가 평균수준의 주택 구입까지 소요 기간을 의미하는 수치인만큼 월급여를 고스란히 17.6년 적립해야 서울에서 내 집 마련 가능. 참고로 지난 2017년 5월 서울 PIR은 10.9. 이 수치는 올해 ▲4월 18.1 ▲5월 18.3 ▲6월 18.5로 최고점 도달 이후 7월 17.1, 8월 17.4 등 차츰 내림세. 주택가격도 오름세가 여전해 11월 아파트, 연립, 단독주택을 망라한 서울 주택 평균 가격은 9억185만 원까지 이르며 사상 처음 9억 원대. 같은 달 경기도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도 6억190만 원으로 지난 4월 5억1161만 원을 넘어 7개월 만에 6억 원대 진입. 한편 PIR은 주택가격÷가구소득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금융대동여지도' 29일 개시 29일부터 전 금융권이 운영 중인 지점과 현금자동인출기(ATM) 세부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금융맵(금융대동여지도)' 서비스가 시작. 총 38개 기관이 참여하며 위치,운영시간 등 기본사항 외에도 제공서비스, 수수료, 폐쇄 정보, 장애인 지원기능 등 다양한 정보 제공. 어카운트인포 앱, 모바일현금카드 앱에서 이용 가능. 2. 손실보상 제외업종 '특별융자' 신청 시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 제외 업종에 대한 대출 지원이 29일부터 시작. 올해 7월7일부터 10월31일까지 정부의 시설운영 및 인원 제한 조처를 이행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이 대상. 소상공인 1명당 2000만 원 한도로 1%의 초저금리 대출을 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의 직접 대출 방식으로 공급되며 대출 기간은 5년. 3. '수능 최종 정답' 발표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지난 18~22일 이의신청을 받아 일주일간 검토한 최종 정답을 이날 오후 5시 홈페이지에 공개. 올해 제기된 이의신청은 총 1014건으로 지난해 411건보다 2배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2년만에 서울국제마라톤 개최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 오전 8시부터 올림픽공원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며 국내 선수 38명과 일반인 300명 등 338명이 참가. 대회 당일 오전 7시 5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마라톤 주요 구간에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짐. 한편, 서울국제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선정하는 세계육상 문화유산 마라톤. 2. 남아공 등 8개국 28일부터 입국 제한 정부가 28일부터 남아공과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등 8개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불허. 또 내국인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유무와 관계 없이 10일간 시설격리.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Omicron)'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조치를 마련한 것.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사사오입 개헌 1954년 11월27일 대통령 연임 건을 다루고자 대한민국 헌법의 2차 개헌 실행. 일반적으로 반올림을 의미하는 사사오입(四捨五入) 개헌이라는 오명이 생긴 개헌작업. 이승만 전 대통령은 대통령 직선제도 성에 차지 않아 대통령은 연임 제한 조항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헌법 부칙 삽입해 상정. 찬성표 미달로 부결됐음에도 다음 날인 28일 긴급의원총회 소집해 부족분인 0.333은 0.5 미만으로 수학의 사사오입 원칙에 따라 버릴 수 있는 수라는 묘한 논리를 내세워 개헌선인 정족수 2/3에 도달했다는 유권해석 도출. 2. 뽀롱뽀롱 뽀로로 방영 시작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유아용 애니메이션 뽀통령 뽀롱뽀롱 뽀로로가 2003년 11월27일부터 방송 시작. 신창환 감독이 아이코닉스, 오콘, SKB, EBS, 미라클상사 등과 시즌별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거의 100여개 나라에 수출돼 해당 국가 언어로 방송. 3. 경의선 임진강역~도라산역 개통 경의선 임진강역∼도라산역 3.7㎞ 구간 전철화 공사가 끝나고 27일 개통. 사업비 348억 원이 들어간 기존 선로 개량 및 도라산역 증축
[IE 경제] 아파트 매수 우위가 진정되는 분위기. 특히 가격 상승을 주도했던 서울 아파트는 최근 2주 연속 매도 우위. 26일 한국부동산원이 내놓은 자료를 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8.6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 지난주 7개월여 만에 100선을 밑돌더니 2주째 내림세. 매매수급지수의 기준선은 100으로 이 이하일수록 강한 매도심리. 용산·종로·중구가 포함된 도심권 지수 100.7을 제외하면 서울 5개 권역의 매매수급지수가 같은 기간 하락 양상. 이런 가운데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100.5로, 지난주 1년 만의 최저치에 이어 거듭 하락. 꾸준히 내림세가 관찰되는 수도권 아파트의 이번 주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인 100이었고 지방과 5대 광역시 아파트는 각각 101.4, 98.9를 기록하며 역시 하락세. 종합부동산세 고지가 일단 부담이 된 가운데 추후 기준금리 추가 인상 여부가 관건. 한편 이달 셋째 주(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9.6에 머물러 전주와 비교해 1.3포인트 하락.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2021 서울빛초롱축제' 개막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계폭포부터 장통교까지 약 700m 구간에 83개의 등이 설치. 2 '청룡영화상' 개최 제42회 청룡영화상이 이날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의 사회로 진행. 이번 청룡영화상의 최다 후보작은 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국제] 강한 전염성을 띠어 백신 효과를 무력화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나타나 세계보건기구(WHO)가 관련 논의를 위해 특별회의 소집. 현지시각으로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변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발견된 것으로 WHO는 'B.1.1.529' 변이의 '우려 변이' 선언 여부를 논의 예정.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 32개가 발견된 이 변이는 이달 11일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견된 이래 남아공과 홍콩에서도 감염자 발생. 지난 9일 새로 발견됐으며 WHO에서 일단 오미크론으로 정식 명명. 기존 코로나19와 주요 증상이 비슷하나 빈번한 인후통이 특징.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아현동 KT지사 화재 지난 2018년 11월24일 서울시 아현동 KT지사 지하통신구 화재 사고로 통신이 단절돼 KT 가맹점 및 이용자가 불편을 겪는 상황이 발생. 2. 故 구하라, 2주기 아이돌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지 2년. 故 구하라 씨는 지난 2019년 11월24일 서울 강남동 청담동에서 숨진채 발견. 고인의 친오빠 구호인은 구하라가 생전 그린 유화 작품 10점을 경매에 내놓기도.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하루에 1점씩 총 10점이 경매에 오른다고. 옥션 수익금 일부는 비영리 단체에 기부할 예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1월20일 집계 이후 역대 최다. 일간 신규 확진자는 처음 4000명대를 넘겼고 위중증 환자 수도 최대 규모.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중 김부겸 국무총리는 방역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해 수도권만 따지면 비상계획도 고려할 수준이라며 방역당국의 환자 분류 및 병상 운용 체계 재평가 지시. 또 재택치료를 위시한 의료대응체계 신속 개편도 강조.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신규 4116명, 누적 42만5065명. 특히 국내 발생 4088명, 해외유입 28명 중 서울 1730명, 경기 1176명, 인천 219명으로 수도권에서 76.4%인 3125명 발생. 위중증 환자는 586명으로 닷새째 500명대, 신규 사망자는 35명, 재택치료 대상자는 5925명. 이런 가운데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1%로 1135개 중 잔여 329개. 전국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3510개, 준중환자 병상은 잔여분이 없는 인천과 경북을 제외하고 154개 남은 상황에 병상 배정 대기 확진자는 700명대. 아울러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