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홍경래의 난 발발 1811년(순조 11년) 음력 12월18일(양력 1812년 1월31일)부터 1812년(순조 12년) 5월29일까지 홍경래·우군칙 등을 중심으로 평안도에서 농민들이 나선 홍경래의 난 발발. 세도정치로 정국이 혼란스러운 와중에 자연 재해와 전염병까지 왔는데도 탐관오리들의 수탈이 여전하자 몰락한 양반이던 홍경래가 평안도 지역에서 반란 주도. 청천강 이북 지역까지 장악했으나 조선 정부에서 파견한 토벌군에 밀려 정주성에서 패배. 2. 영국의 유럽연합 공식 탈퇴 세계 수위권의 경제 및 문화강국이자 국제연합(UN)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인 영국이 이 나라 시각으로 2020년 1월31일 23시 11개월간 유예 기간을 두고 유럽연합(EU)에서 탈퇴.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로 촉발된 유럽 재정위기 탓에 EU 재정 악화가 심화하면서 영국 분담금 부담이 커지자 영국 보수당을 중심으로 EU 탈퇴 여론 점증. 아울러 취업 이민자에다가 난민까지 늘면서 여론도 탈퇴에 무게. 이에 보수당 소속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탈퇴 이슈를 총선 공약으로 내걸어 본격화했고 제58회 영국 총선에서 보수당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히틀러의 독일 총리 취임 독일의 군인, 정치인 출신으로 바이마르 공화국 제3대 대통령이자 제24대 총리인 나치당 지도자, 나치 독일 처음이자 유일한 퓌러(Fuhrer: 지도자, 영도자) 히틀러가 1933년 1월30일에 총리 취임. 의회 기반 없이 대통령 신임으로만 명맥을 지켰던 슐라이허 내각이 무너지면서 이날 히틀러가 합법적으로 정권 차지. 이후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켜 유대인 등 무수·무고한 민간인과 전쟁포로들을 학살하며 인류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를 자처. 2. 김부남 사건 발생 1991년 1월30일 당시 30세 여성 김부남이 9세 때 자신을 성폭행했던 55세 송백권을 살해한 사건 발생. 성인이 돼 결혼을 한 김부남은 정상적인 결혼 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와중에 송백권을 찾아가 살해 후 현장에서 검거. 1991년 8월26일, 1심 재판부는 김부남에게 징역 2년 6월 집행유예 3년, 치료감호 선고. 이후 항소 및 상고 기각으로 약 1년 7개월간 공주 치료감호소 치료감호를 받고 1993년 5월1일 석방. 짐승을 죽인 것이지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라는 피맺힌 진술이 나온 김부남 사건은 아동 성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전국으로 오미크론 대응체계 확대 정부가 오미크론 대응체계 조기 가동. 이에 따라 29일부터 전국 256개 선별진료소에서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고 무증상 또는 경증 의심환자는 자가검사키트 등을 활용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때만 PCR 검사 시행. 우선 다음 달 2일까지는 과도기로, 검사 대상자가 PCR과 신속항원검사 중 하나 선택 가능하며 내달 3일부터는 60세 이하의 경우 PCR 검사 미실시. 2. 설 연휴 귀성행렬 시작 설 연휴 이동 시작. 전국 도로는 29일과 1일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 이번 설 연휴에는 지난 추석처럼 고속도로 통행료 정상 수납. 아울러 코레일에 따르면 열차 귀성객도 29일 가장 많을 것으로 관측.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83.1%(경부선 85.9%, 호남선 94.2%), 귀경 예매율은 2월2일 상행선 85.8%(경부선 90.0%, 호남선 94.8%). 3. 단성사 앞 저격사건 발생 제1공화국 당시인 1955년 1월29일 자유당과 결탁해 제삼세력 살해음모를 계획한 이정재의 폭력단체 동대문 사단 소속 김동진이 조봉암,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비행기 탑승 시 유효 신분증 반드시 지참 28일부터 개정된 항공보안법 시행으로 항공기 불법 탑승과 테러 방지 강화를 위해 본인 확인의 신분증명서 명시해야 탑승 가능. 유효한 신분증명서는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19세 미만 승객은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학생증, 청소년증 등으로 신분 확인 가능. 타인 신분증 이용 등 위·변조 신분증을 사용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2. 2월의 6·25 전쟁영웅 '여성 의용군'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당시 활약한 여성의용군을 '2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 여성들은 6·25전쟁 당시 징병대상이 아니었음에도 보상이나 대가를 바라지 않고 자원입대해 전투는 물론, 간호, 심리전, 행정지원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명 이상 숨지거나 6개월 이상 치료해야 하는 부상자가 2명 이상이 발생할 시 중대산업재해로 분류. 직업성 질병자가 1년에 3명 이상 발생한 경우도 포함.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 의무를 지키지 않아 재해가 발생했다면 형사 처벌. 또 노동자가 사망한 경우 경영책임자는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고 법인에는 50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 2. 벤투호, 레바논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 9시(국내 시각) 레바논 시돈의 사이다 무니시팔 경기장에서 레바논과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7차전 진행.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덕혜옹주 귀국 고종의 고명딸로 일본의 강제 유학을 갔다가 정략 결혼을 함. 이후 조울증, 우울장애, 정신분열증 증세를 보이자 정신병원에 입원. 1962년 이날 대한민국으로 영구 귀국해 창덕궁 낙선재에서 거주하다가 1989년 뇌졸증으로 사망. 2. 26일부터 재택치료 기간 단축 오미크론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함께 재택치료 환자도 급증하자, 정부가 이날부터 재택치료 기간을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삼청교육대 폐지 1981년 1월25일 '삼청계획 5호'에 근거해 만든 대표적 불법 인권유린시설인 삼청교육대 폐지. 제4공화국 말인 1980년 8월부터 1981년 1월까지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故 전두환에 의해 설립. 2018년 12월28일 대법원이 삼청교육대의 근거법령이던 1980년 계엄포고 제13호의 최종 위헌 확인. 2. 부녀자 연쇄살인마 강호순 검거 미국의 연쇄 살인마 테드 번디와 악행이 비슷했던 강호순이 2009년 1월25일 경찰에 검거. 경기도 군포·안산·안양·용인·의왕·수원·시흥·평택·화성 지역에서 2005년 10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10명의 여성 살해. 아울러 2005년 10월30일 경기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장모 집에 방화해 장모와 처를 살해한 혐의도 인정. 3. 1.25인터넷대란 2003년 1월25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SQL 서버 허점을 이용한 슬래머 웜이 대한민국 인터넷 망을 마비시킨 사건. 슬래머 웜에 감염된 PC들이 만든 대량 데이터로 서버에 무리가 온 KT 혜화전화국 DNS 서버가 마비되자 전국적인 트래픽 우회가 이어지며 타 서버도 순차적 마비
[IE 산업] 구직에 나선 청년 구직자들의 우선 선택은 돈보다 안전성. 취업만 된다면 어디든 상관없다는 안타까운 답변도 다수. 24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청년 구직자 500명(응답자 기준) 대상으로 조사한 '청년 구직자 취업 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희망분야는 '공공기관·공무원'이 36.8%를 기록해 최다였고 17.2%의 '대기업'은 차순위에 위치. '취업만 된다면 어디든 상관없음'은 16.2%로 세 번째였고 다음은 ▲중견기업 14.6% ▲중소기업 11.2% ▲벤처·스타트업 2.4% 순. 취업 시 우선 고려사항은 '임금 및 복지 수준'을 37.6%로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고용 안정성 21.7% ▲워라밸 및 기업문화 20.5% ▲성장 가능성 및 비전 12.5% 순으로 답변. 또 희망 연간 임금수준은 39.6%가 '3000만~4000만 원'에 집중됐고 ▲2200만~3000만 원 28.4% ▲4000만~5000만 원 15.8% ▲5000만 원 이상 10.4% ▲2200만원 내외(최저임금 수준) 5.8%로 파악. 구직활동 시 어려움을 묻는 항목에는 '인턴십, 실무경험 등 기회 부족'에 23.8%가 몰렸고 ▲취업이 안 될 것 같은 불안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설날 부활 1989년 1월24일 약 70년 만에 설날을 되찾음. 당시 정부와 민정당은 당정회의를 열어 구정의 명칭을 '설날'로 변경하고 설날 연휴를 설날 전후 3일로 확정. 일제강점기 당시 전통문화 말살정책에 의해 우리의 전통적 설날(구정)과 양력 1월1일인 신정도 명절로 여기기 됨. 광복 후 신정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구정을 없앰. 그러나 많은 국민이 여전히 구정을 명절로 인식하자 다시 부활하게 됨. 2. 희망대출플러스 신규 공급 24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희망대출플러스' 2종을 신규 공급. 희망대출플러스는 소상공인의 피해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 앞서 소상공인 1·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다른 정책자금을 받은 경우에도 중복해서 신청 가능. 저신용·중신용·고신용 프로그램으로 나뉘는 게 특징. 저신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융자(1조4000억 원), 중신용은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3조8000억 원), 고신용은 시중은행 이차보전(4조8000억 원) 방식.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3년 만에 V리그 올스타전 개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피해 2019-2020, 2020-2021시즌 건너뛰었던 V리그 올스타전이 23일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의 홈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개최.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이번 올스타전 슬로건은 참가하는 팬과 선수 모두가 올스타라는 의미를 담은 'WE, ALL★STARS'. 올스타전은 세트당 15점씩 총 3세트로 1세트는 여자부, 3세트는 남자부로 팀을 구성하고 2세트에서는 남녀 혼성 경기 실시. 2. 한보철강 최종 부도 선언 1997년 1월23일 아시아 지역을 위시해 발생했던 외환 위기의 전초전 격인 한보철강의 최종 부도 선언. 한보 외에도 기아차, 진로, 대우 등 유수 재벌그룹의 부채 비율이 500%를 웃돌며 부채상환 불능상태에 이르러 은행까지 채무불이행 위기. 우리나라는 경기 침체, 금융 불안 등 외환 위기 상황이 완전히 도래한 이후 국제통화기금(IMF) 계획에 맞춰 전방위적 경제 체질 개선 작업 시행. 동남아시아 통화 위기에 이어 동북아시아를 거쳐 전 세계에도 경제 불안 야기.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