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임시정부 수립기념일 3·1 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만든 국가기념일. 중국 상하이에서 임시정부가 수립된 1919년 4월11일로 날을 정함. 수립기념일은 지난 1989년까지 한국독립유공자협회에서 기념식을 주관했지만 1989년 12월30일에 국가 기념일이 되면서 1990년 기념식부터 정부가 주관. 2018년까지는 4월13일에 진행했지만,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2019년부터는 4월11일로 변경. 이는 학계의 의견을 반영. 2.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방역당국이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행하던 신속항원검사를 11일부터 중단. 이날부터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 가능.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동네 병·의원을 통한 신속항원검사 방식이 확대된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 다만 60세 이상,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와 같은 역학적 관련자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기존과 같이 보건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 가능. /이슈에디코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비틀즈 공식 해체 1960년 리버풀에서 결성된 영국 밴드 비틀즈(The Beatles)가 1970년 오늘 공식 해체.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로 구성된 비틀즈는 자타공인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 음악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킨 선구자로 당시 사회문화 트렌드이자 아이콘. 레논은 1980년 팬이 쏜 총탄에 맞아 세상을 떠났고 해리슨은 2001년 폐암으로 별세. 매카트니와 스타는 여전히 음악 활동 지속. 역사상 최다 음반 판매 아티스트로 판매고는 6억 장 정도로 추산되며 영국 앨범 차트에서 1위 15회, 빌보드 핫 100 20회, 영국 내 싱글 판매 2190만 장 등 넘어서기 힘든 기록 보유. 주요 수상 기록은 그래미상 7회, 브릿 어워드 4회, 아카데미상 1회, 아이버 노벨로상 15회, 밴드 전체 및 멤버 개인 모두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2. 새 정부 첫 장관 인선 발표 예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등 새 정부 첫 장관 인선 일부 발표 예정. 인선 폭은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 등 소규모라는 게 장제원 당선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인혁당 사건 사형 집행 중앙정보부에 의해 도예종 등의 인물들이 기소돼 사형이 선고된 인민혁명당 사건(人民革命黨 事件) 사건의 사형 집행일. 1964년 제1차 반공법, 1974년 제2차 사건은 국가보안법·대통령 긴급조치 4호 위반 등에 따라 기소됐고 1975년 4월8일 대법원의 사형 선고 후 18시간 만에 형 집행. 이 사건 재심의 소는 2005년 12월27일 받아들여져 2007년 1월23일 피고인 8명의 대통령 긴급조치 위반, 국가보안법 위반, 내란 예비·음모, 반공법 위반 혐의에 무죄 선고. 그러나 1차 사건 기소자 13명 중 9명만 무죄, 4명은 아직 유죄. 2. 소련으로부터 조지아 독립 캅카스 지역에 위치한 국가 조지아가 소비에트 연방으로부터 독립한 날. 1936년부터 소련 공화국 중 하나인 그루지야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었으나 1991년 4월9일 독립. 현재 이 나라 영역 내 친러 성향으로 조지아 독립을 노리는 압하스와 남오세티야가 포함돼 혼란스러운 상황. 3. 스타크래프트 한국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RTS(실시간 전략 게임·Real-Time Strategy) 게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와우아파트 붕괴 참사 지난 1970년 4월8일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산 1번지에 위치한 와우지구 시민아파트의 한 동이 부실공사로 무너진 사고. 총 사망자 34명, 부상자 40명.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독립신문 발간 지난 1896년 4월7일 우리나라에서 처음 한글 신문으로 발간된 민간신문. 서재필을 중심으로 독립협회 기관지로 발간. 4면 중 3면은 순국문, 1면은 영문 문장으로 제작. 필진으로는 유길준, 윤치호, 이상재, 주시경 등이 참여. 2. 보건의 날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국가기념일. 우리나라는 1952년부터 4월7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하는 '세계 보건의 날' 행사를 거행.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식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 양력으로는 4월5일.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의 하나. 일정 기간 불의 사용을 금하며 찬 음식을 먹는 고대 중국의 풍습에서 시작됨. 이에 따라 금연일(禁烟日), 숙식(熟食), 냉절(冷節)이라고도 불림. 2. 첫 근대 올림픽 1896년 4월6일부터 4월15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 첫 올림픽 나라로 1894년 6월23일에 파리에서 프랑스의 역사학자인 쿠베르탱이 주관한 올림픽 의회에서 만장일치 그리스를 택함. 또 하계 올림픽이 진행 되는 동안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가 조직.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식목일 나무 심기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자원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날 신라 문무왕이 당나라와 싸워 삼국통일을 이룩한 것을 기념해 나무를 심었던 게 식목일의 유래. 제1회 식목일 행사는 146년 4월5일 사직공원에서 이뤄졌으며 1975년 제30일 식목일부터 공휴일로 지정. 그러나 2006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하고 법정기념일로 변경. 2. 청명(淸明) 음력 3월에 드는 24절기의 다섯 번째 절기. 청명이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닌 말. 청명처럼 날씨가 좋아야 봄에 막 시작하는 농사일이나 고기잡이 같은 생업 활동을 하기에도 수월. 이에 몇몇 지역에서는 손 없는 날이라고 해 특별히 택일을 하지 않고도 이날 산소를 돌보거나, 묘자리 고치기, 집수리 같은 일을 진행.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사적모임 '10명-밤12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시행.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로 연장. 사적모임은 백신 접종력과 관계없이 10명까지 가능. 동거가족이나 아동·노인·장애인을 위한 돌봄 인력은 인원 제한에서 예외. 2. 4.4 독립 만세운동 대호지·천의 장터 4.4 독립 만세 운동은 지난 1919년 4월4일 일본에 맞서 대호지면사무소에서 시작해 정미면 천의 장터까지 이어졌던 독립 만세운동. 충남 당진시는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관련한 행사를 진행 중.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제주 4·3 사건 발생 1948년 4월3일 제주도에서 발생한 소요사태로 이후 1954년 9월21일까지 무력충돌 및 진압 과정의 강제성 탓에 주민들이 참혹하게 희생. 보도연맹 학살사건, 경산 코발트광산 학살사건, 거창 양민 학살사건 등과 함께 대한민국 제1공화국 시기에 민간인이 억울하게 학살되거나 희생된 대표적 사건. 2019년 12월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가 파악한 이 사건 민간인 희생자수는 1만4442명이나 최대 2만5000~3만 명까지로도 추산. 2003년 10월31일 진상조사위원회 견해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유족과 제주도민에게 공식 사과문 발표. 또 2008년 3월28일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 개관에 이어 2014년 '4·3희생자추념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 2. 민청학련 사건 발생 1973년 8월, 김대중 납치사건이 촉발한 반(反)유신체제 운동에 맞서 1974년 4월3일 제4공화국 정권에서 선포한 긴급조치 4호로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을 위시해 180명이 구속 기소된 사건. 박정희 유신독재정권이 반독재민주화운동세력을 탄압하고자 고문과 강압수사로 끌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KBO리그 2022시즌 개막 2일 '2022 신한은행 SOL 한국야구위원회(KBO)리그' 개막. 이날 오후 2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공식 개막전에는 KBO 총재의 개막 선언 전통을 깨고 산호초 3학년 임시우 군, 미리벌초등학교 4학년 박지훈 군이 선언 및 시구, 시타 진행. 허구연 KBO 신임 총재는 시포 예정. 한편 SSG 최정은 역대 최초로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도전. 작년까지 339세이브를 수확한 삼성 오승환은 매 경기 세이브가 KBO리그의 역사. 지난 시즌까지 총 929경기에 출장한 한화 정우람은 투수로는 첫 1000경기 출장 도전.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다 돌아온 양현종과 김광현은 150승 고지에 각각 3승, 14승이 남은 상황. 2. 6월1일까지 단체장·교육감 행사 후원 금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 60일인 오늘부터 오는 6월1일 선거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교육감의 교양강좌, 사업설명회, 공청회 등 각종 행사 개최·후원과 함께 정당·후보자 명의의 선거 여론조사 금지. 다만 법령에 의한 행사 개최·후원, 특정 일·특정 시기에만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