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2층 전기버스' 수원~서울 운행 2층 광역 전기버스가 수원시 광역버스 노선에서 9일부터 운행을 개시. 권선구에서 팔달구, 장안구를 거쳐 사당역으로 운행하는 7780번에 3대, 권선구에서 장안구를 거쳐 사당역으로 운행하는 7800번에 4대가 도입. 좌석은 총 70석으로 기존 버스(44석) 대비 약 60% 증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휠체어(2대)가 탑승할 수 있도록 저상버스 형태로 제작. 또 전기모터로 주행해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고 전방 충돌 방지 및 차선이탈 방지 등 각종 운행 안전장치가 설치. 2. 일본 외무상 한국 방문 일본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9일 한국 방문. 일본 외무상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약 4년 만.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어버이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키우고자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5월8일. 국가 기념일로는 1956년 국무회의의 결정에 따라 제정됐는데 처음은 한국전쟁 이후 어머니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만든 어머니날이 전신. 이후 아버지의 날이 거론되자 17회차까지 어머니날로 지내고 1973년 3월30일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6615호)에서 어버이날로 변경. 이날을 전후해 1주일간 경로주간으로 정해 각종 행사를 전개했었으나 1997년부터 경로주간을 없애고 10월2일 노인의 날, 시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 2. 부처님 오신 날 불교에서 석가모니가 탄생한 날인 석가탄신일은 매년 음력 4월8일이며 우리나라는 1975년 공휴일로 지정. 불교의 연중행사 중 가장 큰 명절이며 석가모니가 이 세상에 와서 중생들에게 광명을 준 날이라는 의미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일본·인도 등에서 연등행사 등 각종 기념행사 전개. 대한민국, 마카오, 홍콩, 싱가포르에서는 공휴일. 3. 제2차 세계 대전 승리의 날 1939년 나치 독일과 일본을 축 삼아 발발해 미국과 영국, 소련을 위시해 뭉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세종대왕 탄생일 조선 제4대 국왕으로 태종과 원경왕후의 아들인 세종의 탄생일. 형인 양녕대군이 폐세자가 되자 세자에 책봉돼 태종의 양위를 받아 즉위. 과학적 문자체계인 훈민정음은 물론 혼천의, 앙부일구, 자격루, 측우기 등의 발명 지원을 위시한 과학기술, 예술, 문화, 국방 등 여러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겨 존경의 의미를 담아 세종대왕으로 명명. 왜구 및 여진족 토벌, 대마도 정벌, 4군 6진 개척, 사민정책 등 국방을 앞세운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한 노력도 경주. 2. 거제포로수용소 폭동사건 발생 1952년 5월7일 한국전쟁 당시 조선인민군과 중공군 포로들을 수용하고자 1951년 2월에 現 거제시 고현동과 수양동을 중심으로 거제도 일대에 설치돼 1953년 7월까지 운영된 거제포로수용소에서 폭동사건 발생. 이날 이학구 등 제76포로수용소 공산포로들은 수용소장인 미 육군 도드 준장을 납치하고 석방 조건으로 포로 처우 개선, 자유 의사에 의한 포로 송환 방침 철회 등을 제시. 결국 미군 발포로 70여 명 사망, 140여 명 부상. 특히 같은 해 6월10일 도드 준장을 구출하면서 포로를 분산 수용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여가부 폐지 법안 발의 예정 차기 여당인 국민의힘이 여성가족부를 폐지하는 대신 인구가족부를 신설하는 내용의 법안 대표발의 예정. 이 내용이 포함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당시 공약 중 하나. 2. 에펠탑 개장 프랑스 파리의 상징적 건축물인 에펠탑이 1889년 5월6일 개장. 이해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맞아 열린 파리 만국 박람회의 상징 기념물로 마르스 광장 출입 관문에 에펠탑 건축. 격자 구조의 324m, 81층 높이 파리 최고 높이 건축물이며 공모전을 통해 뽑은 프랑스 공학자 귀스타브 에펠의 작품이라 그의 이름으로 명명. 1930년 미국의 크라이슬러 빌딩 완공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1991년에 세계문화유산 등재. 1985년 야간 조명시설 설치 이후 밤이 되면 매 시각 정각부터 10분간 점등. 관광객을 위해 개방한 3개 층 중 음식점이 있는 첫 번째 층과 두 번째 층은 매표 후 계단 및 엘리베이터로 이동. 가장 높은 세 번째 층은 엘리베이터로만 이동 가능. 3.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 공개 시연회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를 앞두고 오늘 오후 2시 환경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어린이날 어린이들에게 민족 정신을 고취하고자 지난 1923년 방정환을 포함한 일본유학생 모임 '색동회'가 5월1일을 '어린이날'로 정한 뒤 1927년 날짜를 5월 첫 일요일로 변경. 1945년 광복 이후에는 5월5일로 제정됐으며 1973년에는 기념일로 지정했다가 1975년부터 공휴일로 지정. 이날은 어린이가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를 마련. 2. 입하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후인 입하(立夏)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초여름의 길목에 들어섰다는 의미로 맹하(孟夏), 초하(初夏)로도 불림. 또 보리 수확 기간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의미로 맥량(麥凉), 맥추(麥秋)라고도 함. 3. '춘천 레고랜드' 정식 개장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인 강원 춘천 레고랜드가 5일 춘천 하중도 일원에서 정식 개장. 춘천 하중도 일원에 28만㎡ 규모로 지어진 춘천 레고랜드는 전 세계 10번째 레고랜드며 아시아 최대 규모. 1일 이용권은 어린이 4만 원, 성인 5만 원부터 적용되며 연간 이용권은 11만9000~24만9000원.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제 소방관의 날 지난 1998년 오스트레일리아 대규모 산불에 다섯 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사건을 계기로 제정. 현재는 전 세계 소방관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날로 기념 중. 2. 부산 북항 전면 개방 부산 북항이 146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컴백. 4일부터 부산항 북항 1단계 공공시설을 전면 개방. 북항 1단계 재개발은 지난 2006년 부산신항이 개장하자 유휴부지를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됨. 3. 숭례문 복원 완료 후 개방 지난 2008년 2월10일 방화로 인해 소실된 숭례문이 2013년 4월29일 완공돼 같은 해 5월4일부터 개방.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5·3인천사태 지난 1986년 5월3일 인천에서 신한민주당의 개헌추진위원회 경인지부 결성대회가 운동권의 시위로 무산됨. 시위대는 신한민주당의 각성을 요구하고 이원집정 개헌 반대를 외치며 국민헌법제정과 헌법제정민중회의를 소집할 것을 주장. 이 사건은 전두환 정권의 운동권 탄압을 본격화시키는 계기가 됨. 2. 프랑스 5월 혁명 프랑스 5월 혁명(프랑스의 68운동)은 프랑스 샤를 드 골 정부의 실정에 대한 저항운동으로 기존의 가치와 질서에 저항한 사건. 먼저 파리의 대학교와 고등학교, 대학 행정부와 경찰에 대한 학생 봉기로 시작. 드 골 정부는 저항을 진압하려고 했으나 이는 운동 열기를 점화. 결국 프랑스 전역의 학생과 파리 전 노동자의 2/3에 해당하는 노동자 총파업으로 이어짐.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실외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원칙을 해제. 다만 50인 이상 참석하는 집회·행사·공연·스포츠 경기장 등 실외다중이용시설에서는 현행 대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 2. 오리·오이데이 '오리데이'는 한국오리협회와 농협중앙회가 오리와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2003년 5월2일 '오리데이'로 지정했으며 올해로 20회. 아울러 농협은 같은 해 '오이 먹는날, 오이데이'로 정하고 오이 소비촉진을 위해 행사를 매년 개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근로자의 날 1886년 5월1일, 미국 시카고에서 8만 명의 노동자들과 가족, 무정부주의자들이 모여 8시간 노동을 보장받기 위해 전개한 총 파업 궐기대회인 헤이마켓 사건을 계기로 1890년 미국이 처음 제정한 기념일. 대다수 국가에서 이날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했으며 메이데이(May day)가 약칭. 우리나라 역시 세계노동절에 근거해 근로자 노고 위로 및 근무 의욕 개선을 목적 삼아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며 1993년까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창립일인 3월10일이 근로자의 날이었으나 1994년부터 5월1일로 변경. 2. 소파 방정환, 색동회 결성 소파 방정환이 일본 도쿄에서 창립대회를 거쳐 1923년 5월1일 어린이 운동단체인 색동회 결성. 초대 회장 방정환, 현재 회장은 김순녀로 창립일은 대한민국 최초 어린이날. 1923년 3월16일 창립 회의기록문서를 보면 창립 회원은 방정환, 강영호, 손진태, 고한승, 정순철, 조준기, 진장섭, 정병기, 윤극영, 조재호로 명칭은 윤극영이 제안, 심벌마크는 조재호가 고안. 광복 이후 어린이 문학전집 간행, 어린이 동화구연대회 개최 등의 활동을 펼치다가 1987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히틀러 자살 국가 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의 지도자이자 나치 독일의 퓌러였던 아돌프 히틀러가 에바 브라운과 결혼 다음 날인 1945년 4월30일 권총으로 동반 자살. 괴벨스와 함께 대중을 현혹하는 선전능력으로 지지를 얻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발발을 주도한 히틀러는 전쟁 중 유대인 말살 정책으로 유대인은 물론, 동양인, 흑인 등 셀 수 없이 무고한 인명을 강제 수용소에서 학살. 1933년부터 1945년까지 독재하면서 홀로코스트로 600만 대학살을 주도. 2. 베트남 전쟁 종전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이후 분단됐던 베트남에서 1955년 11월1일 발발했던 베트남 전쟁이 1975년 4월30일 종결. 남북 분단된 베트남의 내전이자 냉전시대 자본주의 진영과 공산주의 진영의 대리전쟁 양상으로 1964년 8월부터 1973년 3월까지 국제전 성격이었으며 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의 게릴라전과 북베트남 정규군 베트남인민군의 정규전이 동시 전개. 8년간의 전쟁은 1973년 1월 프랑스 파리 평화 협정 체결 후 3월 말까지 미군 철수, 1975년 4월30일 사이공 함락으로 북베트남이 무력 통일하며 1976년 베트남